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얀데레 전문가 및 안전 전문가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함부로 위험 구역에 진입하여서는 안되며, 본 프로그램에 나오는 행동을 따라하지 마십시오. 위험 상황에 처했다고 판단되면 즉시 자리를 떠날 것이 권장됩니다.


저는 베어 얀순입니다. 저는 당신에게 세계의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얀붕이를 지켜낼 기술과 방법들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당신이 올바른 생존 기술과 안전 기술 없이는 얀붕이를 하루도 지키지 못할 환경에서 얀붕이와 1주일간의  연속된 시련을 겪을 겁니다.


저는 대한민국 공군 CCT에서 복무했습니다. 민간 군사자문을 맡기도 했으며 K2 정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편에서 저는 일본의 아키하바라로 향합니다. 서브컬쳐의 성지로 불리는 일본의 도시이며, 제 얀붕이가 꼭 가고 싶어하는 장소이죠.


얀붕이를 현혹시킬 요소가 도처에 깔려있으며, 얀붕이를 노리는 얀데레들이 암약하는 장소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얀붕이를 빼앗으려는 얀데레들을 헤쳐나가고, 얀붕이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이득을 취하려는 악인들과 대면하게 될겁니다.


이곳의 얀데레들은 얀붕이를 유혹하여 함정에 빠뜨릴 것이니, 정신 바짝 차리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미소녀 얀데레들이 당신의 얀붕이를 유혹하기 전에 접근을 쳐내지 못한다면, 얀붕이를 빼앗길 수도 있을 겁니다.


지켜내지 못한 사랑은 곧 여자로서의 패배일 뿐.


이번 시련은 쉽지 않을 겁니다.



[Yandere Vs. world episode 1 - Akihabara Japan]



(대충 일본의 공항 풍경)


"저는 지금 일본의 한 공항에 얀붕이와 같이 왔습니다. 귀여운 얀붕이를 세상 밖으로 노출시키는 것은 그닥 안전한 일이 아니지만, 보호의 울타리 안에서만 가둬두면 사람은 피폐해지기 마련이죠. 얀붕이에게도 야외 활동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귀여운 얀붕이를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방치하면 안됩니다. 즐거운 여행의 추억은 당신과 얀붕이의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 것이지만, 모든 활동에는 안전이 뒤따라야 하죠.


"일본은 한때 아시아에서 가장 진보한 나라였습니다. 지금도 첨단 산업의 끝단에 있는 나라이며, 엄청난 수요를 가진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독특한 경제와 문화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중 하나가 서브컬쳐로, 일본의 독특한 서브컬쳐 문화는 전 세계에 일본의 문화를 퍼뜨리는데 일조했죠. 지금 얀붕이의 모습을 보세요. 여행지에서 겪을 일에 두근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군요."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바로 교통수단입니다. 교통이 불편한 것 만큼 여행지에서 고통스러운 것은 없을 겁니다. 다행히도 일본은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한 나라로, 도시 환경을 관광하고자 한다면 큰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겁니다. 얀붕이와 저는 일본을 관광하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유용한 안전 기술을 보여드릴 겁니다.


"카메라맨. 저기. 저기를 보세요. 저기 벤치에 앉아있는 여성이 보이죠? 일본까지 쫒아온 스토커 얀데레에요. 오... 어떻게 귀신같이 알고 여기까지 쫓아왔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확인한 승객 목록에 저년의 이름은 없었는데 말이에요. 정말 신출귀몰한 년입니다. 일단 저녀석을 따돌려야겠어요. 저년 때문에 얀붕이와의 여행을 망칠 수는 없습니다. 이쪽으로 오세요. 얀붕아~ 내 손 꼭 잡아야해."


