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시험 끝났는데 요즘은 할겜도 없어서 뭐할까 하다가 예전에 한창 핫한 이게임이 생각나서 플레이 할 겸 한번 리뷰처럼 써보려고 함

통수 게임이라는것만 듣고 자세한 내용은 하나도 모르니 스포는 하지 말아줘ㅠㅠ

미연시는 사실상 하나도 안해봐서 진행도 좀 어색 할 수 있음

게임 메인메뉴 아마 이 네 명이 히로인인 것 같다 미간이 조금 넒은게 아쉽

시작하자 마자 누군가 주인공을 부른걸로 시작

매일늦는 소꿉친구와 툴툴대며 기다려주는 주인공이라는 프렌차이즈맛 스토리로 시작

처음으로 나오는 히로인

일침먹이는 주인공을 살살 달래며 유야무야 넘어가려는게 한두번이 아닌듯 하다

학교 끝나교 하교시간에 자신의 부활동으로 살살 낚더니 주인공이 거절하자 벌려놓은 일을 주인공에게 부탁하는 모습이지만 미연시 주인공답게 따라가주는 착한 주인공

라고 하기엔 처음으로 나온 부원이 너무 예쁨, 이걸 안들어갈려해?

두번쨰로 나오는 부원, 이마에다 츤데레라고 적어놓은 느낌

세번쨰 부원 부장이라는데 주인공과 이미 아는 사이같다. 대충 도네 최고 미소녀 S급 어쩌구저쩌구라는 설정인가보다

모두 모인 뒤, 대충 자신감 향상을 이유로 부장이 각자 시를 써와서 공유하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근데 거기다가 "나는 들어올 생각 없는데?"로 바로 찬물끼얻는 주인공, 아니 이걸 고민하네ㅋㅋ

히로인 네명의 모습을 보고 결국 수락한다.

집에오니 시쓰라는데 설마 한자한자 적어야되는줄 알고 놀램

넘겨보니 대충 키워드를 클릭하는걸로 퉁치는듯, 특정 키워드를 좋아하는 히로인이 정해져있나보다, 그와중 도내 최고 미소녀 부장은 어디로간지 모르겠다.

일단은 첫회차니 아무거나 마구 선택

다음날, 학교에 가니 보라머리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한다

수줍어 하는 모습이 귀엽다 미간이 안보여서 그런가

유리의 선물은 책, 옆모습이 예뻐 첫회차 공략 히로인은 대충 애로 하기로 결정

잠시 주인공이 책상에 앉아 자는 사이 모니카와 소꿉친구가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대충 소꿉친구가 좋은 의견을 내는 내용, 주인공은 그런 소꿉친구를 존경한다고

잠시 뒤 자는 주인공을 꺠우는 사요리, 왜 꺠우냐고 따지는 주인공과 잠시 투탁거린다.

근데 싸우다가 갑자기 옷을 정리해준다고 다가가는 주인공ㅋㅋ

단추 안잠구고 막다니면 남자친구 안생긴다는 주인공에 말에 그러면 남자친구 생기면 주인공이 안해줄테니 안잠구고 다니겠다고 한다. 아니 이러고 안사귀어ㅋㅋ?

어쩃든 서로 쓴 시를 공유해보자는 부장

부장과 첫번쨰로 해보자

소꿉친구가 좋아 할 시라는 평가, 막누른 키워드중 사요리의 키워드가 많았나보다. 그리고 다음은 부장의 시

엿보기 구멍을 감명깊게 본 듯 하다. 솔직히 뭔말인지 모르겠음

다음은 유리, 책벌래다운 디자인 답게 진지한 조언을 해준다

글도 아까에 비해 정상 좋은 것 같음

다음은 소꿉친구 모니카의 말답게 좋아해주는 모습

시는 잘 모르겠지만 뒤지기전 떡볶이 타령하는 책이 나오는 나라도 있는데 괜찮은 갬성이 아닐까 싶다 다음은 츤데레 차례 

본인 같은 캐릭터가 말할법한 뻔한 대사

아니 십ㅋㅋ떡볶이가 선녀였다. 근데 5번쨰 줄을 읽으니 갑자기 그리워지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자 유리와 나츠키의 시 교환중 단어 선택이 이상하다는 나츠키의 이니시로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그에 질세라 나츠키의 시고 단어선택이 이상하다는 평가를 하는 유리, 선빵때려놓고 자기가 맞으니 발끈하는 모습 ㅇ?


헤흐흥....

한창 싸우다 갑자기 불똥이 튄 주인공

도움!

갑자기 멀쩡히 서있던 소꿉친구를 방패로 세우며 싸움을 중재하는 주인공, 위기대처 능력을 보아하니 프로 얀붕이의 기질이 다분하다.

이렇게 싸움을 말린 뒤 이틀쨰가 종료


얀데레가 언제나올지 기대돼서 두근두근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