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짐을 져라.

너희가 써온 작품들을 갤에 올려라.

다른 갤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너의 정성을 들인 소설을 올릴지어다.

게이와 페도와 온갖 잡것들에게 맞서

육중한 갑옷을 차려입으라.

불만투성이 표정으로 맨날 사료를 요구하는 이들.

반은 악마요, 반은 아이인 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