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andere/9111907?p=1 1화

https://arca.live/b/yandere/9115819 2화

https://arca.live/b/yandere/9127943 3화

https://arca.live/b/yandere/9131201 4화

https://arca.live/b/yandere/9144528 5화

https://arca.live/b/yandere/9147374?p=1#comment 6-1화

https://arca.live/b/yandere/9152828 6-2화

https://arca.live/b/yandere/9155186 6-3화

https://arca.live/b/yandere/9162690 7화

https://arca.live/b/yandere/9191516 8화

https://arca.live/b/yandere/9262091 9화

https://arca.live/b/yandere/9320440 10화


https://arca.live/b/yandere/9327846 11화




이세빈은 전과가 있어서 쉽지 않을 것 같고 김아름은

아주 만만한 상대라 가능 최근에 붙은 한설화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고..그래도 제일 위험한 년부터

처리 해야겠어 지금으로선 제일 견제되는 여자야

김아름..듣기론 같은 여자한테는 위아래 가리지 않는

다지 너부터 처리해주겠어.




"윤비서, 검은 칼 사람들 불러서 김아름 사원...

처리하라고 하세요."



"알겠습니다 사장님 살인입니까 강간입니까."


"뭘 그런걸 물어봐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네 사장님."




나는 조직원들의 연락을 기다리던 중 드디어 조직원

들에게 전화가 왔고 충격적인 소식을 받았다

그들이 김아름 자택에 침입했을땐 이미 유서와 함께

싸늘한 주검으로 그녀를 발견하였고 얼른 그 곳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의외로 빨리 처리가 되서 좋았긴 했지만 난 그녀가

자살이 아닌 타살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녀 집

주위와 안의 cctv가 모두 고장 나 있었고 그 여자

의 글씨를 비교 해보았을때 전혀 달랐다



분명히 이세빈이나 한설화 일건데 대체 누구지..

세빈 씨였다면 분명히 나에게 보고 했을거고..

한설화 그 여자인건가?




=================


하...시발년  이때까지 당해왔으면서 또 당하냐 큭큭

이 순간만을 위해 준호 선배를 좋아했던거야 물론

지금도 사랑하지만 따지고 보면 쌤쌤 한거야

나도 준호 오빠의 사랑을 받고 싶었는데 너가 그 관심

을 다 가져갔잖아? 그에 대한 복수를 한것뿐 큭큭

그 다음엔 이세빈 그 년...준호 선배를 뺏어간

그 년은 너보다 김아름보다  처참히 죽여야지..


하..너무 좋아 이때만을 기다려 왔는데 드디어 뭔가

하나씩 잘되는것 같아서 말이야 이제 그년만 없애면

준호 선배는 내 차지가 되고 복수가 완성되는거야



준호 선밴 옆엔 여우 같은 년들이 너무 많아 우리 집

에 한동안 계속 머물게 해야겠어.



"준호 선배 우리 얀챈카페에서 잠시 만날까요?"


"어, 그래 몇시에 만날까?"


"밤 11시쯤에 만나요."


"엥? 좀 늦는거 같은데..."


"안 만나요 그러면...?"


"아, 아니야 가야지 그때 보자."


"네,선배"



=================


오늘도 업무처리상태가 좋아서 다행이야 이래야지

속이 편하단 말이야 이렇게 오랜만에 만난 애랑

카페도 가고 기분 좋다~ 그런데 왜 이 시간에 만나

자고 한거지? 보통 이 시간대에는 무서워서 잘 안

만나지 않나? 이 시간대에 잘 안나와서 그런가?

그런데 설화는 어디 있지? 분명 여기에서 만나기로

했는....




파지지지지지직




여....여기는 어디지? 대충 보기에는 우리집인데..

움직이고 싶은데 왜 안 움직여지지?



"선배, 정신이 좀 들어요?"




서..설화야 이게 어떻게 된거야 이건 왜 묶은거고..



"선배 끌고 온다고 완전 혼났다니까요 후..그래도

상관 없어요 지금은 우리 둘 뿐이니깐..선배 옆에서

계속 꼬리치던 김아름 그 년도 없어지고 이제 선배

괴롭혔던 이세빈...그 년도 처리 해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몇년전의 악몽이 떠올랐고 도망칠려고 몸부림

쳤다 너무 꽉 묶여 있어서 그때처럼 탈출할 수는

없었고 패닉에 빠지고 만다.



제발 살려줘 제발 죽이지 말아 줘!!



"제가 선배를 왜 죽여요..이세빈이 그렇게

했던건가요? 괘심하네요 죽이려 하다니 똑같이

해줘야겠는걸요?"



무...무슨 짓을 할려고...




"당연히 죽여야죠 선배..선배 곁에 떠난것도 말이죠

괘심 하잖아요 어떻게든 이미지 세탁할려고 성형까지

하고 말이야 선배도 동의하시죠?"



"아..아니 그게 무슨..."



설화는 손가락으로 그의 말을 제지시켰다.



"으으응 선배, 배려 안하셔도 돼요 그 년은 죽어도

마땅한 년이니까."



"선배는 그냥 여기서 한 숨 푹 주무세요 제가 대신해

서 복수 해드릴게요."



