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당시엔 ㄹㅇ 진짜 차원을 넘어 가상현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던 거 같음


지금은 발아프고 다리아파서 도저히 서 있을 수 없는데다 그냥 모니터같은 디스플레이의 연장선처럼 느껴져서 걍 자리에 앉아서 플레이하게 되네


어차피 움직이는 거 자체도 걍 썸스틱으로 움직이는 거기도 하고...


ㄹㅇ 처음 입문할 때의 그런 체감과 경험, 감흥이 이제 더 이상 안 오다보니 뭔가 좀 아쉽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