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 집에 카메라랑 도청장치를 설치한 얀순이
하지만 얀붕이는 알고 있었던거지
마침 부모님도 해외에서 일하셔서 혼자 살고 있던 얀붕이라 이걸 우렁각시 마냥 이용하는 거임
롤하다가 배고파지면 허공에다
"얀순아, 나 불족발 하나만 시켜줘"라고 말하면
롤 끝나고 방 문 열어보니 문 앞에 불족발이 있는거지
얀순이는 돈도 많은데 얀붕이한테 헌신적이라 계산도 대신 해주고
얀붕이가 약속 나가기 전에 현관문에서
"얀순아 나 집에 오기 전까지 청소랑 빨래 끝내줘"라고 말하면 얀붕이가 집에 없는 사이에 얀붕이 집 들어와서 청소 빨래 다 끝내는거지
얀붕이한테 인증샷보내고 수고했다고 답장 보내면 그거 보고
얀붕이가 나한테 수고했다고 했어엇♡♡
하면서 그대로 얀붕이 속옷 뒤집어쓰고 절정자위
가끔 얀붕이가 다른 여사친들 만나는게 질투나서 얀붕이한테 협박하고 집착하려고 하면 바로 집안 카메라들 다 찾아서 전원 끄는거임
그럼 또 얀순이가 울며불며 전화해서 집착 안할테니 다시 켜주세요오오오 라고 도게자하는거지
이제 얀붕이는 얀순이가 자기한테 어디까지 해줄지 궁금해지는거지
그래서 얀순이한테 내가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방 창문을 똑똑 두드려서 깨워달라고 부탁하는거임
얀붕이 집은 7층이라 이건 얀순이도 못참았는지 전화해서 물어보는거지
알람 맞추면 안돼요?
알람 소리로 못일어나는 체질이라 안됨
방 문 두드리는 걸론 안돼요?
문 낡아서 소리 존나 시끄러워서 불쾌해서 안됨
아니 7층인데 어케 두드려요?
솔직히 얀붕이도 이건 찔리긴 하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밀어붙이는거지
자기는 얀순이가 부탁하면 12층이라도 깨워줄 자신이 있는데
오늘 너 하는걸 보니까 너는 내가 널 사랑하는만큼 사랑하지 않는것 같다며 실망했다고 말하는거임
어차피 저리 말해도 얀순이가 감히 자기한테 부탁을 하진 않을거란걸 얀붕이도 알고 있었거든
그말 듣자마자 얀순이는 뒤집어지는거지
얀붕이가 자길 그만큼 사랑해주는거에 대한 감사함과 충성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에 보답을 못해주고 꼼수만 부리려했던 자기에 대한 자괴감이 몰려와서 무조건 창문 두드려 주겠다고 맹세를 하는거지
그래서 그날 밤새 추락하지 않고 안전하게 7층 방 창문을 두드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얀순이가 보고싶다
써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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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순이 잘써먹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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