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https://arca.live/b/yandere/21674833

자격증 준비 때문에 늦었음 미안해

언제나 봐줘서 고마워 더 열심히 써올께


그리고 존댓말 보다 반말이 좋으면 반말 써드림

존댓말 원하면 존댓말로 써드릴께요.


피드백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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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얀희)는 천재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 유치원 때 영재 교육을 받으며 자랐으며 대한민국 최고 영재 초등학교에서 공부로 모든 초등학생을 압살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역배우급 얼굴을 가지고 행실 좋았기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 환경은 그녀에게 하늘을 찌르는 자만감을 만들어 주었지만 한 사건으로 그녀는 굴욕감을 느끼게 된다.


어느날


국제수학 경시대회 참가하게 된 얀희.


그녀는 그저 이 대회가 자신을 더 독보이게 하는 무대 정도로만 생각했다.


당연한 결과로 1등을 할 줄 알았던 그녀와 사람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어...? "


1등 이얀붕, 2등 강얀희....


1등만 하던 그녀는 그날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패배를 맛보았다.


"뭐야 이게? 내가.. 2등이라고? 말도 안 돼!!"


듣도 보도 못한 아이에게 패배한 얀희, 분노와 굴욕감을 느낀 그녀는 대회장의 심사 의원과 개최자를 찾아갔다.


심사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얀희는 심사 의원들과 개최자들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내가 왜 2등이야! 말도 안 된다고!!"


자만감과 자존심만 강한 그녀는 예의를 초자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모두의 눈을 찡그리게 했지만, 그녀의 부모는 국회의원, 대기업 임원급 그 누구도 그녀에게 혼낼 수도 지적할 수도 없었고 그녀의 말도 안 되는 논리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


곤란 하던 심사의원들... 그곳에서 얀붕이가 나타났다.


"저기 기권 가능한가여?"


갑자기 기권하겠다는 얀붕이.


....


아침을 맞이한 얀붕이.


그는 족쇄 같은 GPS 장치를 발목에 달고 무력하게 침대 누워 있을 뿐 미동이 없었다.


현재 상황을 아직 혼란스러운 얀붕이 는 다시 무력하게 얀순이 에게 당할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때 식사를 들고 오는 AI얀순.


"주인님. 식사 시간입니다.


"...."


지금 혼란과 자신이 강간당했다는 공포에 음식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얀붕이.


얀순이는 마동없는 얀붕이를 보고 갑자기 음식을 자신의 입에 넣는다.


'냠...오물오물..쩝쩝'


그리고 갑자기 얀붕이의 얼굴을 잡고 얀순은 정교한 안드로이드의 입안을 벌려 내용물을 보여준다 그리고..


"...어?.. 흡?!"


얀붕에게 입을 붙여 씹은 음식을 억지로 집어넣는다.


"읍..읍...!!


수십초 동안 이어진 행동.


우...우웩... 무슨 짓이야!? 나한테 왜그러느...읍읍!!!"


다시 한번 음식을 씹어 얀붕이 에게 꾸겨 넣는 얀순.


마치 새끼 새처럼 얀순이 씹고 얀붕이 넘기는 과정을 수십 번 한 후 얀붕이는 풀어주었다.


"이제부터 주인님의 식사는 이 과정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이건 주인님이 식사를 거부한 벌입니다."


주객전도가 된 상황 이제는 누가 주인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AI얀순은 얀붕을 압박했다.


"그럼 주인님 이제 목욕을 준비하겠습니다."


목욕을 준비하러 간 AI얀순 그사이 얀붕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생각한다.


'전화만 있다면... 아니 차라리 현관 밖에 나갈 수만 있다면...'


현재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최고의 방법을 찾는 얀붕이.


하지만 방안은 철판으로 모두 막혀 있고 환풍구만 있을 뿐인 방


얀붕은 어떻게든 찾으려 노력했다.


"주인님?"


목욕 준비를 끝마친 AI얀순이 다시 돌아왔다.


"주인님 가시죠."


"ㅇ..어! 알겠어..."


방 밖은 괜찮을 거라 생각 한 얀붕.


얀붕은 지나가는 길 휴대전화를 발견하면 달려든다는 방법과, 창문을 열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방법을 생각한 얀붕이


하지만 그의 기대와 달리 방 밖은 마치 감옥처럼 되어있듯 모두 최소한의 환기구만 있을 뿐 모두 철판으로 막혀 있었다.


얀붕은 절망했다.


"왜... 다 철판으로 막아 놓은 거야..."


"주인니께서 도망치거나 누군가에게 연락할 것 같아 미리 막아 놓았습니다, 참고로 현관문 또한 2중으로 해놨습니다.


