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영생을 얻고 ts가 되어 여신이 되어버린 틋녀..


오랜 시간이 지나 정신이 마모되어 한계에 닿은 틋녀는


정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일부를 놓기로 함..


자신이 아주 아끼는 성녀 시아에게 진면모를 보여주는 편..


대충 한심한 모습이라던가, 귀여운 모습 같은 것..


다른이에겐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 서로에게 마음을 트게 되고..


결국 틋녀는 오랜시간 고민과 연구 끝에 불멸과 영생을 내려놓을 수 잇게됨..


그래서 같이 시아랑 늙어가면서 생을 마감 하려고 하지만..


어느날, 시아는 틋녀에게 영생을 강제로 안겨주게 됢..


다시금 차오르는 전능감과 영생에 트라우마가 도져버린 틋녀..


왜 이러냐고, 싫다고 우는 틋녀는 시아를 원망하는데


시아는 그런 틋녀의 뺨을 쓰담으면서


자신의 신이 늙는 게 싫다고.. 자신의 사랑이 영원 했으면 좋겠다고..


성직자 특유의 경외심과 사랑.. 그리고 지독함 독점욕..


그 모든게 섞인 것을 본 틋녀는 어떻게든 도망치려 하나


영생을 주운 시아는 어느순간 틋녀와 같은 신에 근접해 손쉽게 제압하면서 속삭이는 거임..


자신이 대신 여신이 되겠다고, 오로지 자신에게 사랑을 내려달라며..


그렇게 시간이 지나, 결국 정신이 마모된 틋녀는 시아의 품속에서 머리를 쓰담아질 뿐인.. 그런걸 보굿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