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재혼을 하고 계모가 들어오는데

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집안에는 계모와 계모쪽 딸만 남고

그리고 또 새엄마는 날 보며

이제 엄마가 아니라 아내라면서

재산과 이제 새엄마의 명의로 등록되어버린 집을 빌미로 자신과 평생을 함께 하라며 협박하는거야

내가 당신 미쳤냐며 화내자

그걸 보고 있던 의붓누나가 들어오더니

나만의 얀붕이를 빼앗으려 하지말라며

새엄마와 신경전을 하는거야

난 정신나갈것같애 하며 혼란스러워 하는데

문득 여사친에게서 전화가 오고

새엄마와 누나는 왜 여자한테 전화가 오냐며 날 추궁하는거지


회로가 돌아가지만 다 쓰려니 구체적으로 망상하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