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스토리- 미약절임 밥을 얀붕이에게 대접하려다 자기가 먹어버린 얀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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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흣...하읏"


아무리 좋아하는 얀붕이 앞이라고 해도 희석미약의 원액은 너무 강했다. 지금 그녀의 근처에서만 가도


그녀의 페로몬, 그녀의 체취만으로도 심영이 빳빳하게 발기할만큼 강한 발정의 냄새를 품겼다.


'쿠당탕'


결국 얀순이는 다리가 꼬여 넘어졌다.


얀붕이를 유혹하려고 가뜩이나 노출이 많은옷을 그릇삼아 그녀의 음식상이 차려졌다.


얀붕이는 우당탕 소리가 난곳을 보니 바닥에서 괴성을 지르며 절정하는 얀순이를 봐버렸다.


다리사이에선 애액이 흐르고 경련을 일으키며 부들거리는 그 요염한 모습에


얀붕이는 도저히 못참게되었다.


"크르르르"


얀붕이는 거칠게 자신을 옭아매던 사슬을 뜯어던졌다.


그리고 얀순이를 덥쳤다.


얀붕이는 몰랐지... 왜덥쳤는지


얀순이를 거칠게, 야수같이 핥고 얀붕이도 그 약을 먹어버렸다.


얀순이와 얀붕이는 미약절임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몸을 맞댔다.


그리고 무언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고 다음날 점심에서야 눈을 떴다.


"잘잤어..?"

"이제... 둘이아니라 셋이야...🧡 "

"셋이서.... 함께사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