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채널

때는 내가 초딩 6학년이었을 즈음..

 

키는 존나 안크고 마르기만 해서 계집애 소릴 들었었지.

 

어느 평일 아침, 방학이라 늦잠을 늘어지게 자던 나는

 

엄마의 등짝스메싱에 꾸역꾸역 일어났음.

 

엄마는 내 목을 구석구석 살펴보더니 목욕탕에 가라며 떠미는거임.

 

거의 쫒겨나듯이 나와서 목욕탕으로 향했음.

 

새로 생긴 목욕탕이래서 구경하는 셈 치고 갔는데,마침 평일 아침이라 개미새끼 한마리 없었음. 평소 내성적이던 나는 좋아라 했지.

 

목욕탕에는 온탕과 냉탕의 중간? 정도인 탕이 있었는데 넓어서 물장구 치고 놀 수 있었음.

 

한참 수영하면서 놀다가 추워서 온탕 들어갔는데,

 

문쪽에 인기척이 있는거임.

 

아 ㅅㅂ좋았는데 하면서 슬슬 나갈준비 하는데

 

그순간 내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음.

 

내 또래로 보이는 여자애가 다 벗고 들어오는 거였어.

 

가슴 약간 솟아있고 ㅂㅈ는 털 한가닥 없는 백ㅂㅈ였지.

 

어 시발 여긴분명 남탕인데 하는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걔가 잘못들어왔는지 내가 잘못들어왔는지 잘 모르겠더라.

 

하여튼 걔가 점점 온탕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음.

 

내가 아까 말했듯이 나는 성장이 늦어서 나 모르는 사람은 여자로 착각함.

 

그래서인지 걔는 전혀 눈치 못챔.

 

그애가 온탕에 들어왔는데 몸 다 담근 건 아니고, 다리만 물에 담그고

 

탕 둘레에 걸터앉았음. 근데 쩍벌로 앉아서 ㅂㅈ다 들여다보임....

 

그때 난 처음 발기란 걸 했음. 갑자기 고추가 커지니까 당황스러웠지만

 

샤워타올로 덮고 있어서 여자애는 보지 못함. 이렇게 버티다가 나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걔가 "안녕? 너도 혼자왔니?" 이러는거임.

 

말 걸어오니까 존나 당황해서 "어? 으응..." 이렇게 대답해버림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 여자 목소리처럼 내려고 노력했음.

 

일단 대화가 시작되니까 나이가 어떻게 되냐부터 시작해서 다니는 학교까지 다 물어봄 시발;;;

 

물론 다 거짓말했지 ㅋ 들어보니까 걔는 나하고 동갑이더라.

 

한참 온탕에 있으니까 더워서인지 걔가 냉탕으로 감. 목욕탕에 냉탕하고 온탕이 붙어있는 구조라

 

건너가려면 다리 존나 크게 벌려서 가야 되는데, 그것땜에 걔 똥ㄲ고 ㅂㅈ고 다 봐버림.

 

내 고추는 풀발기 상태라 언제라도 발사할 수 있는 상태였지. 한번도 해본 적 없었는데 그땐 그냥

 

본능적으로 알겠더라. 일어나면 진짜 ㅈ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년이

 

"야 너도 이리 와^^" 하는바람에 어쩔수없이 일어남. 사실 계속 온탕에 있었어도 쪄죽었을거임...

 

수건으로 ㅈㅈ를 가리고 일어나는데,

 

시발 그런거 있잖아. 온탕에 오래 있다가 일어나면 어지럽고 눈앞 캄캄해지는 거.

 

너무 오래 있다보니 그게 존나 심하게 온거임.

 

일어서서 비틀비틀거리는데

 

갑자기 아래쪽이 허전함. 아래를 내려다보니

 

내 ㅈㅈ가 창공을 향해 꼿꼿이 서있는 게 보였음.

 

그리고 엄청난 쾌감과 함께 한줄기 정액을 발사했음.

 

정액은 정확히 그 여자애의 ㅂㅈ에 날아가 묻었고.

 

걔가 목욕탕 떠나갈듯이 소리지름. 진짜 고막 폭발하는 줄.

 

나는 목욕이고 뭐고 고추 덜렁거리면서 목욕탕을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음.

 

혹시 주인아재가 쫓아올까봐 전속력으로 집까지 뜀.

 

 

 

그이후로 목욕탕 다시는 안가고 집에서 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