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간단하게 소개하는 마돌체란?

2. 마돌체의 장단점

  2-1. 장점

  2-2. 단점

  2-3. 애매한 점

3. 마돌체 테마 카드의 투입 매수 및 이유

4. 추가로 채용할 수 있는 카드

  4-1. 마돌체 바트라스크

  4-2.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4-3. 봄화정

  4-4. 호루스

  4-5. 초중무사

5. 전개법

  5-1. 신지원을 활용한 전개법은 업데이트중입니다.

6. 유의해야할 점 및 플레잉 팁

  6-1. 패에 메신젤라또가 잡혔을 때

  6-2. 패트랩을 맞았을 때 우회하는 법

7. 마치며


글접기 처음 써봐서 화살표 방향이 이상하긴 한데, 그냥 제목 누르면 펼쳐짐.


1. 간단하게 소개하는 마돌체란?


마돌체 

Madolche

マドルチェ


과자나라에 사는 주민들, V점프에서 말하기를 '상냥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달콤한 몬스터들'


마돌체는 2014년, 리턴 오브 듀얼리스트에서 첫등장한 3/4랭크 위주의 엑시즈 소환을 사용하는 전개형 덱이다.


3레벨 야수족으로 구성된 동물과 4레벨 마법사/전사/천사의 3종족으로 구성된 주민들로 나뉘어져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카드의 이름은 직책/동물의 울음소리+디저트이름의 합성으로 되어 있다.


평화를 사랑한다는 컨셉에 따라, 모든 메인덱 몬스터들은 이하의 공통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마돌체의 메인덱 몬스터들은 전원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 곧바로 덱으로 돌아가는 강제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마돌체라는 테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운영 골자는 다음과 같다.


1. 메인덱 몬스터들이 묘지로 가지 않고 덱으로 돌아간다.




2. '카드가 덱/패로 되돌아갔을 경우'를 조건 or 코스트로 삼는 마법/함정 카드를 사용한다.




이 2개의 순환을 전제로 하며 마돌체라는 덱이 성립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자.





2. 마돌체의 장단점


2-1. 장점


1. 뛰어난 전개력

마돌체의 가장 특출난 장점으로, 마돌체는 초동카드 단 하나만 잡히면 원핸드 풀전개가 가능하다.



마돌체의 카드들은 서로가 서로를 덱에서 불러오는. 순환하는 식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마죠레느는 푸틴세스루를 서치하고,

그렇게 나온 푸틴세스루는 덱에서 엔젤리를 꺼내오며,

그렇게 나온 엔젤레는 다시 덱에서 훗케이크를 꺼내오고, 

그렇게 나온 훗케이크가 다시 덱에서 메신젤라또를 데려와 마돌체 마법/함정 카드를 서치한다.

그렇게 서치한 마법/함정과 전개한 몬스터로 만들어낸 결과물들은 소모했던 마돌체들을 덱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마죠레느가 아닌 엔젤리나 푸틴세스루가 손에 잡혀도 위의 과정을 거의 똑같이 이행할 수 있다.

즉, 마돌체는 거의 대부분의 카드가 초동으로 작용하며 초동 1장으로 마돌체의 결과물에 쉽게 닿을 수 있다.



2. 훌륭한 아드 복구력


이런 식으로 폭발적으로 전개를 이어가는 덱들은 대체로 하나의 단점을 공유한다.

그것은 바로 쉽게 아드가 바닥나 장기전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하지만 마돌체는 그렇지 않다. 앞서 간단한 마돌체 소개에서 말했던 마돌체의 기본적인 순환을 다시 꺼내보자.

마돌체라는 테마는 메인 몬스터들을 전개시키고 그 후에 그 마돌체 몬스터를 '패/덱'으로 되돌리는 것을 조건으로 발동하는 강력한 효과로 싸움을 이어나가는 덱이다.


이 패/덱으로 되돌리는 것은 제외 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패/덱으로 돌아간 마돌체 카드들은 다시금 그 뒤의 전개를 이어나가는 데 필요한 자원이 된다. 


