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번 안하고 눈빛만으로도 남주쫄아서
주져앉고 머리쓰담아주면서 애증어린 시선으로 내려보는거 꼴리지않냐

쫄아서 계속 사과하지만 눈빛은 점점 증오하는 눈빛으로 바뀌어가는걸 보고 두뇌풀가동 하지만 머라고 말 못하다가 얀데레가 남주 손잡고 반지끼워주는듯한 제스쳐를 취하는걸 보고 사랑해라고 하는거 보고싶다

사랑해라고 듣자마자 증오하는 눈빛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사랑하는 대상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바뀌는게 좋지않냐

그뒤 바로 12시간 착정야스하는게 꼴리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