이제 누구도 보게 하지 않을 겁니다, 저만 바라보십시오. 몸도 눈도 머리도 영혼까지 모두 저만 보세요. 사랑합니다 주인님?♥"


소름이 돋은 얀붕이는 아직 휴대전화가 남아있다는 생각으로 실 낮 같은 희망을 품지만..


그순간 AI얀순가 희미하게 웃으며


부서진 휴대전화를 꺼내 보여주면 말한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어제 너무 강렬하게 해서 휴대전화가 부서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필요 없으시죠? 저만 있으면 될테니까♥"


'넌 절대 나한테 벗어날 수 없어' 라는것을 완전하게 인식시키는 AI얀순


얀붕은 쓰러지며 완전한 절망감에 빠진다.


그모습을 황홀하게 지켜보는 듯한 AI얀순.


다시 하면 무력하게 쓰러진 얀붕을 손대기 위해 가까이 가는 순간!


펑!


현관문 쪽에서 갑자기 들리는 큰 폭발음


그리고 갑자기 들이닥치는 괴한들


"이얀붕 어디 있어! 빨리 말해!"


갑자기 쳐들어와 얀붕을 요구하는 괴한들


순식간에 일어난 일 갑자기 일어난 일에 얀붕은 혼란에 빠진다.


얀순은 손이 총으로 바뀌며 집안에 보안 시스템을 사용해 그들을 위협하며 대치한다.


"움직이시면 다들 크게 다치게 되실 겁니다."


일촉즉발의 상황 한 명이라도 움직이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


"그만들 하시죠."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인의 소리.


하얀 머리의 파란색 눈의 여인


얀붕은 그녀를 단번에 알아본다.


"회..장님?"


희미하게 웃으며 말하기 시작하는 여인.


"이얀붕 사원 데리러 왔습니다. 저희와 함께 가시죠."


혼란스러운 얀붕, 회사에서 코딩 거의 잠을 안 자고 짧으면 일주일 길면 한 달을 꼴아 박아도 보이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집이 쳐들어와 데리고 간다고 한다고 해서 더더욱 당황스럽다고 생각했다.



"어....네?"


"데리러 왔습니다. 함께 가시죠 얀붕사원 아니 얀붕씨."


"그....무슨소리인지.."


"흐음... 얀희 씨한테 듣지 않았나요?


일단 시간이 없으니 데려가야겠군요. 여러분 저 남자를 잡으세요."


괴한 들에게 무기를 가까이 대는 얀순


"감히 제 것(주인님)을 가져가려 하시다니 배짱 한번 좋으시군요. 제 거에 손대는 순간 머리를 통째로 날려 드리겠습니다."


"후훗 웃기는 장난감이시군요 얀붕씨."


얀순의 총을 비웃는 회장


"뭐가 웃기시죠?"


"흐음 로봇이면서 그것도 모르시나요? 한 번 쏴 보시죠.


여러분 무시하시고 얀붕씨를 데려가도록 하죠."


화가난 얀순 그대로 그녀에게 총을 격발!


탕!





....?


"...뭐죠?! 왜 조준이.."


"후후훗..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당신은 로봇(AI)이니까 말이에요.


로봇의 3원칙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 장난 감씨?"


"로봇의 3원칙?"


"로봇의 3원칙 중 하나 당신은 절대로 사람에게 해를 가할 수 없어요, 저희가 그 정도는 프로그램해놨으니까요 장난 감씨. 빨리 데려가도록 하세요."


괴한들에게 발목 족쇄 같은 장치를 와 함께 통째로 들려지는 얀붕이


그리고는 모두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다.


"웃기지 마!!!!!! 주인님은 내 것이라고!!!!"


탕! 탕! 탕!


분노로 총을 난사하는 얀순! 하지만...


"너무 시끄럽군요. 조용히 해주시죠?"


그녀의 한마디에 움직이지 못하게 된 AI얀순


"이게무슨!?"


"로봇의 3원칙 중 두 번째 로봇은 인간의 말에 복종해야 한다. 후훗"


무력하게 얀붕이가 잡혀가는 걸 보는 AI얀순


"죽여 버릴 겁니다!!! 햐양머리 x 년!!!! 찢어 죽여버릴 겁니다!!!!"


"대단하시군요 장난 감씨. 당신이 어떻게 이렇게 감정을 가지고 인간에게 대드는 걸 연구하고 싶지만...저는 바빠서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그건 얀붕씨에게 맡겨야겠군요.





즐거웠습니다. 장.난.감?"


얀순을 비웃으며 회장은 자리를 떠난다.


"죽일 겁니다!!! 당신 얼굴 기억했습니다!! 면상부터 뜯어서 죽어버릴 겁니다!! 내 것을!! 내 남자를!!!"




....



그 후 6시간...


드디어 얀순은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죽여버리겠습니다... 하양 년... 갈기갈기 찢어서 물고기와 개밥으로 만들어 주겠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