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어:하이젠베르크,가스,전주민트초코비빔밥,대전차유,컬러링,10단어 챌린지,스펠렁키 2,스핑고마이엘린,관찰자 효과,중성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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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소설 채널에 한 작가가 10단어 챌린지를 하겠다고 글을 썼다. 그리고 얼마 후 작가는 댓글이 달린 것을 확인하고 댓글을 확인했다.


끄룽 텝 마하나콘 아몬 라따나꼬신 마힌타라 유타야 마하딜록 폽 노파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돔랏차니웻 마하사탄 아몬 피만 아와딴 사팃 사카타띠야 윗사누깜 쁘라싯,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올루와띠세운라떼니까까놀레쎄 캭 자볼라자,니코틴아마이드아데닌다이뉴클레오타이드


제대로 발음하는것도 힘든 긴 단어들에 작가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하지만 10단어 챌린지를 하겠다고 한 자는 작가였기에 이 일은 그가 자초한 일이였다. 하지만 작가는 존나게 유리멘탈이였고 작가의 멘탈은 이 단어들로 소설을 써야 한다는 참혹한 현실을 버티지 못했다. 작가는 정신붕괴로 인해 완전히 미쳐버렸다. 그렇게 작가는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바깥에 뛰쳐나간 작가는 마침 근처에 떨어져 있던 대전차유탄을 들었다. 그리고 작가는 대전차유탄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기 시작했다. 작가의 난동으로 주변 일대가 완전 쑥대밭이 되었고 많은 인명 피해가 생겼다. 이런 작가의 난동을 제압하기 위해 경찰특공대가 출동했다.


경찰특공대가 작가에게 수면가스를 살포했다. 하지만 작가는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했기 때문에 공기 중에 살포된 가스가 무력화되었다. 하지만 경찰특공대는 이에 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새로운 공격을 시작했다. 경찰특공대 대원중 하나가 대학원에서 가져온 관찰자 효과의 논문을 읽어줬다. 도대체 문과인 작가가 듣기엔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는 논문의 파괴력에 작가에게 엄청난 두통이 찾아왔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경찰특공대들도 이과가 아니였기 때문에 똑같이 엄청난 두통이 찾아왔다. 


작가는 폭주의 힘으로 버텼으나 경찰특공대들은 그렇지 못했다. 그렇게 경찰특공대들은 자신들이 준비해온 공격에 되려 자신들이 당하고 말았다. 그렇게 작가는 다시 파괴 행각을 벌였다. 하지만 아직 한 명의 특공대원이 쓰러지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아까 논문 공격의 여파가 너무 강력하여 천천히 눈이 감기고 있었다. 그때 감기기 직전의 그의 눈 앞에 누군가 나타났다.


"나는 니 조상 하이젠베르크다. 내 후손이 위기에 처했기에 내 직접 도우러 왔다."

"난 한국인인데 님은 독일인이잖아요. 누가봐도 님은 제 조상이 아닌데요?"

"미안 잘못옴 나 갈게"

"잠깐만요 님이 제 조상은 아니지만 도와주세요 듣자하니 핵무기 연구하셨다고 했는데 저에게 저놈을 쓰러트릴 핵무기를 주세요"

"내가 가진 제일 강한 무기는 중성미자 폭탄이지만 지금은 그게 없으니 비슷한 파괴력의 무기로 주겠다. 그럼 난 스펠렁키 2 하러가야해서 이만"


정신을 차린 그의 눈 앞에는 전주민트초코비빔밥이 놓여저 있었다. 그 끔찍한 추물은 마치 지옥에서 온 듯한 컬러링이였다. 그는 이것이 하이젠베르크가 말한 무기라는것을 직감했다. 그는 이런 끔찍한 무기에 다가가기도 싫었지만 작가를 제압하겠다는 집념으로 숟가락으로 그것을 펐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작가에게로 향했다.


작가는 여전히 파괴 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그떄 전주민트초코비빔밥을 들고 특공대원이 작가의 앞에 나타났다. 작가는 대전차유탄을 특공대원에게 던졌다. 하지만 특공대원은 그것을 피하고는 작가에게 근접했다. 그리고는 빠르게 그 숟가락을 작가의 입에 쑤셔넣었다.

작가는 전주민트초코비빔밥으로 인해 세포막을 이루고 있는 스핑고마이엘린이 모두 붕괴해 온몸의 세포가 붕괴해 죽었다. 그렇게 작가를 쓰러트리고 신난 특공대원은 신나서 춤을 췄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그 숟가락을 빨았고 그는 죽었다. 참 허무한 결말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이 사건으로 모두는 상처만을 입었다. 참고로 남아 있던 전주민트초코비빔밥은 한국수자원공사에 흘러들어가 한국인들은 모두 수돗물을 마시다 죽었다고 한다.


이야기 끝


내가 10단어 챌린지는 처음이라 잘 했는지 모르겠네 근데 이딴 단어로 스토리가 짜지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