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https://arca.live/b/yandere/21350892

어제 못 귀찮아서 안 올라간 이유:https://arca.live/b/yandere/2143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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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신님? 뭔가 이상 징후가 보이는데요?"


"아, 그거? 지금 나오는구나. 내버려 둬 그냥."


"아니, 그거 처음으로 생긴 이상 징후인데요?"


"아니~ 어차피 내일 아니면 모레 즈음에 터질 사건이었어."


"그래요? 그럼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시면 안 돼요?"


"꽤나 윗분들이 엮여있어서 수십만 가지 갈래거든 말하는 것만 1년은 걸릴걸?"


"그러면 됐어요. 창조신님을 뵌다면서요?"


"어, 빨리 가야지. 착하신 우리 어머니 걱정하실라."


"지모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예지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여전히 재수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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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신이 혼잣말했다.


"흠... 지모신, 창조신, 빛, 모두의 어머니, 절대선까지, 근데 왜 난 별칭이 없지?"


"그건 니가 ***같이 행동해서 아니냐, ******야."


"지금 이걸 들으면 신계가 뒤집힐 텐데?"


페르소나급의 주연 배우 창조신이 말했다.


"** 뒤집히라지 *****같은 일때문에 여기 붙어있는데 나도 좀 승하하자, 이 ****같은 놈아."


"아니, 업무가 얼마나 힘들면 자살을 생각해?"


"그건 됐어, 그래서 좀 있으면 코드네임 얀붕이 미친다고?"


예지신은 놀랐다.


"그건 어떻게 알아?"


"내가 느그 남매한테 능력 떼준건데 안남기고 다 줬겠니?"


"그건 당신 승하하면 사라지는 거야?"


"아니, 후계자 자동으로 전달되지, 아니면 날 죽이고 흡수하면 가져가겠지?"


예지신은 결코 티끌 하나 없이 패륜을 저지르려는 마을이 없었다. 그러고 싶지 않았을 뿐더러


"힘 주기 전에는 혼자 대마신 측 억의 대군을 쓸어버린 사람이 할 말이야?"


"아니, 그건 *****흑역사니까 제발 입닥쳐라, ********"


"워워, 근데 그래서 선생년이 문제야. 자살폭탄이랑 고문은 좀 아니잖아."


"그거 만큼 보기좋은 드라마는 없다니까?"


'어머니지만 미쳤어.'


"그럼 간단히 해결하면 되잖아. 안 미칠 선에서 죽일 방법을 내일까지 써 줄테니까 그 세리? 세인트인가 하는 그년한테 줘,"


"어떤 내용?"


"뭐, 그냥 여동생이나 누나써서 죽이는 거? 개연성 맞게 써줄게,"


"너무 잔인해, 그나저나 공녀는?"


"아, 그 공녀? 무슨 힘인지는 모르겠는데 위협적인 힘을 가지고 있던데?"


"그래? 조사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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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신은 본인의 집무실에서 나왔다.


"대마신은 어머니도 모르는가...."


"그럼 이 세상에서 딱 두 명인데 한 명은 나고 다른 한 명은 내가 목자를 수 있는 계급이니까..."


예지신은 웃었다.


"아무리 그래도, 약해진 상태로 더 강해진 대마신을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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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메리.


"그 녀석은 변경백에 아카데미 학생회장이 누나야.... 납치? 가능성이 없어... 어쩌면 다음 일대일 면담 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