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말딸의 후계

전편

https://arca.live/b/umamusume/53570033


3-3. 후계 중에 G1을 우승한 말이 있지만, 현재까지 부계 혈통이 이어지지는 않음 (전편에서 이어짐)

위닝 티켓

주요 방계 후손

(3대손) 레이 파팔레(2017, 암말) - 오사카배(2021)


중상 우승마가 약간 나오고 G1에서 호성적을 낸 자식도 있었지만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레이 파팔레가 있어서 전편에 적히지 않을 수 있었다.


마야노 탑건

주요 외손자(BMS 산구)

- 캐슬 탑(2018, 수말) - 재팬 더트 더비(2021) <현역>


중상 우승마가 7~8마리 정도로 꽤 있는 편이었지만 G1을 따진 못했다. 외손자 중 캐슬 탑이 유일하게 G1급을 따냈지만 이후 성적은 좀 그렇다.


마블러스 선데이

주요 산구

-  조이(2002, 수말) - 나카야마 대장애물(2008, 2009)

- 마블러스 카이저(2008, 수말) - 나카야마 대장애물(2012)

주요 외손자(BMS 산구)

- 레츠 고 돈키(2012, 암말) - 벚꽃상(2015)


산구 중에선 장애물 G1 우승마만 나왔다. 그래도 BMS로 평지 G1마가 하나 있다.


버블검 펠로

주요 산구

- 로커버블(2000, 암말) - [뉴질랜드] 뉴질랜드 블러드스톡 브리더스 스테이크스(2005)

주요 외손자(BMS 산구)

- 댄싱 프린스(2016, 수말) - JBC 스프린트(2022)


일본에서는 종마로 별로 성공하진 못했고, 호주/뉴질랜드 셔틀 종마에서 획득한 뉴질랜드의 암말 로커버블이 유일한 산구 중에서는 유일한 G1마다. 그나마 외손자 중에서 댄싱 프린스가 Jpn1을 우승해 종마가 되었으니 가까운 미래까지는 후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쿠라 로렐

주요 외손자(BMS 산구)

- 케이티 브레이브(2013, 수말) - 제왕상(2017), 카와사키 기념(2018), JBC 클래식(2018)


산구 중에서는 중상마 몇몇이 나오는 데 그쳤지만, 외손자 중에서 더트 G1 3승을 한 얘가 나왔다. 걔가 종마로 활동 중이라 후계도 이어 나갈 수 있을지도?


엘 콘도르 파사

주요 산구

- 버밀리언(2002, 수말) - 카와사키 기념(2007, 2010), JBC 클래식(2007~2009), 재팬 컵 더트(2007), 도쿄 대상전(2007),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8), 제왕상(2009)

- 송 오브 윈드(2003, 수말) - 국화상(2006)

- 알론다이트(2003, 수말) - 재팬 컵 더트(2006)

주요 외손자(BMS 산구)

- 크리솔라이트(2010, 수말) - 재팬 더트 더비(2013), [한국] 코리아컵(2016)

- 마리알라이트(2011, 암말) - 엘리자베스 여왕배(2015), 타카라즈카 기념(2016)

- 크리소베릴(2016, 수말) - 재팬 더트 더비(2019), 챔피언스 컵(2019), 제왕상(2020), JBC 클래식(2020)


재팬 컵 더트는 챔피언스 컵의 옛날 이름임


단명해서 씨를 별로 뿌리지 못했음에도 더트 위주로 상당한 거물들을 뽑아냈다. 다만 아들들이 종마 성적이 영 아니었던 탓에 직계는 거의 끊긴 상태. 아직 현역인 친손자들이 있긴 하지만 나이도 많고 직계 종마들도 다 은퇴한 지 오래다.

그래도 딸 하나 잘 둔 덕에 외손자로 G1마가 셋이나 나왔다. 그 중 크리소베릴이 종마로 활동하고 있고, 코리아컵 우승한 크리솔라이트가 한국에서 종마로 활동하고 있으니 방계 혈통은 이어질 것이다. 일찍 죽은 게 정말 아쉬운 사례.


어드마이어 베가

주요 산구

- 티엠 드래곤(2002, 수말) - 나카야마 대장애물(2005)

- 키스 투 헤븐(2003, 암말) - 벚꽃상(2006)

- 블루먼블라트(2003, 암말) - 마일 챔피언십(2008)

- 메르시 몽생(2005, 수말) - 나카야마 그랜드 점프(2010)

주요 외손자(BMS 산구)

- 니혼 필로 아워스(2007, 수말) - 재팬 컵 더트(2012)


아야베도 단명했지만 나름대로 꽤 성적을 냈지만 후계 종마를 내지는 못했다. 그래도 2022년 들어 키스 투 헤븐의 아들 타임 투 헤븐이 중상을 이기고, 블루먼블라트의 자식들이 G1에 출주하기는 했다.


