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까지는 순결을 지키고픈 얀붕이

여자를 멀리하며 자신의 순결, 순수한 동정을 지켜내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겨왔었는데...


어느날 끌려간 술자리

너무 무리를 한걸까 그만 쓰러져버리고

일어나보니 낯선 천장이었어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을 팔로 감싸곤

지긋이 바라보며 웃는 얀순선배가 있었어


소스라치게 놀라며 얀순선배를 밀어내려했지만

얀순선배는 웃으면서 얀붕이를 더더욱 끌어안았어


"이, 이게 대체..."


"얀붕아 이제 깼어? 어제 그렇게 즐거웠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누나 서운해..."


"그게 무슨..."


얀순선배는 입술을 얀붕이 귀에 밀착하더니 속삭였어


"니 자지 죽이더라"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얀붕이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아니야라고 중엉거리며 현실을 부정하는 얀붕이에게

얀순이는 어젯밤 폰으로 찍어둔 영상을 보여주며

얀붕이를 절망에 빠뜨렸어


얀순선배는 어젯밤 쓰러진 얀붕이의 옷을 벗기고

얀붕이의 온몸을 핣고는 소중한 자지를 입안에 넣고 마구 굴려대며 찐득한 타액으로 더럽히며 끝내 기둥을 붙잡고는 젖어버린 보지로 집어삼켜버려 곤히 자고 있는 얀붕이의 동정을 망가뜨리고 얀붕이는 아무것도 모른채 더럽혀지며 얀순선배와 뜨거운 정사를 나누고있었지


그 뒤론 지옥같은 나날이 계속됐어


얀순선배는 영상과 사진들로 얀붕이를 협박해

언제어디서나 얀붕이를 마구 농락했어


이미 얀순이의 침으로 물든 입술은 몇번을 빨고는 이빨사이로 혀를 집어넣어 얀붕이의 몸 깊숙한 부분까지 물들여갔고


얀붕이의 자지는 이미 약한 부분을 다 알아내고는 혀로 마구 핣아대 얀순선배의 혀를 볼때마다 자지가 부풀어 오를 지경까지 왔지


얀붕이가 애원해도 얀순이는 무시하며 얀붕이의 입에다 진한 키스를 해주며 입을 틀어막았고

자궁까지 얀붕이의 자지를 질속에 쏘옥 집어넣어 몇번이고 얀붕이의 정액을 빨아댔지


얀순이가 원할때면 얀붕이는 어디에서나 부풀어오른 자지를 꺼내들수밖에 없었어


공원 화장실 심지어는 버스 안 바로 옆자리에 얀순이의 손은 얀붕이의 속옷을 파고들었고

얀붕이는 얌전히 얀순이의 손눌림을 느끼며 정액을 쌀 수밖에 없었지


어디에든지 얀순이에게 끌려다녔어


카페에선 얀순이가 수십번 물고 빤 빨대로 음료를 마셨고 얀순이가 침을 잔뜩 묻힌 디저트를 얀순이가 손수 포크로 찔러 입에 넣어주었어


놀이동산에도 끌려가 바이킹을 타며 얀순이와 손을 잡고


어느날은 얀순이의 집에 불려가


얀순이의 두려운 손눌림이 후장까지 파고들며

전립선까지 자극했고

얀붕이는 헤으윽 대며 혀가 얀순이 입안에서 마구 빨리며 질속 깊숙히 사정했지


온몸이 얀순이로 물들여갔어


점점 타락해가던 얀붕이는

더럽혀지기전 순수한 동정을 간직했던 그 마음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였고

자신을 보고 웃으며 잠깐 시간되냐며 유혹하는 얀진후배에게도 몸을 허락하려했지


그런데 얀진이의 손에 이끌려 가던 찰나 갑자기 얀순이가 불쑥 튀어나오더니 얀진이한테 소릴 지르며 지금 내 '남친'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화냈어


당황해하는 얀붕이의 팔을 붙잡고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얀순이와 얀붕이를 보며 얀진이는 벙쩌있었어


그대로 끌려온 얀붕이의 뺨을 수차례 후려갈기며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화내는 얀순이를 보며

얀붕이는 아직도 얀순이가 자신을 '남친'이라 칭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어


얀순이는 말없이 고개를 숙인 얀붕이의 머리채를 붙잡고는 귀에다 속삭였지


"얀붕이 니가 누구껀지 알게해줄게."


그 말을 끝으로 얀붕이는 얀순이 집으로 끌려가 마구 착정당했어

온 몸이 얀순이가 새긴 새빨간 키스마크로 뒤덮혀 있었고 입안의 침들이 전부 얀순이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 탈진할거 같은 순간에 다시 입안으로 얀순이의 침들이 다량으로 들어왔고


자지는 얀순이 보지에 갇혀 마구 조여지며 살려달란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정액이 짜내어지고 있었어


몇시간이 지났을까

귓가에는 자꾸만 얀순이의 진심이 가득 담긴 사랑한단 고백이 귓구멍을 뚫고 얀붕이의 뇌를 마구 강간하고있었어


그렇게 완벽하게 타락해버린 얀붕이는 이젠 자신이 팔을 벌려 얀순이를 껴안았고

스스로 허릴 움직이기 시작했어


동정을 지키겠다는 순수한 마음은 이미 얀순이로 완전히 물들여버렸고

순순히 얀순이가 내민 혼인신고서에 인장을 찍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