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랜만에 그린거 아직 멀었네 더 연습해야지...

사실 오늘 얀챈 들어오면서

조금은 망설여 졌어 

2주만인가? 얼마만인가 잘 기억 안나지만

마지막으로 들어왔을때가 소설 홍보하고 7일 밴먹었을 때였지

공지에도 관련내용이 없었고 사람들이 장갤처럼 분량 충분히 써오고 난 후에

홍보하라고 해서 글 내리고 7일만에 다시 써서 올렸었지...

처음 홍보하고 내릴때만 해도 15분 정도 간격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7분? 5분? 만에 글삭,7일밴 하더라...;;

솔직히 처음에는 미안했어 내가 나도 모르게 분탕질 한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야

내가 아카라이브를 써본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으니까

처음엔 어느부분 때문에 밴 당했는지 얀챈에 유동으로 써봤는데

그런거 문의하는 채널이 따로 있더라

그래서 바로 글삭하고 거기에다가 나 나름대로 정중하게 

물어봤었어...

대답이 없더라....

처음에는 내잘못인지 싶었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이런일을 당하니까 조금 억울해져서....밴 기간이 끝나는 날에도 

차마 들어오지 못했어

그러던중 소설 새 표지를 만드는 김에 

오랜만에 얀챈 생각나서 여주 그림 올리는 거야

나에게 얀챈은 제대로된 얀데레 커뮤니티가 없던 나에게 얀챈은

그야말로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였어

그래서 이렇게 잊지 못하고 다시 들어온거야

이러나 저러나 얀챈은 아직도 내맘속에 있으니까

놓아줄수 없었어

그래도...

나도 얀챈을 이용하던 구독자로써

내가 왜 밴을 먹으면 안됬었는지

한문장이라도 좋으니까

알려줬으면 좋겠어...

나도 구독자수가 늘고,좋은 사료가 나오고,좋은 작품을 추천받을때

얀챈에서 웃었고 즐겼으니까...

다시 얀챈이라는 커뮤니티에 

활동하기전에

이 응어리만큼은 풀고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