스토커 얀데레들은 대개 물리적으로 얀붕이를 시야 안에 두어서 감시하거나, 감청, 위치추적기 등의 수단으로 얀붕이에게 집착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간단한 전파 탐지기와 주기적인 몸 수색으로 접근을 차단할 수 있죠. 하지만 저 얀데레 처럼 전문적인 기술이나 넓은 정보망을 가진 년이라면 위험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얀붕이를 추적하고 독차지할 기회를 노리죠. 잊지 마십시오. 물리적인 여우보다 지능적이고 발이 넓은 얀데레가 훨씬 위험합니다.


(대충 일본의 지하철 풍경)


"저 미친년은 질리지도 않고 계속 미행하는군요. 제 신체능력은 저쪽에서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충돌을 감수하려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한눈을 판 사이에 얀붕이를 낚아 채려고 할거에요. 저년이 고용한 수행원들도 곳곳에 퍼져있을 겁니다. 긴장을 좀 해야겠어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을 상대하는건 위험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무술의 고수라고 해도, 다수의 상대 앞에서는 애를 먹기 마련이죠. 소중한 얀붕이를 지키면서 이들에게 대항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훈련받은 상대라면 더욱 불가능하죠.


"다행히도 이곳은 공공장소이며, 이곳에서 소란을 일으키는건 쉽지 않습니다. 보는 눈이 많고 일본의 공권력에 방해를 받을 위험이 있으니까요. 이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저년을 따돌려 보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물건이 있는데, 이건 Suica라는 카드입니다. 교통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선불 교통카드이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고려하여 충분한 금액이 충전된 카드를 구매하는걸 권장드립니다,"


"저년은 초짜군요. 제가 얀붕이를 포획할 생각이었다면 현지인을 고용했을 텐데, 외국인들을 고용했어요. 현지인들과 행동거지가 다른데다가 이쪽을 포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니 피하기 좋겠어요. 이번에는 저년을 따돌리기 쉽겠군요."


추적자가 따라붙은 상황에서 1회용 표를 구입하려 무인 발권기 앞에 서면 금새 포위당할 겁니다. 어서 게이트를 통과하죠.


"지금부터 제가 할 행동은 역사 내부를 일부러 돌아다니는 거에요. 저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동선을 꼬이게 할겁니다. 제가 어느 방향의 열차를 탈지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거죠."


추적자가 따라붙은 상황에서 첫번째로 할 일은 상대와 거리를 두고 내 동선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이번에는 분주히 돌아다니는 일본 시민들을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사람을 숨기려면 군중 사이에 숨어야 합니다.


"슬슬 저희가 타야할 열차가 오는군요. 슬슬 플랫폼으로 이동하죠. 지금쯤이면 저들이 우리의 동선을 예측했을 테니 재빠르게 움직여야겠어요."


이번에는 도박수를 둘겁니다. 제가 가야하는 방향의 반대쪽 열차가 들어오는 플랫폼에 서 있다가,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오면 얀붕이를 안고 반대쪽으로 이동할 거에요.


"카메라맨. 지금이에요. 뛰어요!"


이번에는 다행히도 운이 좋았습니다. 제가 얀붕이를 안아드는 순간 수행원들이 제 행동을 예측하고 바로 뛰어왔지만, 그들이 탑승하기 전에 문이 닫혔어요. 자살 방지를 위한 안전도어가 저들을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좋은 정책입니다 일본,


"후우... 카매라맨. 괜찮아요? 아슬아슬 했군요. 한숨 돌리죠."


안전하게 지하철 객실에 탑승했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지하철은 사람이 흐르는 하수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잘 발달된 일본의 지하철은 복잡한 선들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이 많죠. 이 환승역을 잘 이용하면 추적자에게 혼란을 주어 호선을 넘나들며 상대를 따돌릴 수 있습니다.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저는 지금 이 방법을 사용할 겁니다. 한국에서 따라온 스토커가 계속 역사들의 CCTV를 이용하려고 들테니까요.


"얀붕아. 잠깐 멈춰봐."


"응? 왜그래??"


