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랑 ○○대학교에서 교수 조수로 일하고 있고 얀순이는 적당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였지.


그렇게 둘이서 좋은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약속을 했는데 얀붕이가 그 약속을 깨뜨려버려.


이유는 얀붕이가 논문을 쓰던중 기침이 심하게 나와 휴지로 입을 막으니 휴지에 붉고 진득한 액체가 묻어있었어.


얀붕이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지만 늦게 발견한 터라 의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듣는거지.


얀붕이는 죽음을 앞두고 여친인 얀순이가 너무 걱정되는 거야.


자신이 죽으면 그녀가 슬퍼하면서 인생을 망칠거 같았기에 예전부터 알고 지낸 여사친에게 부탁을 하는거지.


그렇게 여사친과 바람이 나서 너를 버리겠다는 말을 하고선 얀순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잊고 남은 생을 보내는거지.


얀순이는 사실을 모르니 주변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그 얘기가 계속 퍼지다 보니 얀붕이는 사회적으로 매장이 되는거지.


그래도 차라리 자신을 잃어 슬퍼하는 것보단 이렇게 욕을 하면서 자기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하고 바라는 얀붕이였어.


그렇게 얀붕이가 얼마 안가서 생을 떠나지.


그의 장례식에 온 친구들은 모두 그를 믿었지만 얀순이의 이야기를 듣고 엄청난 욕을 하고 있었어.


그렇게 듣다 듣다 못참은 여사친이 사실을 말하게 되는거지.


사실 얀붕이가 병에 걸린것부터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끝까지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어기고 말하게 돼.


친구들은 사실을 듣고는 자신의 행동에 후회를 했고 얀순이는 그자리에서 끝없이 눈물이 나오고...


얀순이는 다 필요없다며 얀붕이의 장례식에서 후회와 자책을 반복하다가 결국 정신적인 고통을 참지 못하고 얀붕이의 관 앞에서 생을 마감해.



라는 소설 써줄사람?

필력이 보는데로 구데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