즉, 마돌체라는 테마는 계속해서 전개에 필요한 준비물과 결과물이 서로 순환하며 소모했던 아드를 복구하고 상대를 견제하거나 마저 전개를 이어나가며 이득을 보게 만드는 구조를 띄고 있다. 따라서 마돌체는 장기전으로 가도 아드는 거의 마르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3. 여유로운 덱스페이스


1/2번 장점을 보면 알겠지만 마돌체는 1장의 카드만 잡혀도 테마의 구성이 서로 순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마돌체는 딱 1장. 1장의 카드만 손에 들어와도 덱의 모든 기믹을 막힘 없이 이어나갈 수 있으며 한번 소모한 자원은 나중에 다시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카드를 여러장 투입하는 것이 필수인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마돌체라는 덱을 운영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소위 '필수파츠'의 수가 적은 편에 속한다.


어느정도 마돌체를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으나, 마돌체라는 테마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있어 필요한 필수파츠는 이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이 중, 마죠레느는 덱 구축에 따라 빠지는 경우가 있으며 훗케이크와 푸틴세스루 역시 1장만 채용해도 기믹 자체는 정상적으로 굴러간다. 

그 경우엔 최대 11장 까지 줄일 수 있다. 물론 그 경우엔 초동이랍시고 3장 넣는게 엔젤리 하나 뿐이긴 한데 아무튼.

즉, 순수 마돌체를 굴린다고 한다면 저 남은 자리는 전부 패트랩과 기타 범용카드로 채울 수 있다는 점이다.



4. 강력한 돌파력 및 뛰어난 후공턴킬 능력



마돌체의 에이스. '퀸마돌체 티아라미스'의 뛰어난 제거효과로 인해 마돌체는 대부분의 카드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티아라미스의 제거효과는 '고르고 덱으로 되돌린다.'라서, 

비대상+비파괴+덱바운스라는 아주 뛰어난 제거효과다.


비대상이기에 대상지정 면역을 무시하고, 비파괴기에 효과파괴 면역을 무시하며, 덱바운스기 때문에 '이 카드가 필드를 벗어났을 경우' 등의 유언 효과도 전부 불발된다.


그런데 이 강력한 효과를 최대 2체'까지'라서, 최대 2체까지 원하는 카드를 지정해 제거할 수 있다.


그렇게 상대의 핵심카드를 2장 까지 제거하고 난 뒤에는


마돌체 샤토의 효과로 강화된 마돌체 몬스터들의 전투로 남은 필드를 밀어버리고 상대방의 명치를 오목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이론상, 마돌체의 '원핸드' 전개에서 가장 높은 타점은 현재 티켓까지 채용할 경우 12100이다.

티켓을 쓰지 않는 요즘에도 


이 정도 타점은 나온다. 

말 그대로, 방심하는 순간 한방에 훅 간다.


이 빌드가 앞서 말했듯, 카드 1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돌체의 패가 아무리 적어도 턴킬을 낼 수 있다.



2-2. 단점


1. 패트랩에 매우 취약하다.


앞서 마돌체의 장점으로 카드들끼리 서로 순환한다는 말을 했다.


마돌체는 한번 결과물을 내고, 사이클을 돌릴 수 있게 되면 거의 무한에 가까운 아드복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1번이라도 결과물을 내지 못하면 그대로 소모했던 아드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다가 한가지 더, 마돌체는 안 맞는 패트랩이 없다.


하루 우라라

: 마돌체 마죠레느/ 마돌체 엔젤리/ 마돌체 푸팅세스루/ 마돌체 훗케이크/마돌체 메신젤라또/마돌체 바트라스크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미냐마돌체 냐카롱

마돌체 티켓


저택 와라시

: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퀸마돌체 티아라프레스 /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 

티처마돌체 글라스프레 / 미냐마돌체 냐카롱 / 마돌체 프롬나드


이펙트 뵐러

: 마돌체 마죠레느/ 마돌체 푸팅세스루 / 마돌체 훗케이크 / 마돌체 메신젤라또 / 마돌체 바트라스크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 / 미냐마돌체 냐카롱 

티처마돌체 글라스프레


유령 토끼

: 엔젤리를 제외한 모든 마돌체 몬스터

마돌체 티켓 / 마돌체 샬롱 


이상의 카드들이 전부 그 패트랩을 맞는 카드들이며, 굵게 처리한 카드는 여기에 맞으면 ㅈ되는 케이스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다.


증식의 G와 니비루는 맞는 순간 그냥 카운터다. 

위에 적지 않은 이유는 저건 마돌체 '덱' 자체가 쳐맞는 치명적인 패트랩이기 때문.


이런 단점이 발생한 이유는, 앞서 말했던 마돌체의 순환하는 구조 문제다.


