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얀순이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일주일동안 방에서 나오지않음

 그러다 자기가 하고싶은걸 실컷하고 가자고 생각한

얀순.

평소 좋아하던 남자 얀붕이를 납치해

정신차린 얀붕이는 왜이러는거냐고 묻지만

얀순이는 울면서 얀붕이를 따먹음

얀붕이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딱히 없었음

그렇게 2개월동안 겨우겨우 정신을 붙잡고 있던 얀붕이는 평소와 같이 얀순이에게 착정당하고 있었음

그러다 얀순이가 마치 기계 전원이 꺼지듯

픽 하고 쓰러지는거임 

얀순이가 시한부인줄 몰랐던 얀붕이는

힘들어서 그런건가 생각했음

근데 이틀이 지나도 움직이지 않는 얀순이

얀붕이는 얀순이가 죽었다는걸 눈치챔

하지만 얀붕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

묶여있으니까 상황파악이 끝난 얀붕이는

정말 크게 소리를 질렀음 하지만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음 그렇게 멘탈이 무너지고,

방치되는거지 얀순이와 함께


방금 피빗하고 와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