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기준.
1. 연재한담, 강호정담 등 기타 게시판 안 보기.
맨날 쓰잘 곳 없는 이야기만 오가니까 관심 끊는 게 좋다.
2. 댓글에 상처받지 않기
댓글 안 보는 게 좋은데,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므로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상처받지 말라고 하는 것은 독자를 빙자한 개새끼들이 늘어나서 뱀심 댓글, 작가 멘탈 무너지라고 머리 굴린 댓글 등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글 내용도 제대로 이해 못한 와중에 장문 댓글이나 다는 훈수충 새끼들은 그냥 삭제하든가 차단 박는 게 좋다.
특히, 하차합니다 다는 새끼들은 누가 뭐라 하든 간에 개인적으로는 관종새끼들이라 생각한다.
하차를 하든 말든 꼭 티를 내야 하는 새끼들이니 이런 놈들은 무시나 삭제가 답이다.
체감상 작가 ㅈ되라고 저주 섞어서 교묘하게 만든 댓글 다는 놈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댓글을 대하는 태도가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왜냐, 다수의 독자는 댓글을 안 달고 글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독자가 더 소중한 법이다.
뭐 정상적인 댓글 달아주는 독자는 그냥 고마운 것이고.
3. 압도적으로 악플이 많다면
그때는 스스로를 냉정하게 봐 줘야지.
사실 댓글로 글을 판단하기보다는 문피아의 경우에 연독률에서 모든 게 파악된다.
연독률 참고>댓글.
4. 애매한 내용 가지고 전면적인 수정은 웬만하면 하지 마라.
문장이나 대사 수준이야 빈번하게 수정해도 되지만, 불편충 몇 사람 때문에 전개 자체를 뜯어 편을 왕창 수정하는 경우 높은 확률로 작품 자체가 ㅈ망한다.
왜냐, 불편충 소수를 제외한 다수는 그냥 이 전개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케바케이긴 하나, 실수한 것을 인정하고 거기서 뭐라도 얻는 게 차라리 낫다.
휘둘리는 수정 작업은 지금 운항중인 작은 배를 망망대해에 갑자기 멈춰 놓고 수리를 하는 것인데, 차라리 그 여정을 끝까지 마치고 얻은 시행착오나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승객이 있는 큰 배로 다시 여정을 떠나는 게 낫다.
다만, 이건 케바케라 고민하는 게 좋다.
5. 의도적인 표절
작가 인생 끝난다.
6. 정치색 드러내기
ㅈ된다.
7.선 넘기(임산부나 아이를 때린다던가 하는 것들)
이하 동문.
8. 명작 쓰겠답시고 독자들이 애정하고 있는 조연 쳐죽이기
높은 확률로 ㅈ된다.
9.NTR
논할 가치는 없지만, ㅈ된다.
10. 섣부른 약속 (오늘 휴재했으니 내일은 연참 어쩌고 저쩌고, 지표 망한 작품 가지고 연중 안하니 어쩌고 저쩌고.)
굳이 약속을 할 필요가 없다. 거짓말쟁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11.독자랑 키보드 배틀
댓글 삭제나 차단만 못하다.
12. 전개 방향을 독자에게 물어보기
작가라면 하지 않을 짓이다.
13. 휴재 공지에 구라치기
그냥 글이 안 나와서 못 썼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게 낫다.
14. 플랫폼이랑 맞짱뜨기
높은 확률로 킥당한다.
15. 제목 바꾸기
이건 사실 해도 된다. 호불호가 갈릴 뿐.
원래 것이 나은데 왜 바꿨느냐니 지금 게 낫다니 제목이 유치해졌다니.
싸움 구경하려고 바꾼 거면 상관없다.
물론 간간히 떡상하는 경우도 있기에 신중하게 바꾼다면 해도 된다.
그러나 본인이 평소 제목 센스가 구린 사람이라면 제목을 바꾸고 나서 더욱 심해로 빠져는 내 작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진다. 망했어요.
16. 새드엔딩
정점을 찍은 작가가 거의 모든 독자들의 동의 하에 이 명작은 주인공이 죽어야만 화룡점정이다 수준까지 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 그럴 가능성은 없으니 웬만하면 피해야 한다.
인생도 새드엔딩이 된다.
17. 단톡방
하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