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 리온




용사 : 프리지아




여 마법사 : 시르




여기사 : 로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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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내일부터는 안 나와줬으면 좋겠어"


차갑게 목소리를 내리 깔고 리온에게 퇴출 통보를 하는 프리지아


"....네? 그게 무슨 말이신지...?"


그 질문에 대답을 하는 것은 프리지아가 아닌 시르 대답을 한다.


"말 그대로야 넌 이제 함께 할 수 없다는 거지"


당황을 금치 못하는 리온은 손을 부들부들 떨며 물어본다.


"....어...째서죠?"


그 리온의 질문을 들은 프리지아는 어이 없다는 듯이 말한다.


"어째서라니 당연히 너가 쓸모 없고 약하니 그럴 수 밖에 뭐 요리는 잘하던데 그냥 요리사로 일하는 건 어때?"


"..제발...."


"? 뭐라고?"


"제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더 강해질테니 당신들의 발목을 안 잡을 테니 제발 한 번만 더 기회를..!"


프리지아의 손을 붙잡고는 비굴하게 비는 리온, 하지만 그의 마음은 닿지 못했던 걸까


"커헉...."


갑자기 들어오는 기절할 거 같은 격통이 느껴오지만, 리온은 그 격통을 참으며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드니 로셸이 있었다.


"이 쓸모 없는 새끼가 빨리 나가라면 나갈 것이지 비굴하게 뭐하는 짓이야!"


라고 말하며 로셸은 리온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를 가한다


"커헉! 제발.. 그만... 커헉!"


그만 해달라고 빌지만 계속 날라오는 구타, 결국 리온은 그 고통을 참지 못하고 정신을 잃게 된다.


"하아... 새끼 이런 것도 못 버티면서 무슨..."


그렇게 말하며 로셸은 기절한 리온을 들고는 밖으로 내던져 버린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갑자기 숙소건물에서 리온이 패대겨 쳐지는 것을 보고는 놀라 쳐다보지만 로셸이


"그냥 가 이새끼들아! 너희들도 이렇게 만들어줄까?"


라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협박을 하니 겁을 먹은 사람들은 다시 제 갈길을 간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 까 깨어난 리온은 자신이 쫓겨났단 것을 느끼고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크흑...."


그렇게 리온은 용사 파티에서 강제 퇴출을 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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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긴 한데 그건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