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과 얀순이의 성생활은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얀순이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는게 조금 힘들었다.

얀순이는 얀붕이에게 처녀를 주기전에 자신의 항문으로 얀붕이의 동정을 가져갔다.

혼전순결을 들먹이는 얀순이었지만 실상은 아기가 생긴다면 얀붕이의 사랑이 조금이라도 아기에게 갈까봐 그런 것이었다.

얀붕이와 결혼을 한 뒤로도 앞보다 뒤가 더 잘 느껴질만큼 개발되었다며 자신의 항문으로 얀붕이의 쥬지를 머금었고 아주 가끔 안전한 날일때 피임약까지 먹고 나서야 뷰지를 사용했다.


코스프레를 하던, 역할극을 하던, 어디서 사람들 몰래 숨어서 하던 얀순이의 온갖 성욕을 충족시켜주는 얀붕이의 허용점은 단 하나, 모든 섹스는 순애섹스야 한다.

제복을 입은 간수와 죄수복을 입은 죄수가 되어 섹스를 하더라도 모욕과 채찍질은 물론이고, 비록 죄인과 그것을 감시하는 입장이지만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설정으로만 섹스를 했기에, 매도당하면서 목졸림당하면서 엉덩이를 맞는 하드섹스도 하고픈 얀순이에게는 얀붕이가 자신을 그만큼 아낀다는 마음으로 성욕을 다잡았다.


하지만 인간은 가끔 뇌가 아니라 아랫도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법이다.

얀순이는 굳이 언행으로 상대를 거칠게 대할 필요없이 하드섹스를 하는 법을 찾아냈다.

그냥 얀붕이의 쥬지를 조깅용 텀블러 사이즈로 만들면 어느 구멍에 넣어도 하드섹스가 되는 법이다.

의약품 연구원이던 얀순이는 곧바로 남성의 크기를 키우는 약 개발에 들어갔고 얼마 지나지않아 비아그라의 판매율을 95% 떡락시킨 약이 개발되었다.


일시적으로 쥬지의 혈관에 피를 몰리게해서 발기시키는 비아그라와 달리 얀순이가 개발한 신약은 영구적으로 남성의 쥬지 크기를 성장시키는, 키를 성장시키는 약도 개발되지 않은 판국에 성기 크기만 성장시키는 인간의 광기를 다시끔 깨닫게 되는 약이다.

세간에는 이 약 때문에 xx학생 쇼타들이 옆집 누나들에게 반강제적으로 극태쥬지가 되어 미약범벅오네쇼타섹스 범죄를 폭증시켰다고 비판하였지만 얀순이의 관심은 오직 얀붕이의 쥬지를 어느정도로 성장시킬까 뿐이었다.


어서 빨리 얀붕이의 극태자지에 박혀 하드섹스에서만 느낄수있는 눈물의 아헤가오 오곡코코볼을 만들어보고 싶던 얀순이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자행하고 만다.

성욕이 미친 얀순이는 얀붕이의 쥬지를 30 x 6 사이즈의 드래곤페니스로 만들어버렸다. 

드래곤페니스가 된 얀붕이의 쥬지는 이제 과거로 돌아갈 수 없었다. 평생을 드래곤페니스 혹은 그 이상의 쥬지를 달고 살 수밖에.


드디어 얀순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얀붕이와의 하드섹스 시간이다. 

눈 앞에 보이는 저 드래곤페니스에 박힌다면 분명 자신의 몸은 걸레짝이 될것이지만 상관없다. 자신의 몸을 걸레짝으로 만드는게 얀붕이고 걸레짝이 된 몸은 얀붕이가 자신에게 새겨준 평생의 낙인이 되어줄것이다.

이런게 들어가도 괜찮겠냐는 얀붕이의 말에 얀순이는 대답 대신 얀붕이 품에 안겨 곧바로 자신의 뒷구멍에 드래곤 페니스 밀어넣.......

"오고곡"

무심코 자신의 입에서 그토록 기대하던 단어가 튀어나오자 얀순이는 고개를 돌려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

눈가에는 눈물이 찔끔 흘러나오고 있고 삼백안으로 볼일정도로 작게 수축된 동공은 하드섹스 중에서도 절정부분에서나 나오는 반응이었다.

얀붕이의 쥬지에 온몸이 작살이 나고싶었던 얀순이가 그대로 주저않아 드래곤페니스가 뱃속을 꿰뚫는 상황은 오지않았다.

묘하게 쥬지에서 느껴지는 미끌미끌하고 끈적한 감각과 알싸한 철내음에 얀붕이가 곧바로 삽입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얀붕이의 쥬지에 이전껏 단 한번만 피 묻은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얀순이의 처녀를 받아간 날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뒷구멍에 처녀막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수십, 수백번 들락날락한 구멍에서 피가 나니 순애섹스꾼인 얀붕이는 

이런 하드섹스는 자신의 가치관에 위배된다면 행위를 중단하였다.

얀순이가 제아무리 졸라도 드래곤페니스를 온전히 받아낼만큼 개발되기 전까지 삽입을 없을거라고 못을 박자 얀순이 머릿속에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얀순이는 여성의 몸이 출산할때를 예시로 들며 뒷구멍이 아닌 앞구멍은 괜찮다며 시도라도 해보자고 꼬드겼다.

드래곤페니스를 받아들여 그대로 한다면 하드섹스 성공이고 받아들이지 못한다하더라도 얀붕이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 박아대면 된다. 후자의 경우 필히 몸이 걸레짝이 되겠지만 얀붕이와 자신 사이에 걸림돌이 될 아기방을 얀붕이의 쥬지로 직접 망가트릴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얀순이는 뇌내절정에 이르렀다.

얀붕이는 자신을 위해 세기의 발명품을 만들어낸 얀순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얀순이의 쥬지 수납고에 드래곤페니스를 가져가댔다.

귀두로 얀순이의 아가방 대문를 문지르며 아무리봐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몸을 빼려고하자, 그때였다. 


여기사와 종사 플레이를 할때처럼 얀순이가 우악스러운 힘으로 얀붕이를 올메였다. 갑작스럽게 삽입된 드래곤페니스는 곧장 얀순이의 아가랜드를 들쑤시며 x년전 처녀를 취할때보다도 곱절의 감촉과 냄새가 얀붕이의 몸과 코를 괴롭게했다.

사랑하는 자신의 아내, 얀순이의 몸에 더이상 상처를 줄수없기에 얀붕이는 얀순이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그것이 신호였을까, 역강간당면서도 자신을 걱정해주는 얀붕이의 모습에 얀순이는 지금껏 발산하지 못했던 성적 판타지를 모조리 끄집어냈다.

몸 괜찮냐고, 이러지 말라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얀붕이의 눈물을 핥기도하고











아시발 갑자기 섹스하다 결국 얀순이 복상사로 뒤지고 얀붕이가 10억을 받았습니다 엔딩이 머리 훑고 지나가니까 더이상 못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