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처럼


얀순이가 외향적이고 모든부문에서 얀붕이를 압도하는  타입이면

당연히 주변 인간관계도 좋고 할텐데

이 경우 지위는 학생회장,반장, 잘나가는 회사 선배 등이 있을테고


아니면

얀순이가 멋모르는 금수저나 아니면 의존형 같은경우는

음침,사회성x,얀붕이가 유일한 타인이라 의존하다 그리 되었다할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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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얀순이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려면

얀순이도 인간인지라 주변인간관계, 제3자와의 관계나 대화 등을 신경쓰게되는데


기존의 얀붕-얀순 /얀진,금태양

구도의 경우는 얀진과 금태양은 갈등요소이자 해결시 카타르시스를 주는 장치이며

장치의 역할이라 갈등을 주는 역할하고, 땡인 셈이지

요즘은 기출 변형적인 장치로도 쓴다지만 기존의 프레임이 박혀있으니 뭐......장치지




내가 원하는건 우리가 일상에서 볼수있는 인간군상, 갈등요소나 장치가 아닌 그냥 사람


친구나 괜찮은 운동부 학생같은 캐릭터나 아니면 괜찮은 이웃(둘사이에 영향을 주지않는)등을

장치가아닌 능동적인 주체로 넣고 

얀붕-얀순이란 닫힌계를 사회와 융화하여 일종의 얀데레판 일상물을 그리고 싶은데

(얀순 얀붕에게 모두 친한 그런 여사친같은 캐릭터가 그 예인데,얀순이 성격상 불가능하니 )



너무 사회나 마을 등에 초점을 맞추면 챈럼들이 보고싶어하는 얀데레물이 아닌

전원일기나 넓은 범위의 일상물 같은게 되어버리니.....



아직 내 필력으로는 옆집사는 괜찮은 이웃을 조력자나 의리파 같은 식으로 넣어야하며

이것도 장치의 일부가 될수밖에 없어 갑갑하고 어떻게해야 명필이 되는거지 싶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글쓰고도 두번 수정하고 그러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