溶溶淸川來

맑은 내는 유유히 흐르고

春風霞中漂

봄바람 노을 중에 휘날리니

三千之紅葉

삼천 장의 붉은 꽃잎

紛紛空中飄

분분히 공중에 흩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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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실력이나마 한시를 한 번쯤 써보고 싶었는데

예전에 썼던 시를 한시로 옮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