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압감에 짓눌리고, 가치관이 흔들리니까 정체성까지 흔들리는 것 같은데 방법은 세 가지라고 생각함
1. 위 댓 말처럼 다 놔버리고 어떻게 되든 상관 안 하고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근데 그러면 진짜 어떻게 될까 봐 무섭다고 했으니 패스
2. 시발 다 좆까 라는 마인드로 무시하고 굳건히 버텨내는 거. 근데 이게 가능한 거면 애초에 이렇게 고민하지도 않을 테니 이것도 패스
3. 지금 다른 거에 신경 쓰이고 자기 정체성까지 흔들리면, 차라리 다른 무언가에 몰두하고 열중하는 거.
많은 사람들이 힘들 때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쉽게 말해서 워커 홀릭 생각하면 됨. 일이나 운동에 미친 듯이 집중해서 생각 자체를 없애버리면 어느 정도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이겨내는 방법이 꼭 이 세 가지에 한정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정신의학 관련해서 ㅈ도 모르는 일반인이 쓴 헛소리니까 그냥 힘내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