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바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
파도가 밀려와 내 발을 적신다
나는 지금 땅에 서 있는가
아니면 바다에 서 있는가
바위는 파도에 부딪혀 녹아내려
바다와 하나 되어 사라져간다
그럼 바다는 바위일까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점점 내 눈이 감겨온다.
불어오는 짠바람이
내 몸을 말려간다
차가운 바닷물이 나를 머금는다
잠들어가는 나는 사람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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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허물어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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