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에게 조리돌림 당하는 여주 윾동

이에 군중을 제지하고 손을 내밀어 주는 파딱


사실 조리돌림조차 아니고 정당한 의견대립이었고

완장으로써 챈이 불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지만


유동은 파딱이 내밀어준 손을 보며 ‘유일하게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었어!’ 라는 것으로 받아들여 파딱에 대한 연심이 꾸물꾸물 올라온다


근데 파딱이 다른 애들한테 둘러싸여있는 것을 보며 저년들은 뭔데 쟤한테 꼬리치는 거지?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