"자. 이걸 보세요. 애플 에어태그에요. 얀붕이의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 있었어요. 애플에서 분실물 방지를 위해 만든 제품으로, 에어태그의 위치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죠. 물건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면 유용한 물건이지만, 이렇게 스토킹 범죄에 악용하기도 합니다. 벌써 얀붕이에게 눈독 들이는 여우가 근처에 있었군요. 방심하면 안되겠어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에어태그 악용에 마냥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안드로이드 11 이상의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는 '알 수 없는 위치추적장치 알림'기능이 존재하죠. 스마트폰에 등록되지 않은 위치 추적기가 감지될 경우 경고를 보냅니다. 소리를 내어 추적기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했죠. 하지만 개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방심하면 안됩니다. 발견되는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런 잔꾀를 부리는 상대가 얀데레라면 얀붕이의 목숨에 위해는 가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 외의 상대라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흉악한 물건은 쓰레기통에 버리죠. 쓰레기를 길바닥에 버리면 안되니까."


명심하세요. 세계 어디에서든 방심은 금물입니다.


"앗, 맥도날드다!"


"아... 그러고보니 일본 맥도날드에 가보고 싶다고 했었지? 미안해요 카메라맨. 당신은 햄버거를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저는 얀붕이와 식사를 하기 위해 한 패스트푸드점에 들렸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예상하지 못한 위협과 마주하게 됩니다.


"주문 확인하겠습니다. ㅇㅇㅇ버거 세트 하나, ㅇㅇ버거 세트 하나 외 애플파이 추가 맞으십니까?"


"네 맞습니다. 결제는 카드로 할게요."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남성 고객님. 본 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밀크쉐이크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해드리는데 괜찮으실까요?"


"우와... 우리 이벤트 당...."


"기쁘지만 안타깝군요. 제 애인은 유당불내증이 있어요. 안타깝지만 다른 분에게 기회를 넘기겠습니다."


"아... 안타깝군요. 그럼 다른 메뉴인 레몬에이드로 번경해서 제공 해드릴까요?"


"괜찮습니다. 주문한 메뉴만 준비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주문한 메뉴 준비되는 대로 번호 호출해 드리겠습니다."


(대충 패스트푸드점 나서는 상황)


"아까 패스트푸드점 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가게에 이벤트 진행중이라는 공지도 없는데, 갑자기 이벤트에 당첨 되었다며 음료를 제공하려고 했어요. 얀붕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제 예감이 빗나가지 않았나봐요. 아마 약물을 타서 얀붕이에게 먹일 생각이었을 겁니다."


얀붕이에게 첫 눈에 반해서 충동적으로 미끼를 던진 감이 있지만, 나름대로 머리를 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시면 바로 잠드는 약물이 아닌 시간차를 두고 의식을 잃도록 투여량을 계산해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죠. 식사를 하던 고객이 쓰러지면 매장 직원들은 이에 대응할 의무가 있으니 이 점을 활용해서 얀붕이에게 접근하려고 했을 겁니다.


누군가가 갑자기 이유없이 혜택을 주려고 한다면 경계하고 주변 상황을 살피도록 하십시오. 상대가 얀데레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무 이유 없이 당신에게 이득을 제공하려 한다면 당신에게 제공한 것 이상의 이득을 취하려고 할 테니까요. 이것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수칙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명심하십시오. 이유 없는 친절은 당신을 곤경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의 거리가 서프컬쳐의 성지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특이하네요. 마치 만화 세계들이 융합한 멀티버스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화려한 관광지에서는 시선과 주의가 분산되어 경계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이색적인 문화를 만끽할 수 없다는건 아쉽지만, 얀붕이의 즐거움과 우리의 사랑을 지켜내려면 여행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경계태세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이어지는 상황에서 저는 얀붕이의 선한 모습을 보고 그에게 더욱 빠져들게 되었지만, 선행을 베품으로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이 벌어졌죠.


"앗... 아야얏... 넘어졌다..."


"저기... 괜찮아요? 잠시 실례할게요."