마돌체는 기본적으로 A > B > C > D > A 의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고, A가 아니라 B나 C에서 시작해도 순환구조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뛰어난 범용성이 있다. 


하지만 이는 바꿔 말해, 한번만 그 순환이 무너지만 마돌체라는 카드군 자체에서는 그 망가진 구조를 단기간에 복구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마돌체는 패트랩에 매우 취약하다.

물론 우라라가 안 아픈 덱이 어딨고, 패트랩 1,2개에 무너지는 덱이 적은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마돌체는 다른 덱이 비해 특히나 패트랩에 취약한 편이다.


이를 어떻게든 회피하기 위한 방법이 있지만 이는 뒤에 이야기하자.




2. 약한 선공


마돌체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가 바로 가위바위보에서 이겨도 후공 잡고 기도해야하는 후공덱이라는 이미지다.

실제로 마돌체의 선공플랜은 빈약했다.

테마 내에서 자체적으로 상대턴에 방해를 할 수 있는 카드라고 해봤자


'앞면 표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무효로 하는 프롬나드와


마돌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상대 묘지의 카드를 2장까지 덱으로 되돌리는 글라스프레 뿐이었다.


프롬나드는 퍼미션이긴 하나 타이밍이 늦고, 조건이 붙어 있어 불안정하며

글라스프레는 묘지견제라곤 하나 직접적인 무효계통이 아니라서 그 억제력이 약하다.


그래서 마돌체는 실제로 선공플랜이 약했다.

분명 약한 선공은 마돌체의 단점이 맞다.


하지만, 그럼 취소선은 왜 그었나?



바로 마돌체가 지원을 받았기 때문.


이제 마돌체는 상대턴에도 능동적으로 방해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



마돌체" 몬스터를 포함하는 필드의 효과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 몬스터를 패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되돌린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의 합계 이하의 공격력의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패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고 마돌체 몬스터를 꺼낼 수 있는 데세르와



상대 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묘지의 "마돌체"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되돌린 수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무려 티아라미스의 강력했던 덱바운스를 상대턴에 프리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마돌체에게도 상대턴 억지력이 생겼다.


물론 그렇다고 퍼미션이 생긴건 아니기 때문에, 마돌체가 선공도 ㅈㄴ 쌔졌다는 아니다.

현재 순수 마돌체로 할 수 있는 선턴의 고점은 티아라프레스+글라스프레+프롬나드+데세르로 이 경우엔


프리체인 2체 덱바운스

대상지정 1 퍼미션

상대 묘지 2장 견제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체 패 바운스.


정도의 견제력이 생긴다. 그리고 이게 총 4장의 카드에 걸쳐서 나오고 특히 티아라프레스의 경우엔 글라스프레의 효과로 몬스터 효과에게서 지켜줄 수 있으니 확실히 선공이 강해진 게 맞다.


그래서 이제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그 특유의 뛰어난 후공턴킬이 사라진 것도 아니니까.


따라서 마돌체의 선공에 대한 평가는 '후공덱치곤 나쁘지 않음'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이야기를 단점탭에 적은 이유는, 흔히 마돌체의 단점이라고 많이 퍼진 이야기가 패트랩에 더럽게 약함/선공에 할 거 없음

이었기 때문.




3. 불안정한 초동과 공격권


선요약: 경우에 따라 초동이었던 카드가 호감패가 되버림

그래서 패트랩을 던질 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함.


이 새끼 마돌체 장점이랍시고 훌륭한 덱스페이스랑 순환 이야기해놓고 이제와서 이게 무슨 개소리냐.


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 좀 풀어서 이야기해보자.

앞서 말했듯, 마돌체에는 총 3종류의 초동과 마돌체 훗케이크라는 '조건부 초동'이 있다.




마돌체의 초동은 이 4장으로 요악할 수 있다.

나머지는 초동의 역할을 못하니까.

그런데 훗케이크는 묘지에 몬스터가 있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선공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훗케이크를 제외하고도 2종류. 마죠레느와 푸틴세스루는 불안정한 초동이다.

저 2장의 카드는 분명 초동으로 작동하는 카드는 맞지만, 모든 상황에서 언제나 초동으로 작동하는 것은 아니고 조건을 잘못 맞추면 초동의 역할을 못하는 말림패가 된다.


마죠레느는 자기 자신도 서치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서치효과를 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무조건 일반소환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보통 첫번째 일반소환권은 무조건 마죠레느에게 할당해야 한다.

