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의 오랜 벗 얀순이

친구가 좋아하는 맛난 캬라멜 마키아또에 숙면 가루를 타 뒀다가

꼴깍꼴깍 잘도 마시고 혼곤히 잠든 얀붕이를 실컷 이뻐해 주고는

다음날 밤을 기약하며 아쉬움 반 사랑 반으로 미소짓고는 옷 입으러 나가는 얀순이가 보고싶다

그래서 그려왔따

이제 누가 글만 써주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