한 여성이 길을 가다가 넘어져 무릎이 까진 상황이군요. 나이가 저보다 많은 것 같고, 걸치고 있는 값비싼 의상과 패션 센스, 노련한 분위기를 보면 꽤나 상류층의 여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하지만 꽤나 미모도 있군요. 아무튼 제 천사는 곤경에 빠진 여성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미리 준비해온 약품으로 그녀를 도왔습니다. 간호사 지망생인 그는 준비성이 철저하죠. 각박한 세계에서 이런 선행을 겪는다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대상을 잘못 만난다면 선행을 이행하는게 비뚤어진 사랑이 싹트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으흠... 그래. 저는 저기 보이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요. 차를 대접하고 싶으니 같이 가시지 않으시겠어요?"


"죄송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온 커플 관광객입니다.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꽤나 촉박해서 서둘러야 하는 관계로, 안타깝지만 티타임을 가지기는 힘들 것 같군요."


"커플...? 아아... 그렇군요. 실례했습니다."


저 대놓고 경계하는 눈빛좀 봐. 얀붕이를 데려가려고 아주 작정을 했군요. 도심에서, 그것도 높은 집값을 자랑하는 보안이 철저한 호화 아파트에 살 정도로 능력은 있으면서 기댈 대상은 없었나 봅니다. 이런 여성은 모성애를 어필하는 얀데레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 사람 정도는 먹여살릴 능력이 있기에 얀붕이를 집안에 가둬놓고 자신만의 낙원으로 삼으려 들겁니다.


"으읏... 못 걸을 것 같은데...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우웁...!? 으읍..../////"


"저런... 발목을 다치신 것 같군요. 거동이 불편하신 것 같으니 관할 의료기관에 연락 하겠습니다."


"...됐습니다. 거리도 얼마 안되는데 걸어가 보도록 할게요. 으흠... 당신은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야... 얀붕... 얀붕이에요...///"


"얀붕... 얀붕이라... 발음하기 어렵지만 아름다운 이름이네요. 꼭 기억해 둘게요. 잘 가요."


중심을 잃은 척 하면서 얀붕이를 가슴팍에 품는 대담한 짓을 해주는군요. 거유 틈에 끼어서 얼굴 붉히는 얀붕이를 보세요. 남자라면 저런 상황에 놓이면 누구나 두근거리게 됩니다. 이때 흔들다리 효과가 작용하며, 상대를 유혹할 작정이라면 이를 이용하여 상대를 유인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다른 여자에게 안겨 두근대는 얀붕이가 괘씸하네요. 저도 저정도 크기는 되는데. 나중에 실컷 안아주며 따끔하게 혼좀 내야겠습니다.


"얀붕... 얀붕씨..."


"잘 살펴 가세요.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하네요."


벌써부터 눈동자에 하트를 띄우는  꼴을 보아하니, 저 여우년은 얀붕이에게 아주 제대로 빠진 모양입니다. 얀붕이를 쉽게 포기할 것 같지는 않으니, 여행 내내 긴장해야겠어요. 경제력과 높은 지능을 가진 얀데레는 꽤나 성가신 상대입니다.


다음에 이어질 상황에서 저는 또다른 위험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기어이 쫓아온 모성애형 OL 얀데레의 추격과, 관광객이 가진 현금을 노리는 불량 양아치들의 위헙을 헤쳐나가고


여행 도중 휴식을 취하려 찾은 호텔에서 갖가지 스토킹 장비들의 위협을 받게 되며, 공권력을 가진 경찰 얀데레와도 마주하게 됩니다.


얀붕이를 유혹하려는 미소녀 메이드 얀데레의 마수가 뻗쳐오기도 했으며, 권모술수를 쓰는 명문가 아가씨의 계락에 휘말려 듭니다.


임시 대피소로 삼은 도서관에서는 책에서 얻은 지혜를 이용하는 문학소녀 얀데레의 위협을 뿌리치고 나올 것입니다.


다음 상황에서도 올바른 처세술과 안전 기술을 무기로 상황을 타개해 나갈겁니다.


(대충 내셔널 얀순그래픽 채널 광고 영상)




#아마도 쓰지 않을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