이 경우, 마죠레느의 서치 이후 일반소환권이 전부 소모됐기 때문에 엔젤리는 가져올 수 없고 자체 특소가 있는 푸틴세스루를 가져와야 한다. 


이후 푸틴세스루의 2번 효과를 통해 자체소환을 해야 하는데.....


만약 여기서 묘지에 몬스터가 1장이라도 남는 순간, 마돌체는 서비스 종료다.

푸틴세스루의 특수소환은 이하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묘지의 몬스터가 없을 것. 

물론 이 조건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선공이라면 어지간해선 만족하고 있을테니까.


문제는 후공이다.

네가 후공을 잡았다면, 당연히 상대의 선턴 움직임을 막아내야하고 그럴 경우엔....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은 패트랩 밖에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상대가 선턴에 

엑셀을 냈고. 네가 이걸



우라라로 막았다고 치자. 엑셀이 막힌 상대는 다행이 그대로 턴종료를 했다.


그럼 이제 네 묘지에 우라라라고 하는 '몬스터'가 있기 때문에 푸틴세스루의 자체소환을 할 수 없게 됐다.

손에 잡혀 있는 마죠레느가 순식간에 공격권에서 말림패가 되는 순간이다.


이 경우엔 아이러니하게도 훗케이크가 초동이 된다.

훗케이크 일반소환 후, 묘지의 우라라를 제외하고 전개를 이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푸틴세스루라고 하는 카드 자체가 매우 불안정한 카드다.


푸틴세스루의 2번효과는 매우 강력하지만 오직 특수소환에만 대응한다.

푸틴세스루를 일반소환한다고 효과를 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푸린세스루의 2번효과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손에 잡힌 푸린세스루도 결국 말림패로 전락한다.

일반소환권을 먹는 마죠레느도 손에 마돌체 샬롱이 잡힌게 아니라면 푸틴세스루 외의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고.


사실상 마돌체 엔젤리만이 그 어떤 상황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초동이며 나머지는 조건을 탄다.

즉, 대부분의 초동카드가 조건을 타며 그 조건을 만족 못 할시엔 순식간에 종이조각으로 떡락한다는 이야기다.

거기다가.....



마돌체에겐 유구한 전통의 말림패 메신젤라또가 있기 때문에 마돌체는 은근 난이도가 있는 덱이 된다.

전개는 단순하지만, 운영이 어렵다.


그리고 이것이 앞서 말했던 1번 단점. 패트랩에 취약함에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이 상태에서 엔젤리에 우라라 맞으면, 그냥 진짜 그걸로 끝이다.

손에 있는 범용카드를 꽉 잡고 한턴만 살려달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게 되니까.



2-3. 단점인지 장점인지 애매함: 용병사용불가(?)


일단 길게 말하기 전에 앞서, 여기서 말하는 용병은


크샤트리라, 호루스, 소환수, 초중무사처럼 제약을 걸지 않고 자체적으로 돌아가는 파워 테마들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이 단점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용병은 



이런 식으로, 테마의 전개력을 보조하는 식의 전개용병이나


얘처럼 언제나 범용적으로 꺼낼 수 있는 결과물을 이야기하는 것.

마돌체는 특유의 뛰어난 전개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제약을 거는 카드가 2장이나 있다.


푸틴세스루에게는 '마돌체 몬스터 밖에 특수소환 할 수 없다.'라는 소환제약이.

냐카롱에게는 '마돌체 몬스터의 효과밖에 발동할 수 없다.'라는 효과 발동제약이 걸려 있다.


물론 불행 중 다행인지 둘 다 '이 효과의 발동 후'를 조건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타 테마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위 두 카드를 쓰고 난 뒤에 사용하면 된다. 


누구 씨랑은 다르게 맹세가 아니라 디메리트인게 그나마 양반이다.


하지만 냐카롱은 그렇다쳐도, 푸틴세스루는 마돌체로 전개를 이어가고 싶다면 전개 초반에 사용할 수 밖에 없다.

푸틴세스루가 없는 마돌체의 전개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다. 

엔젤리 > 훗케이크 > 메신젤라또 이렇게 이어지는 움직임 밖에 할 수 없고, 이러면 마돌체 내에서는 시스타르트말곤 뽑을 수 있는 게 없다.


