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arca.live/b/yandere/9335783?target=all&keyword=404&p=1


2편 : https://arca.live/b/yandere/9341080?target=all&keyword=404&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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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 카일 ( SAS ) ]


" 지휘관 저희를 도와 주세요. "


" 뭔 소리지? "


" 떨어진 AR소대를 같이 찾아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


그러면서 M4는 고개를 숙이며 나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나로써는 그녀의 부탁을 독단으로 수행 할 만큼의 권한이 없기에, 페르시카씨에게 부탁 해 보기로 했다.


" 알았어, 우선 페르시카씨에게 말해볼께. 니 때문에 하는거니까 저기서 기다리고 있어 봐. "


45가 순간 흠칫한 것 처럼 보였지만 기분 탓이라고 생각 했다.


" 네. 감사합니다. "


나는 그대로 통신기로 걸어가서 통신을 하려고 하는 그때. 누군가 내 팔을 붙잡았다.


누군지 봤더니 45가 생기 없는 눈으로 내 팔을 붙 잡고 있었다.


" 저기, 지휘관. ' 너 때문에 '한다는 말의 뜻이 뭐야? M4가나보다좋은거야?M4가나보다가슴이커서그런거야?M4가예뻐보여서그러는거야?말해줘지휘관어째서그런말을한거야? "


점점 빠르게 말을 하며 내 쪽으로 얼굴을 들이 대는 45를 보고는 416에게 도와 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도움 대신 이상한 말을 했다.


" 이건 지휘관이 잘못 한 거에요. "


" 야 그게 뭔 소리야 ! "


결국 나는 45에게 그런 뜻이 아니라고 해서 간신히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통신을 걸었다.


[ 어, 지휘관 왜 그래 M4는  구했어? ]


" 예 , 그건 성공 했습니다. "


[ 역시 베테랑 지휘관 답네. 고마워. ]


" 근데 M4가 AR소대를 구해 달라고 하는데 무슨 소립니까? "


[ 아, AR소대는 M4가 속한 소대야, M4가 소대장이고. 아마 AR소대가 M4와 떨어져서 행동하기 시작 한 것 같네. ]


" 그러면 어떻게 하죠? "


[ 혹시... AR소대 까지 도와 줄 수 있을까? 나중에 보상은 두둑히 할게. ]


" 의뢰라면 받겠습니다만.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


[ 뭔데? 원하는 것은 되는 한 들어줄게. ]


" M4를 잠시 빌려주셨음 합니다. "


[ 한마디로 한 동안 그녀의 지휘권을 가지고 싶다? ]


" 예, 그녀가 함께하면 AR소대를 찾는게 더 빨라질테니까요. "


[ 좋아, 그 정도는 허락 해주고 말고. 그러면 다음에 다시 연락 하자고. ]


" 예. 알겠습니다. "


그렇게 나는 페르시카와 통신을 종료 했다. 그리고 뒤에 서 있던 404와 M4에게 말했다.


" 들었지? 이제부터 AR소대의 구출을 시작 한다. 내일 부터. "


M4는 기쁜 얼굴로 일어서서 말했다.


" 감사합니다, 지휘관님 ! "


" 그래 그래, 그럼 일단 숙소를 하나 정해 줄테니까 따라와. "


나는 M4에게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고 M4에게 숙소를 안내해줄려고 하려던 그때.


" 지휘관, 나 아직 보상 안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


나는 가려던 길을 잠시 멈추고 그녀에게 말했다.


" 그래, 그렇긴 하지 뭐 원하는데? 외식? 가구? "


" 아니. 우선 첫번째로 원하는 것은 M4가 우리의 숙소에서 같이 지내길 원해. "


" 뭐? 그래, 그 정도는 허락 해 줄수 있지만... 다른 애들은? "


9,11,416이 말했다.


"" 상관 없어.(없습니다.) ""


" 그래.. 그럼 다음은? "


" 어. 다음은 이거야. "


그렇게 말하면서 나에게 다가온 그녀는 나의 목을 감싸 안아 자기쪽으로 끌고 가더니 나의 입에 키스 했다.


나는 놀라서 뒤로 물러섰다.


" 뭐..뭐하는 거야 ? "


" 뭐긴 뭐야, 두번째 보상이지. "


그렇게 말하면서 입술을 핥은 그녀는 기쁜 표정으로 M4를 대려갔다.


나머지 404 애들은 그것을 지켜 보며 제각각의 반응을 보였다.


416은 45를 뭐하는 짓인지 바라 봤고.


9는 웃었고.


11은 자고 있었다.


하아... 45가 왜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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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 UMP45 ( 404 소대 ) ]


나는 그 자리에서 떠나 황급히 M4A1을 대리고 숙소로 갔다.


가는 도중 그녀에게 말했다.


" 혹시, 지휘관에게 관심 있다거나 그런거 있어? "


" 예? 아...아뇨, 확실히 은인이시지만 사랑하거나 그런 감정은 아직... 까진 없어요. "


" 흐응... 그렇구나, 그럼 한가지만 말할게. "


" 뭔가요? "


" 지휘관은 내거야. "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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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 카일 ( SAS ) ]


- 다음날 지휘실 -


모든 제대가 현재 지휘실에 모여 있다.


페르시카씨가 홀로그램 지도를 이용해서 현재 우리에게 작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보내 주시고 있다.


[ 현재 M4가 말한 방향으로 AR소대가 이동 했을 거란 위치의 예측 장소야. ]


총 4갈래로 찢겨 이동한 AR소대였다 .


동쪽으로는 [ STAR-15 ( M.I.A ) ], 서쪽으론 [ M16A1 ( M.I.A ) ], 남쪽으론 [ SOPMOD 2 ( M.I.A ) ]


마지막으로 북쪽인 우리 지휘부에 있는 [ M4A1 ( LIVE ) ].


우선 그나마 가까운 위치로 예측 되는 SOPMOD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작전을 세우기 시작 했다.


" M4A1은 5제대에 들어가, 4제대와 3제대,그리고 나는 SOPMOD를 수색, 1제대와 2제대는 주변에 있는 철혈들을 소탕. "


"" 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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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는 416 얀데레화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