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지식과시해봄
스림 기준이고
대충 모드 이런걸 만들어보고 싶다~ 는 생각은 많이 해봤을 것 같고
거기서 한발더 나가서 실제로 만들어보려고 마음먹고 강좌도 찾아보려고 햇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몰라서 막히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많앗을거라 생각함
대충 내가 겪엇거나 주워들은것들 토대로 썰풀어보니 참고해서 검색하거나 강좌 찾으면 댐
틀린부분도 있을테고 난이도도 언급하겟지만 뭐가 더 가치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건 아니고 자료는 다 소중하니 대강 걸러들으면 댐
카테고리는 생각난대로 분류함
[의상 관련]
설명 : 장비, 의류, 헤어 등 몸에 붙이는 악세사리류 관련 모드 수정/제작
특징 : 포주 모드쪽으론 가장 인기 많은듯함 받는 쪽이나 만드는 쪽 둘다
1) 스림에 있는 의상 컨버전(바슬 제작)
참고링크 : 바슬만들기
필요한것 : 바디 슬라이드, 아웃핏 스튜디오, 세딧, 손재주
바슬 제작은 3bf나 cbbe등 같은 계통의 바슬을 컨버전 하는건 간단한 편이고 아예 바슬이 없는 의상의 바슬은 좀 노가다가 필요한듯함
2) 외부 의상 컨버전
참고링크 : 포팅학개론
필요한것 : 타 게임 의상 리소스, 아웃핏 스튜디오, 바슬, 손재주, 세딧, 높은 확률로 3d툴 다루는 실력, 니프스코프 다루기
아예 타겜에서 가져오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리소스가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3d툴을 좀 다룰 수 있어야 된다
예컨대 스림의 캐릭터 차렷자세는 약간 팔을 아래로 내리고 있는데 타겜은 T자로 펴고 있다던가 하면 스림식으로 맞춰줘야 한다던가 비율도 그렇고
대체로 난이도가 높고 노말맵도 스림식으로 변환해야 하거나 쉐이더 플래그도 좀 다뤄야해 니프스코프/포토샵도 반필수로 따라오게 됨
궁금하면 포팅학개론을 참고해보자
3) smp
참고링크 : smp 기초편
필요한것 : 노트패드, 아웃핏 스튜디오, 3d max
아예 모르는 영역이라 확실히 적기가 뭐한데 대충 텍스트 코드로 물리효과를 짜는 작업이다
보통 물리효과는 눈으로 보면서 해야되지 않나 싶은데 이걸 상상력을 동원해서 텍스트로 짜야하니 난이도는 당연히 높음
어느정도는 xml도 카짓이 가능해서 간단한 귀걸이 찰랑찰랑 정도는 할만하다고 하는데 잘 모름
smp는 보통 찍먹까진 해도 오래 붙잡고 잇는 놈은 많이 없는걸 보면 빡치는 영역인것만은 확실하다
거기에 세후 특유의 프레임드랍까지 잇어서 무수한 응애를 받는 작업이기도 함
정보글에 smp 치면 공장이 써둔 글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배워보자
댓글에 의하면 3d 맥스로 본심기 -> 아웃핏으로 리깅 -> 아웃핏 보면서 패드로 코드 작업 순서로 작업한다고 한다
이래저래 3d 맥스는 다룰줄 아는게 좋은듯
[무기 관련]
1) 바닐라/기존 모드 기반 무기 만들기, 개조
필요한것 : 세딧, 밸런스 감각
기술적인거 자체는 세딧만 켜면 어찌어찌 가능하기 떄문에 접근성은 높지만 밸런스가 중요하니 겜잘알이어야 되고(포주는 못함)
조금 효과를 주고 싶다면 인챈트 쪽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세딧을 좀 더 파야될수도 있다
