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얀순이쎆쓰-1







오늘 집가는길에 총맞았다.

전쟁판인 동방예의지국 지옥불반도는 북의 침략에 존나 쳐발렸다

대통령이었던 찢은 파라과이 응디 찾아 떠났고 한국에 상륙한 미국군은 온갖 전쟁범죄를 저지르며 지옥불반도를 찢고있었다


사실 이게 다 북한군을 개조해 졸라 강한 한국군을 처바르려는 돼지의 계략이었다

꿀꿀이의 계략에 얀순 얀붕이들은 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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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얀진이가 얀붕의 뒤통수에 총을 겨눴다

"배고파. 밥줘."

"저도 배고픈데요?"
이런식의 협박을 많이 당한 얀붕이는 익숙하다는듯 태연하게 말했다


"씨발 꼴받네~"

꼴받은 북한군 얀진이가 얀붕이를 죽였다

얀붕이는 이세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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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시발 나 뒤졌어??"
"어 너도 뒤졌구나?ㅋㅋ시발ㅋㅋㅋ언럭키얀붕이 어서오고"

"우리 신입 야추좀 만져볼까~? 아쎄이! 신입 얀붕이 바지 벗깁니다!"


얀붕이는 이세계에 오자마자 똥꼬충들한테 따먹힐 위기였다

그러나 존나 단단해진 지 팔뚝을 보고 근자감이 솟은 얀붕이는


"똥꼬충들아 시바아아아알"

하며 쥬지들을 한대씩 때렸다

연약한 응애 쥬지가 한대 맞고 뒤졌다


"아잇씻팔 신입새끼가 어딜! 아쎄이 전원 돌격!"

그순간 똥꼬충 20마리가 얀붕이를 향해 돌진했다

얀붕이는 눈을 감고 주먹을 휘날렸다


"이겼노ㅋㅋㅋ"

눈을 떠보니 똥꼬충들은 다 뒤졌다


"로베르투 얀붕스키! 그대는 우리 당의 위원장이 될 조짐이 보이는군!"

"사회주의 좆까ㅋㅋㅋ"

얀붕은 옆에있던 쑤탈린의 콧수염을 제모했다


"10년간 기른 내 콧수염이!!"

쑤탈린은 보드카를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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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이 없는 이세게에서 얀붕에게 주어진것은 엄청난 근력뿐이었다


"어디 꼴리는 엘프눈나는 없는거냐구wwww"


밖에서 존나 큰 소리가났다

꼴리는 엘프눈나www가 얀붕이의 집앞에 왔다


"오이오이www 예쁜 엘프눈나? 나한텐 무슨 볼일이지?"

"닥쳐!"


예쁜 엘프눈나www는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 브라를 고쳐입더니 얀붕의 손을 잡고 말했다

"미안한데 내 몸좀 숨겨줄래? 값은 나중에 치를게!"

"오이오이www 그런 부탁이라면 얼마든 들어줄수 있다구"


얀붕은 예쁜 엘프눈나를 집안 장롱 안에 숨겨주었다

숨겨준지 얼마되지 않아 존나 쎄보이는 엘프성님들이 얀붕쿤의 집에 왔다


"어이 거기 꼴리는 쥐새끼 한마리 못봤어?"

"느금마는 꼴리더라ㅇㅇ"


어리석은 얀붕쿤은 엘프성님들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새끼의 볼을 주먹으로 쳤다

근데 뒤졌다


"인간형님! 저희를 부하로 받아주세요!!"

겁을먹은 엘프성님들이 무릎을 꿇고 땅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나는 보지가 좋아"

얀붕쿤은 모두 잔혹하게 죽였다


"오이www 엘프눈나쟝 내가 모두 해치웠으니 안심하라구"
"고마워. 난 사실 반란군이거든."

"반란군? 엘프끼리 어리석게 내전이라도 하는거야?"

