마왕의 코어였던 소인틋녀에게 부활의 징조가 보이자 더이상 시아의 세계에 둘 수 없다는 마녀 언니의 결단에 따라 이를 치료하기 위해 원래 세계인 이세계로 돌아가게 되고
미뤄뒀던 현생을 살아가라고 당부한 마녀 언니의 말에 이게 틋녀를 위한 거라며 수긍한 시아
대학교 점수도 정상화하고 알바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가면서 평범한 대학교 생활로 돌아오지만 여전히 마음 한 켠에는 틋녀를 향한 미련이 남게 되고
어느 날 이를 초자연적인 부분만 빼고 고민을 부모님에게 말하니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인생은 한번이니 우물쭈물하다가 평생 후회할 거리를 만들지 말라고 조언을 받음
이에 어느 때보다도 틋녀와 함께 했던 시간이 가장 행복했었다는 걸 깨달은 시아는 틋녀와 다시 만나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이세계로 이어진 포탈에 몸을 던지는데



일단 써놓으니까 마음이 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