킹 헤일로

주요 산구

- 카와카미 프린세스(2003, 암말) - 일본 오크스(2006), 슈카상(2006)

- 로렐 게헤이루(2004, 수말)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09),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2009)

- 메데이아(2008, 암말) - JBC 레이디스 클래식(2013)

주요 외손자(BMS 산구)

- 픽시 나이트(2018, 수말)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2021)

- 이퀴녹스(2019, 수말) - 천황상(가을)(2022, 2023), 아리마 기념(2022), [UAE] 두바이 시마 클래식(2023), 타카라즈카 기념(2023), 재팬 컵(2023)

- 킹스 소드(2019, 수말) - JBC 클래식(2023), 제왕상(2024) <현역>


실패하진 않았는데 성공했다고 하기도 어려운, 굉장히 미묘한 상태다.

로렐 게헤이루가 2대 스프린트 제패로 종마가 됐지만 통산 성적이 영 아니어서 직계 혈통을 이어가기는 어렵다.

그래도 외손자들이 그럭저럭 실력을 내주고 있지만, 픽시 나이트를 제외하고 G1에서 번번이 2착에 그치는 게 아쉬울 따름. 그래도 이퀴녹스는 G1 3트째인 천황상(가을)을 이기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G1을 연전연승하여 역대급 최강으로 등극.


딥 본드 - 천황상(봄)(2021 ~ 2023), 아리마 기념(2021) 2착

워터 나빌레라 - 벚꽃상(2022) 2착

이퀴녹스 - 사츠키상(2022), 일본 더비(2022) 2착


타니노 김렛

주요 산구

- 보드카(2004, 암말) - 한신 주버나일 필리스(2006), 일본 더비(2007), 야스다 기념(2008, 2009), 천황상(가을)(2008), 빅토리아 마일(2009), 재팬 컵(2009)

주요 외손자(BMS 산구)

- 텐 해피 로즈(2018, 암말) - 빅토리아 마일(2024) <현역>


보드카 외에도 중상 우승마를 많이 배출했지만, G1마는 보드카 단 하나뿐이었다. 그래도 부모 합계 G1 17승의 외손자 타니노 프랑켈이 종마가 되었으니 이어지긴 하고 있다. 최근에 외손자 중에서 텐 해피 로즈가 늦깎이로 G1마가 되었다.


정글 포켓

주요 산구

- 퀸 스푸만테(2004, 암말) - 엘리자베스 여왕배(2009)

- 재규어 메일(2004, 수말) - 천황상(봄)(2010)

- 톨 포피(2005, 암말) - 한신 주버나일 필리스(2007), 일본 오크스(2008)

- 오켄 브루스 리(2005, 수말) - 국화상(2008)

- [뉴질랜드] 정글 로켓(2005, 암말) - 뉴질랜드 오크스(2009)

- 토센 조던(2006, 수말) - 천황상(가을)(2011)

- 아벤투라(2008, 암말) - 슈카상(2011)

- 어워디(2010, 수말) - JBC 클래식(2016)

- 디어 도무스(2012, 수말) - 전일본 2세 유슌(2014)


G1 우승마들을 다수 배출하여 토니 빈 계통을 이끌어나갈 후계 종마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정글 포켓의 종마 실적은 괜찮았지만 후계 종마인 오켄 브루스 리, 토센 조던 등이 성과가 나빴던지라 직계는 사실상 끊겼다.

그래도 인기가 꽤 있었던지라 모계로 이름을 남기고는 있다.


아그네스 디지털

주요 산구

- 카제노코(2011, 수말) - 재팬 더트 더비(2014)

주요 외손자(BMS 산구)

- 디어 도무스(2012, 수말) - 전일본 2세 유슌(2014)

- 샤말(2018, 수말) - 카시와 기념(2024)


G1 성적은 신통치 않지만, 디지털 혈통은 지방 더트 중상에서 꽤 활약을 한다. 뭔가 디지털답다.

정글 포켓 산구 디어 도무스, 스마트 팔콘 산구 샤말의 외조부이기도 하다.


젠노 롭 로이

주요 산구

- 생테밀리옹(2007, 암말) - 일본 오크스(2010)

- 마그니피카(2007, 수말) - 재팬 더트 더비(2010)


2010년 오크스에서 아파파네와 동착 우승을 했지만 그게 전부였던 생테밀리옹, 그리고 그해 더트 더비 우승마 마그니피카 정도만 냈다. 2022년에 죽을 때까지 현역 종마였으니 G1마가 더 나올 수는 있겠지만 10년동안 성적이 평범했고 교배수도 점점 줄어 더 이상 나올 가능성은 낮다. 최근에는 외조부로도 꽤 나타나는 것 같으니 그쪽을 기대하는 편이 낫겠다.


뒤랑달

주요 산구

- 에린 코트(2008, 암말) - 일본 오크스(2011)

주요 외손자(BMS 산구)

- 추와 위저드(2015, 수말) - JBC 클래식(2019), 카와사키 기념(2020, 2022), 챔피언스 컵(2020)  

- 블로 더 혼(2019, 수말) - 타카라즈카 기념(2024) <현역>


2011년 오크스를 우승한 에린 코트가 유일한 G1 자마지만, 외손자 중에서 추와 위저드라는 더트 강자가 나왔다. 추와 위저드는 현재 종마 활동 중이니 한동한 후계 유지는 확정. 2024년 들어 급격히 다크호스로 떠오른 블로 더 혼도 종마 활동 가능성이 높다. 


다음 편은 직계 후손이 흥한 3-4, 그리고 판단 보류인 3-A

분량 폭발했으니 주의할 것

https://arca.live/b/umamusume/5367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