예전에는 이 단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밀피야를 기용해 3축 엑시즈까지 이어가는 움직임을 사용했으나, 지금의 마돌체는 밀피야에게 일소권을 할당해줄 여유가 없어 아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실상 마돌체 움직임의 초반에 푸틴세스루는 빠질 수 없으며 그렇게되면 마돌체는 강력한 엑스트라덱 용병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에, 현 마돌체 덱의 대부분이 순수로 구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애초에 땅속성 범용 지원에 자신들이 직접 특수소환되는 일이 적은 붐화정 정도가 마돌체에게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는 용병이다.


다만 봄화정 말고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현존하는 모든 마돌체 덱이 순수인 것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 내가 사용하기 힘들다고 한 용병들은 마돌체라는 테마 내의 순환과 전개를 도와주는 그런 카드들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마돌체의 제약은 전부 맹세제약이 아닌 디메리트기 때문에 마돌체의 움직임을 조금 뒤로 미룬다면 충분히 전개를 회피할 수 있다.


그런 조건을 만족하는 테마가 몇개 있고, 실제로 그 테마들이 마돌체와 섞여 운용되고 있으나. 

이는 추후 '채용할 수 있는 카드' 탭에서 후술함.




3. 마돌체 테마 카드의 투입 매수 및 이유




1. 마돌체 마죠레느


3장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별다른 연계 없이 마돌체 카드를 서치하는 만능서치권. 

덱의 핵심인 푸틴세스루를 꺼내올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간단한 수단이다.

무조건 일반소환권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한번만 엔젤리나 푸틴세스루를 필드에 낼 수 있으면 전개가 완성되는 마돌체 특성 상 유일한 서치권인 마죠레느는 중요한 카드임이 틀림 없다.


또한 설령 겹쳐잡고 있더라도, 추후 마돌체 샬롱의 추가 일반소환권으로 1턴에 효과를 2번 쓸 수도 있기 때문에 겹쳐 잡아도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마돌체를 다른 테마와 섞을 경우, 그 섞이는 테마의 특징에 따라 빠지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이는 후술.


2. 마돌체 엔젤리


3장


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다음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에 덱으로 되돌아간다.


사실상 마돌체의 최중요 핵심카드. 

이 카드 1장으로 마돌체의 모든 기믹으로 연계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초동이 될 수 없는 다른 카드들과는 다르게, 

이 카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초동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카드다.

일반소환을 해도, 덱에서 직접 끌어와도 좋기 때문에 겹쳐잡혔을 때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무조건 3장 투입해야 한다.

소소하지만, 릴리스하고 발동이기 때문에 스킬드레인을 무시하며 특수소환된 몬스터에게 전투파괴 면역을 달아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이 카드로 푸딩세스를 수비표시로 소환하고 벽으로 써서 턴을 받아내는 경우도 있다.


3. 마돌체 푸틴세스루



1장 or 3장


①: 자신 묘지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마돌체 푸팅세스루" 이외의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그 몬스터의 레벨은 1개 내려간다. 이 턴에, 자신은 "마돌체"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마돌체가 원핸드로 제대로 된 전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일등공신.

이 카드의 추가 덕분에 지금의 마돌체가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조건 3장을 투입하라고 선뜻 말하지는 못하는 양날의 검과 같은 카드다.


그 이유는 이 카드는 무조건 특수소환으로 필드에 나와야만 전개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

물론 이를 위해 1번 효과가 있지만, 이 1번 효과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의 푸틴세스루는 다른 카드의 보조를 받아야만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


즉, 이미 묘지에 몬스터가 있을 때 이 카드가 손에 들어오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는 말.

게다가 마돌체는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자체적으로 덱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3장씩이나 채용해야 할 필요성이 낮다.


취향에 따라 1장만 쓰거나 3장 풀투입하는 쪽이 나뉜다. 

1장만 쓰는 경우엔, 엔젤리나 훗케이크로 덱에서 곧바로 끌어오거나 마죠레느로 서치해서 쓰겠다는 생각으로.

3장을 전부 다 쓰는 경우엔 1번 효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생각이다.

나는 3장을 추천한다.


참고로, 이 카드로 특수소환한 몬스터는 레벨이 1 다운된다.

원래는 언니인 푸딩세스를 소환해 엑시즈소환을 하라고 만든 카드인 만큼. 

이 카드로 레벨4인 메신젤라또나 엔젤리를 소환하면 레벨이 3이 되기 때문에 엑시즈소환을 이어갈 수 없다.

가끔 이걸로 실수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할 것.


