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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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순이가 가버렸다..

사실..처음엔 그냥호의로 친해졌다.

그당시난 착해빠졌으니까..

그리고 졸업후 난 그녀를 거의 잊어먹을때쯤

그녀를만났다. 처음으로 아는 친구가생겨서 좋았다.

중학교에들어가서 또 그녀를 만났을때,

살짝 궁금점이 들기도했지만 그리 크게신경 쓰지않았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도들었지만..

그녀가 날사랑할지 잘모르겠었다..

상처받기는 싫으니까..

고등학교에들어가도 만난 얀순이에게

이젠 의문이 들었다.


'이렇게 자꾸만난다고?'

그리고 어느새 같이다니는 우리를 소꿉친구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점점 생겼다...

소꿉친구는..아닌데..

그리고 어느새 고등학교도 졸업을 하게되었다.

대학교에서도 그녀를 만나게될지... 살짝궁금해지고.. 

그러던 어느날..

대학교를 알아보는중 그녀를 만나게되었다.

얀진이.

그녀는 얀순이보단 아니지만. 예쁘고 몸매도좋았다.. 그리고 그녀가 내진짜 소꿉친구이다.

그리고..그런그녀가..

"있잖아..나랑사귀자. 나..너좋아했어..어릴때부터 계속.."

처음은 어리버리했다..

이런일이 거진 없기에..

그리고 결국..

"나라도 괞찮다면..잘부탁해.."

사귀게되엇다.

우린 같은대학교에들어가게되었고..얀순이를 다신 만날일이없을것같았다.

우연이라고만 생각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그렇지만.. 얀순이는 이번에도 만났다.

이제는 우연이라고 생각이안들었다..

그녀는 유치원때부터 게속 그랬던것처럼 늘 나하고 붙어다녔다..

주변에선 "이런소꿉친구도 없겠다. 사겨라 그냥." 이라고 말하고 나는 많이 불편해했다.

그녀는 소꿉친구도아니고..난 이미 사귀는 사람이있기에..

난 그녀를따로불러 말했다.

"이제 그만 붙어다니라는.."

그런데 그녀가 좀이상했다..

눈이 저렇게 동태눈이될수있나??

그러나 그것은 뒷전..

그녀는 여친에대한 험담을 늘어놨다..

그렇게안봤는데..이럴줄은..

하지만 얀순이의 마지막말에 갑자기 생각이막혔다..

"그녀가..바람을..?"

하지만 난 생각하기싫었다.

그녀는..얀진이는.. 그럴사람이아니니까.

얀순이는 그날을 이후로 보이지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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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로운 사람이 보였다.

왠만한 한국 아이돌 뺨칠만큼 잘생기고 어린외모에..

여자들도 갖기힘든 s라인에 색기가도는 몸매..

그리고 은근히 여성같은 곱상한외모..

여자가아니라는게 이해 자체가 안될정도로..

남자가갖기힘든 여자의 포인트를 다갖고있었다.

주위에서는 새로운 대학교의 대스타로 초고속 등극을했고..

이대학교에 여자들은 기본. 남자전원에게 호감을 받았다.

어느때는 남자에게 고백도받는 어이털리는 일도있었다.

하지만 그는 거절했다.

당연하겠지...당연히..

그런데 나는 그에게 다가가기가힘들었다..

이상하게..그에게서..

그녀..얀순이의 얼굴이 어렴풋이 보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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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그녀가 처음으로 나의약속을 거절했다..

충격이지만..그렇수도있지..라고하며 넘어갔다..

2주후..

난 세상을 잃은사람처럼 쳐다보았다..

그녀가..

나에게 먼저고백하고 사귄그녀가..

다른사람...그것도..최고인기인 그에게..

안기는걸봤다.. 

나하고는 별로 한적이 없는데...

그리고 그와 그녀는 나를지나갓다..그러면서 얀진이의 말..

"미안해..."

그는 처음부터 얀진이에게 많이 접근하고.. 샹냥하게대했으며 나의약속을거절한날 같이 영화를 보았다고 들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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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도별로못자고.. 공부에집중도안되었다. 하루하루 폐인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

"어떻게 나에게....이런일이.."

그리고 오늘 도 여느때 처럼 멍하니있던나에게..

"잠시 할말이잇는데.."

그가..내연인을 빼앗은 그가 나에게 말을걸었다..

그는 나를 따로불러내고..

예상밖의 말을꺼냈다..

"애초부터 너에대한 그녀의 마음은 좀 떨어져있나보네 친절히대하니 바로 갈아타버리던데?"

"..그래서. 뭐? 무슨말하고싶은건데??"

나는 그녀가 쉽게 갈아탄거에대한 충격과 혼란으로 정신이 거의 유지가안되었다.

하지만..정말이지... 더혼란스런 말이나왔다..

"거봐~내가뭐랬어? 금방갈아탈거랬지?"

어..이거 어디서 들어본 말같은데..??

그는 자켓을 벗고 붕대같은걸 풀었다..

그러더니 풍만한가슴이 나왔다..

"뭐..뭐야??

심지어 그상황에 쐐기를 하나더 박앗는데..

그가.. 여자속옷을입고있고.. 없었다..

남자만 갖고있는 '그것'이없엇다..

작아서라고 생각을하려해도 아무리봐도 눈으로보기엔 처음부터...그는......

아니..원래 부터 "그녀"라고말했었어야햇나?

그는..남자가아닌.."여자"엿다..  

"너..설마..??"

"얀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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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기억하는구나? 있지얀붕아~저런 금방갈아타는 여자는 안돼~"

"원래부터 너만바라보는여자라면 이렇게발리 갈아타지도 갈아탈리도없다고?"

"내잘못이야니야~"

"자..이제..나랑사귀자?"

"하핫!나도 먼저 얀붕이에게 고백했어! 하지만~나는 그년처럼 널버리지않는다고~?"

"죽어도 평생..너만을바라볼거야..무조건..평생❤"

지금의나는 정리가안되었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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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본격적인 후회와 얀데레가 나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