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가 얀붕이를 납치해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해줘도 입도 열지 않고, 육감적이고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로 유혹해도 절대 서지 않은 채로 무시하는 거지. 결국 빡친 얀순이가 뜨거운 국을 얼굴에 부어도, 탱탱한 허벅지로 목을 짓눌러도 말을 안 듣고, 손톱, 발톱을 뜯어도 잠깐씩 신음만 내지 욕도 안 하는 거임.


얀순이는 이것만큼은 안 할려고 했는데 네가 다 자초한 거라 말하며 마취도 안 하고 얀붕이의 양 발목을 줄톱으로 자르는 거야. 드디어 감금되고 처음으로 얀붕이는 크게 비명지르며 욕을 내뱉고, 얀순이는 설령 그게 자신에 대한 사랑은 전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반응을 해주는 거 자체에서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곤 곧바로 입을 벌린 얀붕이의 식도 너머로 비아그라 한통을 통째로 넣고 자신의 침으로 삼키게 하지.


그 다음엔 한달 좀 넘게 안 해서 쥬지고 불알이고 터질듯이 팽팽한 것을 군침과 자신의 뷰지액으로 적시고 바로 착정야스를 하는 게 너무 꼴린다.


이후엔 완전히 굴복해버린 얀붕이가 얀순이가 꼭꼭 씹은 밥을 아기가 유아식 먹듯이 맛있게 먹고 얀순이 뱃속에 있는 아기가 마셔야 할 모유를 쪽쪽 빨아. 얀순이는 마지막으로 이 말을 하면 좋겠다.


"우리 얀붕이 아가, 곧 태어날 여동생도 질투하지 말고 잘 대해줘야 해? 물론 난 우리 얀붕아가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사랑스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