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가 없으면 정상 동작 안 하는건 당연한거고 암호화가 안 되어 있으면 PC용 드라이버 나오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진 않겠는데.

트리거나 햅틱 피드백이야 지원하는 겜이 없으니 일반적인 징도 밖에 안 되더라도, 뚝진동은 비햅틱스 덕분에 지원하는 게임들 좀 있으니 뚝진동까진 어떻게 쓸 수 있을듯.

존나 천만다행히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네이티브 DP+USB 신호가 맞나보네. 물론 네이티브라고 해도 암호화는 가능하지만 (본문의 내용도 그걸 전제로 하는거고), 만약 우려대로 네이티브가 아니라 뭔가 압축 인코딩 전송을 하는 거였다면 전혀 다르게 말했을듯

뚝배기에 탑재된 미디어텍 칩셋이나 미디어텍이 (무선이나 인코딩이 아니라 네이티브 유선인데) 레이턴시 감소를 어쩌고 한건 어쩌면 뚝이랑 컨트롤러 트래킹 관련 부분이었을지도 모름

본문을 읽어보니 암드 글카의 usb c 포트에 꽂았더니 일반 모니터로 인식했나보네. 그럼 걍 확실하네 뭐

내 데탑이 usb-c DPAlt 로 그래픽출력 가능하게 별도 PCI카드 꽂아서 세팅해둔 상태인데 플스부랄2 예약 취소 안했으면 직잡 테스트도 해봤을텐데 아숩네... 암튼 영상신호는 그대로 받을 수 있는거면 양안 동기화나 트래킹관련 이슈만 드라이버로 해결하면 어떻게 몸 비틀면서 쓸 수는 있겠는데..? 근데 소니가 이걸 그냥 이렇게 뒀다는게 좀 의미심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