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첩보 영화를 보며 스파이에 대한 열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극심한 훈련을 거쳐 KGB요원이 된 얀붕이가 신형 전투기 개발에 쓰일 제트 엔진 기술 확보 라는 임무를 받고 미국으로 가서 위장 전입 하여 제트엔진의 설계도면을 확보했으나 이미 미국 상부에선 이를 눈치챘고 한창 우방국들에 무기수출을 하고 있었고 조용히 처리하고 싶었기에 이번 사건의 신입 담당 팀장 얀순이가 나서게 됨

이 사실을 모르던 얀붕이는 아직까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남미를 거쳐 독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계획을 세우고 행동 하였으나 뛰어난 첩보 실력으로 이미 모든 루트를 간파한 얀순이는 얀붕이를 뒤쫓아감

남미 어느 나라에 도착하고 외진동네로 이동 하였으나 동네에서 공산 혁명 시위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흐뭇하게 바라보며 잠시 쉬려고 홍차 마시려던 얀붕이는 자신의 앞 테이블에 앉은 금발 미모의 여성을 보고 이 동네에서 저런 사람이...? 라는 생각이 뇌리에 스치게 됨

얀붕이 또한 남미로 밀입국 하던 도중 이미 어느정도 미행이 붙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바로 눈치까고 도주하였고 안전가옥으로 이동 하였으나 한발 빠른 얀순이가 먼저 와 있었고 서로 총을 뽑으려던 순간!
 
바깥에 시위를 진압하러 군대가 밀고 들어왔고 지금 총성이 잘못 울렸다간 바로 사살되고 시체가 발견되어 서로 골칫거리가 될 것을 알았기에 진압이 끝날때 까지 서로 대치하게 됨

그러나 하필 이 외진 동네가 빨치산 이었고 동네 에 살던 많은 규모의 게릴라들과 거의 전쟁이 방불케 되는 교전이 벌어졌고 이미 빠져나가기에도 늦었기에 둘이 서로 같이 있게됨

같이 있으면서 처음에는 서로 욕 하였으나
일단 여길 벗어나는 것이 먼저 라고 생각하고 서로 힘을 합치기로 함 도주경로를 확보한 후 숨겨 놨던 다목적 소음 소총과 티타늄 방탄복으로 무장함

방이 하나 뿐인 좁은 곳 이었기에 서로 방탄복을 입고 덜 눈에 띄는 옷으로 갈아 입으며 서로의 몸을 보게됨

이때 얀붕이는 "와...몸매 쩐다 미국여자는 다 돼지인줄 알았는데..."

얀순이는 "근육쩐다...무슨 팔이 저렇게 커? 우리 특수부대들 보다도 훨씬 다부져 보여..."

서로 잠시 몸을 보다가 얼굴을 보고 눈이 마주쳐 부끄러워 하다가 정신차리고 탈출을 시작함 거의 탈출을 하던 순간 사이렌이 울려퍼지게 되고 교전이 벌어지는 정말 최악의 상황이 일어남

하지만 둘다 혹독한 훈련을 거쳤고 완벽한 사격술을 구현 하며 엄청난 케미를 보여줬으나 얀순이가 다리에 총을 맞게됨 얀붕이는 처음 봤을때 부터 예쁜 외모에 반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함께한 정 때문에 버리지 못했고 끝까지 업고 수영하며 겨우 탈출함

얀순이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대사관에 연락을 하여 구조 헬기가 오고 있었고 얀순이는 자신을 구해준 얀붕이에게 이미 반한 상태였고 자신과 함께 가자고 했으나 아직 어린 동생들이 생각나 차마 그러지 못한 얀붕이는 설계도면을 돌려주고 언젠가 나를 찾으러 오라며 먼저 뛰어가버림

얀순이는 뛰어가서 붙잡고 싶었으나 다리를 부상당해 뛰지를 못하는 얀순이는 얀붕이가 만들어준 부목을 만지며 여운에 잠기는 순간 구조 헬기가 도착함 그렇게 얀순이는 무사히 돌아왔고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하여 몇달 동안 안붕이를 찾으려고 했으나 손톱 만큼의 단서도 찾지 못했고 답답한 마음에 TV를 틀었는데 화면에선 소련 국기가 내려가고 있었고 순간 멍해졌던 얀순이는 당장 수사를 재개하였고 우연히 얀붕이의 거주지를 알게 되었고 이젠 러시아 연방으로 입국함

얀붕이는 자신의 조국이 무너지는 모습에 좌절하였고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는 만날수 없기에 좌절하며 보드카를 들이키던 중 TV에선 체첸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뉴스를 보며 생각에 잠기게 됨 자신의 조국은 사라지고 얀순이를 만날순 없고 동생들은 다컸고 자신에게 남아있고 배운것은 폭력뿐이 었기에 참전하기로 결심함 지원서를 작성하고 부대에 배치되어 BTR(병력수송장갑차)에 타려던 그때 상관이 자기는 잠시 남아 있으라고 했고 저 멀리서 미모의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이상한 종이를 보여주는 것을 보고 얀붕이 또한 눈물을 흘리는.....


라는 내용의 소설좀 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