그렇게 설화는 집밖을 나서려 문을 열었을땐 모르는

여자가 서있었다



"누...누구야!"



"당신이야말로 누군데?"



"준호 선배 아내 될 사람인데?"



"하! 난 이미 준호랑 서약을 맺은 사람인데?"



퍽!


설화는 둔기를 맞아 그대로 기절하였고 준호의 소꿉

친구였던 수현은 집으로 들어가 준호를 풀어주었고

경찰에 신고하여 설화를 잡아갔고 징역이 확정되어

더이상 설화는 준호를 건들수 없게 되었다.



=================



근데 우리집은 어떻게 알게 된거야?


"너렁 친한 친구 그 누구였지 지훈이가 너네 집

가르쳐줘서 알게됬지 연락하는데 받지도 않고

이상해서 너희 집 갔는데 그렇게 된거있지."


음...그렇구나 그때는 정말 고마웠어.


"당연하지! 누구보다 널 지켜주고 싶은 (남자)친구

인데.."


나중에 내가 밥이라도 살게 다시 만나자


"그래! 나야 좋지~"



그렇게 나는 상황을 정리했고 몇일 휴가를 보내다가

다시 회사로 정상출근 하였다.

회사에 왔을때는 부서 사람들이 한 입 모아 걱정

해주었고 탕비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던 나에게

세빈이는 나에게 다가와 더욱 적극적으로 말을

걸었다.



"부장님 몸 괜찮으세요? 스토커라니 요즘 세상 참

흉흉하네요 아름 사원님도 그렇게 되고...이제 제가

옆에서 열심히 일 하면서 지켜드릴게요♡"


이봐요 세빈씨! 공적인 자리에서는 사적으로 행동

하지 말라고 했죠?!


"죄송하지만 싫은걸요.. 내 사람이 그렇게 피해를

입었다는데 어떻게 걱정 안해요 이제 세빈이가

부장님 곁은 지켜드릴거에요♡"


어림도 없는 소리! 내가 너같은 년의 보살핌을

받을 정도로 약한것 같아?! 제발 좆같은 소리 하지

말고....



"항상 우리 부장님은 팅기시네요 예전처럼..그런데

이 아랫도리를 이렇게 만지몀 한 없이 귀여워

지시는 게 한결같다니까요♡"



이 사원 이..이러지마 회사는 이런 걸 하러 오는게

아니라고..


"그렇죠 일하러 오는 곳이죠..하지만 저는 다른 일도

하기 위해서 이 회사에 온거랍니다 이제 부장님 쥬지

전에 못빨아드렸던거 해드릴게요 이어서 하압♡"


부웁 부웁 부웁 부웁



아...아 왜 또 이렇게 되는건데..이왕 이렇게 됐으니

차라리 빨리 싸버려야겠어..



윽 윽 싼다!


뷰릇뷰릇



"부쟈님 가득 나와써여...♡"



대줬으니  이제 회사에서 이러지마 연인 사이도

아니고 말이야.


"지금 한건 연인 사이가 하는거 아니였나요? 다음엔

더욱 만족 시켜드릴게요 부장님♡"




나는 그 말을 그냥 무시하고 업무를 계속했다 다행히

까먹었는지 세빈이는 일에 몰두하였고 어느새 시간이

빨리 지나서 연말이 되었다 모두가 가족들하고

보내야 한다 생각했고 회식은 하지 않았다 그래도

동료 사원 몇명과 세빈이를 포함해서 회식 자리를

만들었다 우리는 퇴근하고 집근처 술집에서 회식을

하였다 다른 동료 사원들은 일이 있거나 술에 너무

취해서 집에 돌려보냈고 또 다시 세빈이와 나만

술집에 남았다.



"부장님 그때 그 일 괜찮으세요?"


그냥 이름불러 사적인 자리니깐.


"주..준호야 그때 일은 괜찮아?"



똑같은 일 두번 당하니깐 기분은 안좋았지.



"그때 일은 미안해 널 잃고 싶지 않아서..."



그래 그렇겠지.



앞으로 사람 피해는 주지는 마 죄짓고 살지 말라고

하지 말라는 짓은 그냥 하지 말라고.



"....."


대답 없는거 보니 할건가 보네?



"아니..하지만 난 준호에게 피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난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어."



큭큭 그럼 며칠 전에 구해주지 그랬냐.



"미안 그때 업무가 밀려버려서..."



세빈이와 깊이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오랜 응어리를

조금은 풀어내게 된 것 같았다 날이 서있던 말투엔

어느새 부드러워지며 그리움이 짙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세빈이를 정말 사랑했고 지금도 마음이

남아있다 본능적으로 나는 세빈이에게 고백했다.



세빈아, 그럼 우리 다시 시작해보자.


"저..정말? 너 너무 기뻐! 나 예전처럼 너 버리지

않을게..너 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은 나 세상에 이제

존재하지 않아 조금 엇나갔을때 일은 정말 미안해

더 나은 사람이 될게..."



그렇게 우린 다시 연인 사이가 되었다.


=================



이부장 이 시발 새끼..감히 나를 버려? 요즘

집에도 안오더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하...교육을 단단히 시켜줘야

겠어.







(소꿉친구는 다다음화에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 나는 남주처럼 안살아서 다행..)
+감축화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