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고 온 게이야 환영한다

낚시는 아니고, 홍보 하나 하려고 어그로 좀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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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에도 글리젠이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말딸챈을 송두리째 뒤흔들 새로운 캐릭터가 방금 픽업 시작해서 광고 좀 띄웠다.


성능도 준수하고, 순애루트로 범벅인 개인스토리에, 무엇보다 몸매랑 와꾸가 존나 이쁘다.



뽑아야겠지,,,?


근데 뭐 캐릭터 하나 가지고 광고까지 띄우고 자빠졌냐 싶겠지만, 사실 지금이 말딸 찍먹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곧 있으면 한국 우마무스메도 1주년을 맞이해 이것저것 이벤트도 하고, 현실에서 1주년 기념 행사도 한다고 공지 떴다.


너네 게임 병신 아니냐고? 개인의 선택 운운하며 유저 상대로 기싸움하던 뷰지식 운영 할 때는 병신겜이 맞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운영진 싹 다 물갈이 하고, 요즘은 예전에 요구한 피드백 전부 반영해줘서 운영 GOAT 게임이 되었다.


이제 곧 병신같이 렉걸리고 버벅대는 앱플레이어보다 5조5억배 더 좋은 전용 PC 클라이언트도 출시될 예정이고,


좀 있으면 1주년이라 120연 무료가챠도 주고, 무소과금도 트럭유저칼찌가 가능한 신규 육성 시나리오도 나온다.


지금 한 번 찍먹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1주년에 풀릴 리세계 하나 달랑 들고 시작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생각보다 사료도 많이 주고, 1년 4개월의 어마무시한 미래시도 있어서 가챠계획도 꼼꼼하게 세울 수 있다.


지금 찍먹해보고 감을 익힌 다음에 1주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되는 최적의 타이밍인 것.


말딸의 모든 캐릭터는 실제 경주마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캐릭터라서, 현실 경주마들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컨텐츠도 풍부하고,


말딸 자체가 하드하게 파면 논문급, 라이트하게 하면 하루 30분이면 끝나는 게임인지라


누구는 분재게임처럼, 누구는 인생게임처럼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말딸을 키워서 내보낸 경주에서 우승시키는 트레이너로서의 뽕맛을 느낄 수 있고,


경주에서 우승하고 오르는 위닝라이브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또 다른 뽕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말딸.


현실 경마 이야기를 해도 좋고, 이상성욕으로 가득한 글을 싸질러도 개추를 눌러주는 푸짐한 인심의 말딸챈까지.


모처럼 광고 보고 이런 시골챈까지 온 김에, 한 번 찍먹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