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명계.


백옥루의 정원사와 마법의 대수호자 사이에 고요한 신경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사이교우지 유유코]

"저기~.싸움은 나중에 하면 안될까? "


그순간 중재를 한건 유유코였다.


[세이버]

"하.내가 어째서 멈춰야 하는거지?.너의 가신이 걱정되나? "


[사이교우지 유유코]

"너 아무래도 우리 요우무에게 악감정 없는거 같은데? "


유유코의 한마디에 모두가 침묵하였다.


[세이버]

"...하하하하!! "


갑자기 세이버는 폭소를 하였다.


[세이버]

"아...과연.어쩐지 범상치 않더라니.보통내기가 아니군"


그러면서 세이버 등뒤에 생성된 시곗바늘들이 사라졌다.


하나빼고


[세이버]

"자네말이 맞다네 사이교우지.나는 복수를 하러온게 아니다"


그러면서 하나남은 검형태의 시곗바늘을 집어들고선 요우무와 거리를 벌렸다.


[콘파쿠 요우무]

"에? "


[세이버]

"콘파쿠 요우무...신의 사도를 쓰러트린 그 실력.우주의 사신에게 마음껏 보여주거라"


[세이버]

"지금부터 나에게 둘러쌓여져있는 모든마법들을 해제한다!.자 보여주거라!.순수한 검술만으로 승부하자꾸나!!! "


당황한 요우무.자신의 주인을 부른다.


[콘파쿠 요우무]

"유.유유코님...이거 어떻하죠? "


좋은 해답을 바라는 요우무.하지만 유유코는


[사이교우지 유유코]

"어머?.대련상대로는 딱이잖니? "


요우무는 할수없이 칼을 꺼내든다.


[콘파쿠 요우무]

"이 누관검으로 벨수 없는건...별로 없습니다! "


[세이버]

"그 별로 안돼는것이 너의 함정이 되고 약점이 되고 원수가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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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사메 마리사]

"이봐 앨리스~! "


흑백의 마녀가 어느집앞에서 누군가를 부른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칠색의 인형사)

"마리사...부를거면 노크를 하라고... "


딱봐도 마법연구하느라 많이 지친상태다.


[키리사메 마리사]

"어이쿠.어지간히 피곤하나보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그래서..무슨일이야? "


그러자 마리사는 두 인형을 건네주면서


[키리사메 마리사]

"이거 마법으로 만들어진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가지고...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이건...인형? "


[잠시후]


[앨리스의 집]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이럴수가..이렇게 정교한 마법인형은 처음봐.. "


[키리사메 마리사]

"대단한거냐?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솔직히 말하자면...이건 내가 만드는 인형을 초월했어!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자체적으로 스킬발동역시 가능해"


[키리사메 마리사]

"잠깐...그렇다면! "


놀란 마리사.그리고 감격한 앨리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그래!.이건 자율인ㅎ"


순간 칼날이 날라와 앨리스의 팔을 베었다.


칼날을 날린건 마리사가 가지고온 두인형중 하나였다.


[데이모스](???)

"...너희들... "


그러면서 건물전체가 일렁이기 시작했다.


[데이모스](저주의 인형)

"포보스에게 뭔짓했어? "


순간 집 전체가 안개로 둘러쌓였다.


[키리사메 마리사]

"큭...뭐야! "


마리사의 팔괘로가 녹색 연기를 내뿜으면서 작동이 안돼었다.


그건 앨리스의 인형실도 마찬가지였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진정해! 우린 적이 아니야! "


[데이모스]

"마스터 플래닛이 주신 몸...그것도 나의 동생 포보스의 몸에 손을대!?"


그러면서 강력한 저주마법이 건물전체를 감싸않았다.


[데이모스]

"너희들 모두 저주받을거야...너희들 모두 대패의 저주를 받아서 평생 패배하게 할거야...!"


[키리사메 마리사]

"큭...이런 더이상.. "


[해위르]

"빙결탄  발사! "


순간 총알하나가 데이모스에게 적중되었다.


그러자 데이모스가 기절하면서 저주가 모두 풀렸다.


[키리사메 마리사]

"해위르! "


[해위르]

"늦지 않아서 다행이네요.근처에서 연맹장의 직속지령이 있었습니다만...설마 혼돈의 인형과 저주의 인형이 환상향에 오다니... "


[키리사메 마리사]

"그게 무슨...잠깐 앨리스는!?.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는  쓰러져있었다.


[키리사메 마리사]

"저녀석도 깨어난거야!? "


그들앞에는 혼돈의 인형 포보스가 있었다.


[포보스](혼돈의 인형)

"..데이모스...?.어.어째서 쓰러져있는거야... "


[해위르]

"포보스.우린 적이 아닙니다.저는 현자 ghost의 명령을 받고 그대들을 오벨리스크로 보내러 왔습니다.진정하십시오"


[포보스]

"모르겠어...뭐가 뭔지...모르ㄱ.."


포보스의 작동이 정지됬다.


[해위르]

"...마리사씨앨리스씨를 대리고 따라와주십시오.저희 기지로 모두 대려가야할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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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

"마스터.데이모스와 포보스의 통신이 끊겼습니다. "


[플래닛]

"...그래.카론 명령을 따르라.성으로 그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카론]

"알겠습니다 마스터 플래닛. "


[플래닛]

"...그럼 이제 마지막 단계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