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 안양창업센터 1층

들어가서 왼쪽 보면 문이 있긴한데 안쓰는 문이었고

그 옆에 안내문이 있었는데 건물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제대로 된 문이 있었음

들어가면 전시해준 컨텐츠들이 있는데 주로 메타버스나 AI 관련

전시나 그런것들이 대부분 VR AR AI 메타버스 이런거긴함

왼쪽에 있는건 AI로 수학 물어보면 답해준다는데 내가 썼을땐 서비스 오류가 있어서 사용 불가

중간에 있던건 카메라를 이용해서 물체나 그런것들 스캔해서 텍스쳐를 따오고 오브젝트 모델링은 수동으로 해서 제작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였음

약간 유료화지만 무료 체험이 가능해서 사실상 무료에 가까웠고 국내에 이런 서비스가 대충 있긴하겠거니 했는데 처음 봤음

맨날 보던건 일본쪽에서 하던거였는데 ㅋㅋ

처음 켰을때 가우시안 스플래팅이나 NeRF인가? 했는데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했다. 텍스쳐는 조금 자글자글하거나 부정확한 부분들이 있긴했는데 큰 문제는 아닌듯?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대략적인 느낌은 받을 수 있을 정도.

오른쪽거는 코로나 시절에 면접이나 업무 같은용으로 많이 썼던 서비스였는데 이번에는 도서나 그런 체험용으로도 나오는건 처음 알았음

기어 VR, 구글 글래스, 삼성 기어 360 전시

그 아래에도 스마트폰 전시가 있었는데 자리 채우기 용인가 싶으면서도 전부 다 -힙- 입장에서는 다 들어본 적 있는 폰들이라 좀 신기했음

홀로 렌즈 2랑 매직 리프 2

리버브 G2와 HTC 바이브 프로 2

이것 두개를 써보고 싶었는데 셋업의 문제로 못한건 조금 아쉽긴함

그래도 홀로렌즈랑 매직리프 써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방구석 전문가로써 구하기 힘들고 돈도 비싼 2개

특히나 매직리프가 너무 궁금했었다

진짜 사진으로나 봤었는데 ㅋㅋ 나름 이거는 컨텐츠라고 할만한게 그리 많지는 않았어서 고심을 하신듯

이건 홀로렌즈 버전 마인크래프트 안낸 마이크로소프트의 잘못임 ㄹㅇ

간단한 퍼즐게임을 체험 해볼 수 있었는데 의외로 핸드트래킹 퀄리티가 괜찮아서 놀랬음

수평 시야각 같은 경우에는 엄청 좁다고는 생각안했는데 수직 시야각이 좁아서 내 손 끝부분만 오버레이가 보이는게 참 아쉬웠음

그외에는 LBS가 궁금했는데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음

일반적인 VR, MR 기기들 렌즈 아이박스에서 벗어나는거랑 또 다른 느낌ㅋㅋㅋ

안경 쓴 상태에서도 쓸 수 있었어서 좋았다

가면서 조금 불안했던 부분이었어서 ㅋㅋㅋ

컴퓨팅 퍽이라는 것과 전자식 디밍이라는게 궁금했던 기기

체험으로 산불 관련 프레젠테이션 같은걸 시켜주셨는데

진짜 처음 본 순간 SF 같았음

가면 꼭 해봐라 ㄹㅇ

뭐 첫인상은 그렇지만 현실은 컨텐츠도 적고 이걸 만드는데에도 많은 노력이랑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겠지 ㅋㅋㅋㅋ

4분 15초짜리인데...

뭐 그래도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을 꽉꽉 채운 느낌이라 뽕맛은 최대였음

원하는 디밍의 정도를 맞추는게 좀 어려웠지만 디밍도 나름 괜찮구나 싶었음

컴퓨팅 퍽은 무게도 있고 소음도 있긴했는데 대신 성능이나 그런데에서 이득을 봤다고 하면 좀 납득이 되는 느낌

전반적으로 홀로렌즈나 매직리프나 가격대도 있는 제품들이라 그런지 마감이나 신경 쓴 부분이 많이 보였음

매직리프는 안경 착용한 상태에서 착용이 어려웠고.

그 다음엔 밸브 인덱스를 써봤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더라 ㅋㅋ

퀘스트 2랑 퀘스트 3 2개가 있었음

퀘스트 3의 경우 LED, 태블릿으로 라벨링이 되어 있었는데 아마 미러링 구분용이겠거니 했는데 그게 맞았음

LED 월? 화면? 이 있고 각각 오른쪽에는 조그맣게 밸브 인덱스, 퀘스트 프로를 체험할 수 있었음

이것도 나름 각각에 모니터랑 미러링 솔루션이 있는게 생각을 많이 하셨구나 싶었음

밸브 인덱스의 경우에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03630/INVASION/

이 무료 애니메이션을 재생해놓은 상태에서 옆에서 해설이나 설명을 해주셨음

의외로 퀄리티가 높아서 놀랬는데 이거 관련 잡담을 하다보니 애니메이션 체험 - 현실 영상도 돼요? - 유튜브 VR로의 연계 이런식으로 진행하신다고 하는걸 듣고 좀 놀랬음

이런거 부모님이나 친구들 체험 시켜주면 빌드업이라던지 루틴을 짜는게 좀 애매한데 이렇게 루틴을 가져가면 꽤 괜찮겠다 싶었음

일단 거기서 운영 주체라던지 어떤 전시나 어떤 활동을 하냐고 여쭤보긴했는데 전반적으로 업체에 협력해서 도움을 주거나 홍보를 대행한다는 느낌에 가까웠음 (사실 나도 듣긴했는데 잘 모르겠다)

설명해주시는 분도 잘해주셨고 기기 설정이나 컨텐츠 선정같은것도 꽤 신경 썼다는 느낌이고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컨텐츠도 있으니까 친구랑 가도 친구한테 영업하기 괜찮을것 같음

기기별로 QR코드로 라벨링하거나 관리하는건 좀 정돈을 열심히 해서 진행중이구나 하고 느낌

전반적으로 많이 신경을 썼구나 싶었음

기기가 전부 다 새기기 혹은 새기기에 가까우니까 혹시 관심있으면 빨리 가보는게 좋을듯

특히나 이런 체험형 전시가 급격하게 내구도가 낮아진다는걸 고려하면 타이밍은 지금뿐이다 싶기도 하고 ㅋㅋ

하여간 관심있으면 한번 가보십쇼

https://www.dctestlab.or.kr/u/platform/exhibits.do

https://m.cafe.naver.com/vrmaniac/226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