4. 마돌체 훗케이크


2장


①: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덱에서 "마돌체 훗케이크" 이외의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선공보다는 후공을 잡았을 때 그 사용처가 더 늘어나는 카드다.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덱에서 마돌체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데, 여기서 제외시키는 몬스터가 굳이 마돌체여야 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에 만약 후공에 자신 묘지에 패트랩 같은 몬스터가 있어 푸틴세스루의 효과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카드를 활용해 전개를 하면서 묘지까지 비우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레벨. 4축 엑시즈 덱인 마돌체에서 혼자 3렙인 상황이라, 이 카드는 엑시즈 소재로 쓸 수 없다. 

그래도 전개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이젠 링크소재로 쓰면 그만인지라 채용한다.


3장을 써도 괜찮은 카드지만, 어차피 엔젤리 효과로 덱에서 바로 꺼내오기도 하고 3장을 써서 얻는 이득이 없어 2장이 적정선.



5. 마돌체 메신젤라또


2장


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돌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자신 필드에 야수족인 "마돌체"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과 처리를 할 수 있다.


마돌체의 대표적인 말림패.

호감딸배, 마돌체 드라이버 등의 별명도 가지고 있는 카드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전부 빼버리고 싶지만, 이 카드가 없으면 마돌체 마법/함정을 가져올 수단이 없다.

그나마 이제 3링크가 생겨서 뺄 수 있을까 싶었지만 결국 링크소재건 엑시즈소재건 이 카드가 없으면 모자라서 뺄 수는 없다.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건, 이 카드 '때'라서 타이밍 놓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티켓을 사용할 때. 티켓으로 메신을 특소할 때는 티켓 효과에 체인 걸어서 특소하면 안 된다.

보통 티켓 효과에 아라모드 효과를 겹쳐 쓰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다.

그렇게 되면 티켓[1] > 아라모드[2]로 체인이 꼬이고 딸배 둘이 동시에 튀어나오면서 먼저 나온 메신젤라또는 효과를 못 쓴다.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닌데, 알아두면 좋다.


1장만 써도 되긴 하는데, 그럴 경우엔 패에 잡혔을 때 돌아가야 할 경우가 너무 많이 일어난다.

그리고 보통 전개에서 1장만 쓰면 모자라는 상황도 많고.

3장 넣으면 말리고 1장 넣으면 모자라서 2장 쓰는 경우.


하지만 마돌체 굴리는 사람들끼리도 이 카드 몇장 써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3장 써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2장 쓰는게 맞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보통 2장 씀.


이 카드 하나 때문에 '6-1. 패에 메신젤라또가 잡혔을 때' 탭을 만들었으니 자세한건 후술.


6. 마돌체 푸딩세스


1장


효과는 볼 필요 없다. 얘 효과 안 쓴다.

새롭게 떠오른 마돌체 호감패의 신성. 마돌체의 공주님이다.

원래는 레벨도 안 맞고, 샤토를 쓰고 묘지도 비워야 겨우 2300의 타점 밖에 안되서 마돌체에서 줘도 안 쓰는 카드였는데, 동생인 푸틴세스루의 발매 이후로는 1장은 써야 하는 카드가 됐다.


푸틴세스루의 효과가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소환 한 뒤, 레벨을 1 깎다보니 푸딩세스를 소환하면 바로 4레벨 엑시즈가 가능하다. 그렇게 글라스프레를 소환하고, 그 위에 곧바로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를 소환하면 기존에 아라모드의 단점이었던 '푸딩세스를 소재로 해야 한다.'라는 단점이 해결된다.


뭐 어쨌건 푸틴세스루는 패/덱이라서 손에 잡혀도 큰 문제는 없어서 이론상 여러장 써도 되긴 하는데....

굳이? 그냥 1장만 쓰면 된다. 정말 가끔 엔젤리 효과로 뽑아서 벽으로 쓰긴 하는데, 그렇게 쓰는 경우는 진짜 크게 말렸을 때 말곤 없다.


7. 마돌체 마법/함정

마돌체 샤토/마돌체 샬롱/마돌체 프롬나드


1장씩


전부 직접 덱에서 가져오는데, 손에 잡혀도 전개 루트가 꼬이는 일은 없다.

게다가 티아라미스/글라스프레 등의 효과로 다시 덱으로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도 용이하다.

그래서 1장씩. 