해보고 싶다면 일단 바닐라 매직이펙트 쪽을 보면서 이것저것 조합해보는 것을 추천함
2) 타겜 무기 포팅
링크 : 모델링부터 무기만들기
필요한것 : 세딧, 밸런스, 아웃핏 스튜디오, 니프스코프, 혹은 3d툴, 포토샵
무기는 메쉬 자체를 막 변형하거나 만질 필요는 크게 없어서 사실 아웃핏만으로도 가능
다만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면 블러드엣지(무기에 피 묻는거) 메쉬를 만드는 정도까진 해야대서 니프스코프 활용이 조금 필요하고
이거는 기존 무기 되어있는걸 보면서 적당히 따라해보자
타겜 리소스 상태에 따라 위에 의상처럼 포토샵도 필요할 수 있다 의상에 비해서는 본웨이트를 복사한다거나 이런 과정이 없어서 좀 더 쉬운편이니
타겜 뭔가 시험삼아 가져와보고 싶으면 무기 포팅은 나쁘지 않은 선택임
[건물/지역/잡동사니]
강좌 링크 : ck툴 위키 공식 가이드
필요한것 : ck툴, 노가다를 좋아하는 마음가짐, 니프스코프, 디자인감각, 약간의 스크립트
새로운 지역이나 건물을 만드는 영역으로 일단 눈으로 보면서 뭘 해야되기 떄문에 ck툴이 필수
바닐라 리소스 활용해서 만드는 것과 새로운 리소스를 추가해서 만드는 것의 난이도 차이가 좀 있는데
일단 바닐라 리소스를 활용해서 만든다고 하면 대강 아래의 작업이 필요
- 셀 생성, 월드 생성 :ck툴에서 그냥 new를 눌러서 하면됨
- 오브젝트 배치 : 빌리징 하듯이 스냅과 로테이션을 적절히 활용해 이쁘게 배치한다
- 내비메시 : npc들이 오가게 하려면 필수로 삼각형 필드같은걸 바닥에 깔면 npc들이 여기로 다닌다
위 세개는 거의 필수고 나머지는 영역이 넓으니 필요에 따라서 그때그때 배워서 해야함
다만 건물/지역의 경우 그냥 바닐라 리소스를 활용해서 만들면 딱히 뭐랄까 매력이 없을 확률이 높다
로어한 집이라도 자동 분류 기능이 있다던가 뭐 연금재료라도 캐거나 하다못해 텔레포트 스펠이라도 있어야 하다보니
간단한 스크립트도 동반이 되는 경우가 많고 퀘스트랑도 연계되는 경우가 많음
그냥 할수있는만큼 차근차근하는게 답일듯
만약 외부 리소스를 더한다고 하면 마찬가지로 위처럼 리소스 포함 3d툴(아니면 아웃핏) + 니프스코프 다루기가 추가로 필요하고
여기에 충돌 메쉬를 넣기 위한 chunkmerge 같은 잡다한 프로그램을 다루게 댐 청크머지는 나중에 언젠가 정보글 써볼예정
[NPC/종족 만들기]
필요한것 : 세딧, ck툴, 니프스코프, 필요에 따라 아웃핏 혹은 3d툴
1) 인간
보통 동료만들기가 가장 많고 크리처나 몬스터도 npc로 볼수있음
동료의 경우 노드나 바닐라 기반 종족인 경우 정보글이나 템플릿을 이용해서 그나마 쉽게 할 수 있는편
물론 동료도 퀘스트나 보이스를 넣을수 잇기 때문에 파고들면 끝은 없음
동료 만들기의 경우 정보에 동료학개론 등 글이 많으니 천천히 따라가볼만한듯
2) 크리처
크리처는 기본적으로 크리처가 될 모델링 리소스가 필요하고
거기에 끼워맞출 크리쳐 뼈대가 필요하다
예컨대 얼마전에 올라왔던 피카츄를 예로 들면 피카츄 모델링 + 스키버 뼈대인것처럼
크리처 스킨이나 npc 바디나 사실은 뼈대에 메쉬를 붙인다는 점에서 의상과도 같기 때문에 (결국 알몸 바디 = 알몸의 모양을 한 갑옷 이라고 봐도 무방)
기본적으로는 뼈대를 갖다놓고 본웨이트 복사해서 만들게 되지만
퀄리티 있는 크리처를 만들려면 의상 외부 포팅 작업과 유사한 수준의 지식/기술이 필요할듯함
추가로 툴챈에서는 쥬지없는 크리처는 외면받기 때문에 baka abc같은 동물쥬지모드랑 호환시키는 기술까지 필요한듯하다,,,
3) 아예 쌩 커스텀 종족
npc만들기의 끝판왕이고 걍 존나 복잡하다