"그게, 더불어엘프당하고 엘프의힘당이 서로 싸우다가 나라가 반갈죽났거든ㅇㅇ"

"으악시발..어디서 들은거같노..."


얀붕쿤은 차를 끓였다


"엘프눈나쟝? 뭐라고 불러주면 될까?"

"얀순이라고해. 너는?"

"얀붕이야 잘부탁해 눈나"

"너 힘이 존나 쎄보이던데 혹시 우리 반란군에 들어올 생각 없어?"

"얀순게이야..나는 인간이라 엘프 뷰지에 박을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될거같노?"

"우리는 섹스를 위해서 싸우는게 아니거든."


얀붕쿤은 차를 마시면서 곁눈질로 얀순이의 가슴을 계속 쳐다봤다

존나 크기 때문이다


"하..방금은 고마웠어. 대가는 산삼 하나만 줘도 될까?"

"아잇씻팔~ 가위바위보 옷벗기기는 안돼?"

"으윽 변태새끼;;; 이거나 쳐먹고 대가리 정화해라"


얀순이는 산삼을 두고 어딘가를 향해 텔레포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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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도없고 심심해진 얀붕쿤은 인간들의 마을에 찾아갔다


"오! 설마 당신의 소문의 그 용사님?"
"용사님이시여! 구원자가 우리 마을에 왔다!"

알고보니 얀붕쿤은 똥꼬충들을 소탕한 업적이 있었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똥꼬충들이 마을을 지배하고 악독한 짓을 많이 했다고 한다


"얀붕님이시여 저희 인간왕국의 대통령이 되어주세요"

"시발 너가 내이름을 어케아노?? 엘프 스파이냐?"

얀붕쿤은 주저않고 주먹으로 내리쳤다

뒤졌다


허물을 벗기니 존나 뚱뚱한 돼지 엘프가 나왔다


"오오 구세주이시여 우리 나라를 부디 구원해주소서!!"

"좋지"


얀붕쿤은 이제부터 대통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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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나왔어."

"얀순, 얀붕의 신상정보는 캐왔나?"
"미안. 그새끼가 어지간히도 변태라서. 말을 걸 엄두가 안났거든."

"아쉽게됐어. 재능이 돋보이는 녀석이었는데. 잘만 해서 우리쪽으로 끌어들이면 근접전 에이스는 그녀석이 몽땅 가져갔을거야."

"혹시 그 근접전이 섹스냐?"

"하하. 요즘 발정기라도 되나봐?"

"나도 모르겠어. 마치 사춘기같은건가봐, 발정기는. 그녀석 보면서도 쥬지밖에 안보이더라고..진짜 쥬지 하나는 팔뚝만하던데."

"기회를 한번 더 주도록하마. 그녀석을 납치하든, 꼬시든 해서 우리한테 데리고와. 이건 명령이다."

"알겠어. 한번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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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얀붕은 외교부장관에게 국제정세를 보고받았다

엘프들이 1등으로, 전세계에 있는 종족중에서 유일하게 마법을 쓸수 있으며 식민지도 많아서 거의 모든 종족을 바르고 다닌다. 하지만 지금은 내전때문에 서로 뭉치지를 않아서 좆밥이다.

2등, 즉 실질적인 1등은 수인종이 차지하고있었다. 존나 쎈 악력과 스피드를 무기로 삼아 여러 종족을 위협하고있다.

3등은 오크들이 차지했다. 다른건 다 좆밥인데 팔힘이 쎄서 3등이다

4등은 인간종이다. 지구에선 짱먹었던새끼가 이세계에선 아싸찐따새끼다


"어디한번 군 편제를 손봐볼까?"

각하 얀붕은 군 편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국방부장관에게 보고를 받았다.


"뭐라고? 그렇게 존나 꼬여있다는거냐?"


각하 얀붕은 국방부장관을 때려죽였다.

그리고 종이에 막글씨로 적어 선포했다.


"나는 이제부터, 인간종의 대표로써, 최고 권위자로써 나라를 뜯어고치기 위해 독재를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