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이나 무언가 읽을 수 있는 활자가 적힌 문서류는 지식보존이라는 명목 하에 분류되어서 보존되거나 땔깜으로 쓰여서 종이류는 누군가 재생산하지 않는 이상 길가에 한톨도 안보여야 장상일듯

금속류는 인류가 아예 0에 수렴할 정도로 삭제되는게 아닌 이상 녹이거나 두드리면 무언가 도움이 된다라는 재생산 자원의 대표주자라 알루미늄 캔이든 고철 쪼가리든 싹싹 긁어가는 0순위 머스트헤브 아이템이 되어야 정상일듯

재생산이 어려운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남는 것도 웃긴게 일단 불에 타는 무언가는 전부 땔감으로 처리가 되니 결국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하나도 없이 먼지만 잔뜩 쌓여있어야 말이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