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입의 상태를 간단하게 표현해주는 켄간아슈라

소설과 같은 허구의 것들이 되지못했던 것들, 이루지 못했던 것들의 대리만족을 겸한다면

스포츠물은 거기에 포기하지 않는 정신, 굴하지 않는 마음, 찬란한 인간찬가의 드라마까지 겸하니 눈물짜내기 참 좋음


스토리의 최종 목적도 아주 간단하고

서술묘사나 트릭도 필요없이 간단하기에 이해하기도 쉽고

갈등구조도 단순하고


잘못다루면 1기의 스페셜 위크처럼 스즈카가 주인공인지 스페셜위크가 주인공인지 모르는 상황이 되기도 하고

빤히 보이는 스토리가 되어서 진부해지지만 그건 연출팀이 잘해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