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는 산에 다시 올라갔지..

"잠깐..나 여기 처음오지 않았나..?? 왜 다시온거같지..?? 착각인가....이번일 끝나면 휴가를 좀 가야겠네..."

얀붕이는 마녀를 발견하지...옆의 악마도 같이 말이야..

얀붕이는 마녀를 보고 익숙한 느낌을 받아...어디선가 본거 같은...그런 느낌...

"당신...뭐야...어디선가 본같은...아아악!!"갑자기 얀붕이의 머리속에 평행세계의 기억이 흘러 들어오지 원래라면 아직 돌아올 타이밍이 아닌데 말이야..

"얀붕아!! 괜챃아??"얀순이는 얀붕이가 고통스러워 하는걸보고 다가가지 하지만 얀붕이는 평형세계의 얀순이를 알고있어서 뒷걸음질을 하지.."다가오지마....."얀붕이는 공포심에 말을 떨지..

얀순이는 순순히 물러나 여기서 자극을 잘못 줬다간 또 죽어버릴 테니까..얀순이는 악마에게 부탁해서 얀붕이를 기절시키고 지하실로 끌고가...

20분뒤....

얀붕이는 조심스레 눈을뜨고 주위를 둘러보지..."여긴....어디야...지하실인가...??"그런 얀붕이의 앞엔 얀순이가 앉아 있었지.

"얀붕아.. 미안 좀 과격했지..??"

"어떻게 내이름을 알고 있지..?? 그리고 왜 난 당신의 이름을 알고있지??"얀순이는 아무말도 하지않아...

그리고 얀붕이는 뒤에 있던 악마를 보고 놀라지..

"어...니가..어떻게...여기...."얀붕이는 놀라서 말도 안나오지

침묵을 깨고 악마가 말을 하지 "오랜만이네 오빠...이모습은 좀 그렇지만..."얀붕이는 이내 진정하고 얀순이에게 물어보지.."이게 무슨일인지 설명좀..."

(대략 얀순이가 얀붕이에게 1~3편내용을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줬다는글)

"그렇게 된건가....하지만 넌(여동생) 어떻게 살아난거야..??"

"오빠를 보고싶다는 욕망이 현실화 된거야..외적으로 생긴건 확실히 여동생이지만 내적으로는 욕망 덩어리인거지. 여동생과 같은 영혼이라곤 보기 힘들어"

얀붕이는 모든 설명을 듣고 당황하지... 통상적인 인간의 대갈통으론 이해하기 힘든일이 벌어졌으니까..

5분정도 지났을까... 얀붕이는 다시한번 평정심을 되찾고 물어봐 "얀순...그래서 원하는게 뭐야?? 그리고 동생 짝퉁 넌 뭘 원하길래 20년뒤의 날 원하는거고?"

"짝퉁이라니...너무 심하잖아...그냥 별명으로 불러줘..."

"알았어...마노...."

얀붕이는 대화를 통해 얀순이는 얀붕이와의 행복(?)한 일상 마노는 오빠 자체를 원한다는것 알아냈지

"그러면 얀순...이제 날 어떻게 할꺼야...? 사실대로 말해줘"

"그게....실은....원래라면 위험한곳에 도달하지 못하게 감금하고 착정하려고 했지..."

"원래대로?? 그게 무슨말이야?"

"너의 기억이 돌어온적은 없었으니까...말이야...2번의 죽음동안..."

"착정....에 대해선 말안하네...난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얀순이는 당황하면서 말을 흐리려고 했지만 얀붕이의 한마디가 치명타였지

"너라면....착정은 무리여도...동거라면...뭐..."얀붕이의 얼굴이 빨개지지 1번째 죽음의 루트에서 그녀가 어떤 인물이고 내면은 어떤지 알고 있으니까 나오는 말이었지 사랑의 전달의 방식이 이상할뿐 사랑한다는 자체는 눈치채고 있었으니까..

얀순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려..2번의 죽음동안 겪은 고통과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이었지 그리고 얀붕이는 그런 얀순이를 안아주지 그리고 위로해줘 그저 머리를 쓰다듬고 편안히 안아주지 마음이 진정될수 있도록...그날 얀순이는 얀붕이의 품에서 처음으로 편하게 잠을 자지

얀붕이는 넌지시 마노에게 물어봐 왜 20년이라는 시간을 정했는지

"그냥...오빠를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사람을 보니까...괜히 믿어보고 싶었어......그동안 지켜봤는데오빠는 내가 죽고 나서 웃은 적이 없었잖아..난 오빠의 웃는 얼굴이 보고싶었거든... 그 바보 같으면서도 편한 느낌이 드는 그 웃음

그리고 말이 20년이랬지 죽기 전까진 안빼았아.. 그러면 오빠가 슬퍼 할거잖아..옜날부터 그랬잖아...정을 너무 쉽게 잘준단말이야... 그래서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거지만"


아! 그리고..그후에 어떻게 됬냐고요?


마시아는 중앙길드에서 파견나온 조사원들과 용병들에 의해 실체가 드러났어요 몇몇은 바로 항복했지만 후환이 남는다고 전부 처형했어요


중앙길드에선 얀붕이의 탈퇴를 인정해주드라고요 어찌됬든 마녀라는 존재는 위협적인 존재지만 얀붕이가 곁에 있는 순간만은 안전하니까...뭐....


마노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갔어요 주기적으로 와서 같이 놀고 자고 한다네요..


얀순이는 얀붕이와 함께 산맥의 집에서 같이 지내요

이따금씩 지나가는 모험자들에 의하면 근처에서 신음소리가 크게 난대요 평소엔 결계로 막아놔서 얀순이의 집이 보이진 않지만...다른의미로 유명해져서 하나의

관광산업(?)이 됬대요


뭐...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에요..

이 이야기가 다른 끝맺음은 없냐는 생각이 든다면...

그거 까진 모르죠.. 아직 안일어 났거나... 일어났는데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거나...아니면...현재 진형행이던가...

진실은 아무도 몰라요.. 그저 이 끝은 우리가 본 끝맺음이고 기록이 남아서 전해줄수있는 유일한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