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려고 했더니 남친이 되어있고

남친이 되려고 했더니 남편이 되어있고

남편이 되려고 했더니 아빠가 되어있는


급전개로 진도를 빼면서 자기거로 삼으려는 얀순이한테 질색하면서도
결국은 도망칠 곳도 없어져서 따라가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가능하면 되고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