특히 그 표정같은걸 만들어야 하는 tri쪽이 난해하고 3d툴 지식은 필수인듯하다
난 아예 모르니까 자세한건 클레 종족 일지를 검색해서 참고해보자
[스크립팅]
참고 링크 : 공식 스크립트 가이드
필요한것 : ck툴, 혹은 외부 컴파일러(넥서스의 파피루스 컴파일러, vs code등), 간단한 수준의 코딩지식, 베데스다 엔진의 기본 구동 원리
대충 코딩하는 것으로 스크립트 자체로 뭔가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여러 분야의 모드에 결합되어 쓰임
간단하게는 건물 모드의 텔레포트 마법 같은 것에서부터 야스랩까지 사용 범위는 다양하고
뭣보다 바로 뒤에 언급할 퀘스트는 아예 스크립트를 모르면 짤 수 없기 때문에 어쨌든 좃같아도 뭔가 하다보면 도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영역이다
일단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약간 ck툴 기본 에디터가 존나 허접하게 되어있어서
결국은 외부 프로그램을 같이 써야해 이래저래 짜증나지만 조금만 알아도 효과가 강력하니 겁먹지 말고 해보자
1) 간단한 스크립팅
트리거 단추(가챠모드에 잇는거 같은거), 혹은 npc나 아이템, 마법에 달린 간단한 스크립트로 코드 길이도 짧고 간단한것들
간단한 스크립트는 ck툴 위키에 있는 정보를 참고하면 시작하기 좋다
누가 정보탭에 번역도 해노은거로 기억하는데 정보탭에 스크립트 검색 ㄱㄱ
일단 ck툴이든 vs code든 자신의 컴파일 환경을 구축해놓는게 중요하고 다음엔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익히면 할만하지않을까
2) 복잡한 스크립팅
야스랩 모드같이 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들인데 여기서부터는 선행 스크립트라는 개념이 생겨 좀 더 귀찮아진다
대강 어떤 모드의 A.psc라는 스크립트가 잇고 거기에 test라는 함수가 잇다고 하고
test 함수가 규모도 크고 여러 모드에서 사용해서 같이 사용해야 한다면 B.psc에서는 따로 함수를 만들지 않고
a.psc를 아예 프로퍼티로 잡아서 test함수를 그대로 쓰는 개념
이 스크립트 간 선행은 보통 mo에서 보이는 것처럼 마스터로도 잡히지 않기 떄문에 악질적인데
특히 함수 자체를 제공하고 거기서 파생되어 모드들이 나오는 생태의 모드 : 대표적으로 야스랩 들을
수정하거나 만드려면 이런 구조를 파악하고 진행해야 함
간단히 말해서 소울젬 오븐을 개조하고 싶으면 선행인 야스랩 psc들 , 니오버라이드 psc 등등까지 모조리 구해서
자기가 수정해서 컴파일하려는 psc와 같은 경로(data/source/scripts)에 갖다두어야 함
본격적으로 이걸 하려고 하면 어딘가 폴더 하나를 만들어서 죄다 디컴파일해서 갖다두는 편이 편하다
champollion인가 넥서스의 디컴파일러 잇으니 pex는 이거로 풀면 됨
3) skse dll 스크립팅
메인 기능을 아예 외부 dll에 두고 스크립트로는 함수만 등록하는.. 뭐 그런거로 아는데 해본적도없고 알지도못함
예전 툴갤 시절에 한명정도가 시도해서 강좌글 쓴게 있으니 dll로 검색하면 아마 나올거임
장점은 스크립트보다 대체로 빠르고 그런건데 이래저래 난이도도 높고 나름의 제약도 잇는듯함
[퀘스트]
참고 링크 : 공식 가이드(영어, 번역있는진 몰름)
필요한 것 : ck툴, 스크립팅 지식, 게임의 높은 이해도
이래저래 모딩 분야에서 가장 빡친다고 생각되는 영역으로
베데스다 게임 구조 + 스크립트 + ck툴 지식의 종합적인 활용이 필요한듯하다
