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일어나서 상체와 하체 모두 문제가 생겼지만, 재활운동을 하면 나중엔 다 재기능을 할 것이라는 말에 입원생활을 하는 얀붕이.

누나가 입원생활을 도와주는 덕분에 나름 편하게 입원생활을 할 수 있었고, 재활운동도 순조롭게 나아가 이제 누나한테 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다며 행복해하는 얀붕이를 사람이 많은 계단에서 모른척 몰래 밀어버리는 얀데레 누나를 보고싶다.

결국 또다시 병원생활을 하면서 분노와 고통이 자기 자신에 대한 자괴감으로 화해 점점 망가져가는 얀붕이를 이리저리 흔드는 얀데레 누나를 보고싶다.

점점 망가져가는 얀붕이가 결국은 영원히 누나에게 심리적인 굴복을 느끼며 사랑을 맹세하는 것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