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누가 여자친구 런던썰?풀길래 심심해서 나도씀


일단 약1년 정도사겻고 작년에 헤어졋음


내가 어학연수를 오사카에있는 대학교에갔었음.


여기같은경우는 어학연수를 가게되면 버디라는 짞꿍을 만들어줌


학교생활에서라던가 친구 쉽게사귀고 여행같이다니라고 만들어준 그학교만의 시스템임


전여자친구는 내버디가아니라 같이 어학연수온 사람의 버디엿음 내가 NTR해버림


농담이고 말이 NTR이지 난 남중남고공대군대 트리에 연애해본적도없엇고 전여자친구랑 웰컴파티에서? 대화하다가 같이 취미도 맞아서 같이 덴덴타운이라던가 메이드카페 같이 놀러다니기부터 시작해서 같이 붙어다니고 밥먹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고백받아서 사귀게 됫음.



서론이길었는데 내가 일본에서 생활할때는 전여자친구는 우울증이라던가 병같은건 없엇음 다만 좀특이했던건 24시간 같이 있길 원했던게 특이했던것같음. 일주일이면 7일 붙어있고 1달이면 30일 맨날같이다녓음. 나같은경우는 첫연애라 그런지 섹스에도 미치기도했지만 여자친구랑 같이 밥먹고 여행다니는게 재밌어서 나는 거부감같은게없었음. 그래서 어떤날은 알바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같이 놀러다니기도했음.



문제는 내가 다시 한국에 귀국했을때임.


나같은경우는 장거리 연애가 매우 좋았음. 내가 게임하는거도 그렇고 연애하면서 돈을 많이썻단말이야. 


내가 처음놀란게 내가 한국에 돌아간지 하루도안됫는데 라인 보이스톡으로 전화가왓는데 보고싶다고 우는거야. 그러다가 내가 한국에 귀국한지 일주일도안됫는데 비행기타고 한국와서 만나서 놀았음. 근데 일본여자애들이 보통 한국에오면 막 관광장소도 가긴하지만 애내들은 한국에와서 쇼핑을 많이하는데 오히려 나랑 붙어있기를 원하는거야? 그래서 수업끝날때까지 기다리던가 랩실에서 섹스한적도있어.


아무튼 다시일본에돌아가기전에도 엄청울었는데 난 이게  여자친구도  첫연애라 그런건줄알았음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니 나는 이시기에 일본취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준비했었고


작년 6월에 일찎 일본취업에 붙어서 내년인  올해 가는거로됨 여자친구도 엄청 기뻐했엇고(본사가 오사카에있음)



근데문제는 사실난 보이스톡이라던가 영상통화만해도 난 괜찬았는데 여자친구는 이게아니었음 너무심해서 알바하다가 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일도 제대로 못해서 사장한테 개털렷다던가. 아무튼 이런일이 너무많아지고 장거리연애 떄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도못자고  약까지 손댄거야.

내가 이걸알게되서 전화로 약같은거 먹지말고 나랑 통화나하자 너가 잠들면 내가먼저 잠들테니까 라고말해서 담날 6시까지 이야기하다가 자고  7시에 학교가는 개ㅈ같은트리를 몇달간했음. 이거에대해서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나때문에 여자친구가 피해본다고 생각해서 난 더열심히했고.  짧게나마 오사카에간다고하면 공항까지나와서 기다려주기도 하고 좋은여자친구긴했는데. 너무 나한테 의존증?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심했었음.


근데 어떻게 헤어졋나인데 내가 내정받은회사가 본사가 오사카인데 내가 기계쪽이라그런지 요코하마나 나고야 같은곳에 갈수있다는거야? ㅅㅂ좆됫다싶엇지....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말했는데 진짜 여자친구가 이걸알게되서 자해까지할정도엿음


기껏 기다리면 만나게되는데 장거리라고? 오우쉣ㅋㅋ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한국온다길래 같이 데이트하고 섹스까지 존나게하고 마지막날 공항가기전에 립스틱을 선물할려고 언제주지하고 각재고있는데 갑자기우는거야 이제 헤어지자고 장거리연애 너무힘들어서 마지막인사하러 왓다고하는거야.  이떄 헤어지기싫다고말햇는데 여자친구가 미안하다는거야.


계속 붙들려햇는데 생각해보니 장거리 연애에 대해서 나는 괜찮은데  여자친구한테는 이ㅏ게너무 힘드니까 내가 나쁜놈같은거야


그래서 그떄 딱 선물주고 미안하다고하고 공항까지만 같이있자했었음. 그리곤 헤어짐


그이후로 연락 여러번하긴했는데 뭔가 예전만큼 매일매일 메세지 주고받고 통화하는건 아니었음. 그러다 어느순간 안하게됬고



헤어지고나서 몇달후에 스카이프로 내정받은 회사랑 화상면접한번 더보고 나랑같이입사하는 한국인친구들 배정받는데 나는씨발 오사카 본사에서 일하는거로됫음ㅋㅋㅋ 그러다가 코로나랑 누구덕분에 일본이랑 틀어져서 취업비자발급안되다가 걍 일본갈이유도업고그래서 내정포기한다했음.



가끔가다 생각해보면 내가 다른곳에서 일할수있다라는ㄴ말을 안했따면 지금까지 사겻을까? 라는생각도들기도하고 

지금까지사겻다면 취업비자안나오는데 어떻게됫으려나 싶기도하다.

다만 분명한건 나를 정말 사랑해준 여자친구를 난 놓친거같다.


갑자기 쓴거라 글이 형편없긴한데 얀붕이들 읽어줘서 고마웡



다른 얀붕이들은 자기를 정말 사랑해주는사람을 만난다면 꼮  옆에있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