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가 벽에 기대 앉아있는 얀붕이 품에 앉아 눈을감고 

얀붕이의 넓은 품안에 몸을 기대는게 보고싶다


얀붕이의 가슴부근에 머리를 기대고 편안하게 눈을감고

얀붕이의 숨소리를 느끼는 얀순이가 보고싶다


얀붕이의 체온을 느끼며 노곤노곤하게 졸던 얀순이가

얀붕이의 뒤척임에 슬며시 눈을뜨고 얀붕이를 올려다보며

미소짓는게 보고싶다


그런 얀순이를 내려다보며 당황한 표정으로


"누...누구세요?"라고 말하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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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존나 안써진다 이것저것 생각은 나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쓰다가 지우고만 3번은 한 것 같어

사료 먹기만 할거야 응애 사료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