아무것도 없는데서 퀘스트를 만들어내려면 추가로 스토리를 짠다거나 관련 리소스를 준비하는 등의 사전작업도 큼
그리고 골떄리는게 퀘스트는 보통 생각하는 "어디서 뭐를 가져와라" 이것도 퀘스트지만
사실 스크립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수많은 모드에서 퀘스트를 사용한다(MCM, 뭔가 상시발동하는거, 모든 대화/다이얼로그, 모드 깔면 플레이어한테 뭐 주는거, 기타 등등)
이유는 스크립트 pex파일은 퀘스트가 아닌 다른데 딸려있으면 결국 트리거 형식으로 밖에 발동이 안돼서(누군가 죽었을 때, 아이템을 먹었을 때 등)
인 것 같음
아무튼 퀘스트는 사용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그때그때 본인이 만들고 싶은 거랑 가장 비슷한 모드를 찾아서
열어보고 퀘스트 쪽이 어떻게 되어있냐를 보는게 가장 효율적임
만약 "뭐를 가져와라" 같은 퀘스트를 만들고 싶다면 이거 역시 ck툴에 위키 번역 자료가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니 똑같이 따라해보면 됨
[모션/포즈]
필요한것 : 블렌더, 3d max 2012, FNIS or 네메시스의 모더용 사용, hkx poser
참고 링크 : 모션 수정하기 시리즈
전투모션, 포즈모드나 야스모션 같은 것들
기본적으로 3d 툴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 일단 진입장벽이 꽤 크다
간단한 수정 정도는 hkx poser로도 가능하다고 하며 익숙해지면 기술적인 것보다 이쁘게 만드는 노하우가 더 중요하다는데
잘 모르겠다
대충 난이도는 포즈 < 모션이니 포즈부터 시작해서 모션으로 넘어가보자
[ENB]
필요한것: 노트패드, ??
참고 링크 : ENB 가이드 1편
enb도 만들수가 있다고 한다
dof 켜고끄기 정도 밖에 못하기 때문에 덧붙일 설명은 거의 없으니 링크 글 작성자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가이드 글은 1편 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번역]
필요한것 : xtranslator, 번역하려는 언어의 지식, 근성, 로어 지식
참고 링크 : 번역가이드 시리즈
강력한 툴인 xtranslator로 인해 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모두 알듯이 번역하려는 언어를 잘해야 하고 분량이 미친듯이 많은 경우도 많아 완성하기는 쉽지 않은 작업인듯하다
기술적인 방법은 참고 링크를 보면된다
[그밖의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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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만 많고 별 깊이는 없어서 도움될진 모르겟지만 대충 여기선 아 이런 쪽으로 검색해야겠구나 정도만 파악하고
세세한 하는법은 링크나 정보탭 검색을 통해 찾길 바람
생각보다 정보탭에서 검색하면 이것저것 자세한게 나옴 파편화되어 있긴 하지만
뭔가 다른 분야나 적을거 많은데 이제 졸려서 여기서 끊고 나중에 업뎃하거나 새로 쓰거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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