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독자님들이 이번 회차를 보고 실망해서 떠나가시지 않을까 하는 그 불안감입니다


전작을 쓰면서 100은 나오던 조회수가 잘못된 전개로 인해 단숨에 60으로 꺾이고


그래도 멘탈 잡고 쓰다가 또 재미없는 에피소드로 인해 애독자님들이 우수수 이탈하는 걸 보면서


결국 심각한 스트레스 + 현생 이슈 2크리로 글 자체를 잘 못 쓰게 되고, 연재 주기도 망가지면서 사실상 죽은 소설이 되어버렸는데


그러다 보니 "독자님들이 실망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전개를 고심할 때마다 떠오르고


특히나 지금 쓰는 건 제가 잘 모르는 아카데미물이다 보니 그런 불안감이 유독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