8. 티처마돌체 글라스프레


2~3장


레벨 4 "마돌체" 몬스터 × 2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 턴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마돌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자신 이외의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마돌체" 카드가 자신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 상대 묘지의 카드를 합계 2장까지 덱으로 되돌린다.


의외로 마돌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생님이다.

이 카드의 역할은 다양한데, 요약하면 전개의 허리+견제담당이다.

이 카드 덕분에 마돌체는 자체적으로 묘지 자원을 쌓으며 전개를 이어갈 수 있고, 또 푸딩세스 아라모드의 소재로 사용하기 좋은 카드가 생겼다. 게다가 약하긴 하지만 묘지 견제도 가능하니 상당히 중요한 카드다.


대부분의 마돌체 카드가 그렇듯 재활용이 용이하니 1장만 쓰면 좋겠지만....

이 카드는 대부분 초동 전개에서 훗케이크에 의해 제외되는 경우가 잦다보니 2장은 써야한다.

물론 3장써도 되는 좋은 카드다. 순수로 굴린다면 3장, 엑스트라덱의 공간이 모자라면 2장을 쓰면 된다.


9.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2장



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묘지의 "마돌체"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되돌린 수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마돌체의 에이스. 마돌체의 제거담당 여왕님이다.

최대 2체'까지' 비대상 덱바운스라서 효과가 불발되는 일도 거의 없고 완전내성이 아니면 어지간한 카드는 다 치울 수 있다.

명칭제약도 없어서 2장 세우는 것도 가능.


3장 써도 될 정도의 파워카드지만, 어차피 마돌체는 자신 테마의 카드 재활용이 용이한 테마다보니 굳이 3장 쓸 이유가 없다.

자리 모자라.


10.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


1~2장



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랭크 4 이하의 "마돌체" 엑시즈 몬스터의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마돌체"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②: 이 카드가 "마돌체 푸딩세스"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 묘지의 "마돌체" 카드가 덱으로 되돌아갔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돌체" 몬스터 1장을 앞면 공격 표시나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원래는 그냥 공격력 3000짜리 타점 하나만 보고 쓰는 카드였는데, 푸틴세스루 추가 이후로 전개의 핵심이 됐다.

지금 마돌체의 전개는 이 카드의 2번 효과를 2번 쓰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의외로 타협소환 역시 1턴에 1번 제약이 없기 때문에 킬각 잡기에도 용이하다.

2장 쓰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글라스프레와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덱 공간이 모자라다면 1장만 사용해도 괜찮다.


11. 퀸마돌체 티아라프레스 


1장


레벨 5 "마돌체" 몬스터 × 3
"퀸마돌체 티아라프레스"는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퀸마돌체 티아라미스"의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①: 상대 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묘지의 "마돌체"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되돌린 수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②: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다.


이번에 새롭게 지원받은 퀸마돌체의 진화체.

마돌체에게 생긴 상대턴 억제력인데다가 원본처럼 카드명 제약이 없어 여러 장 세워놓으면 그만큼 덱바운스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1장만 쓰면 된다.


왜냐하면, 소환 조건이 레벨 5마돌체 몬스터 3체인데 현재 마돌체에서 레벨 5는 푸딩세스 뿐이다.

즉, 저 카드를 정규소환하려면 푸딩세스 3체를 전부 소환해야 하는데 이게 불가능하다.

그냥 타협소환으로 세워놓고 쓰면 된다.

2장 쓸 필요도 없다. 다른 마돌체 엑시즈 몬스터와는 다르게 파괴되면 자동으로 회수되기 때문에.


여담으로, 이름의 프레스는 Press가 아니라 Fraise인데 이건 프랑스어로 딸기라고 한다.

여왕님 주변에 딸기가 잔뜩 있는 것도 저거 때문이다.



12. 프레시마돌체 시스타르트


1장


"마돌체" 몬스터 2장
①: 이 카드의 링크 앞에 "마돌체"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마돌체" 마법 / 함정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서로 그 카드들을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②: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묘지의 "마돌체"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마돌체는 샬롱, 샤토 등의 필드마법과 지속마법이 날아가면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그 두 카드를 회수하는 사이에 잠시 취약해지는 시점이 생기기 때문.


시스타르트는 그 상황을 방지해준다.

그리고, 레벨에 상관 없이 마돌체 몬스터를 치울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수단이라 묘지 자원 쌓는 용도로도 쓴다.



13. 미냐마돌체 냐카롱


1장


"마돌체" 몬스터를 포함하는 효과 몬스터 2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링크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돌체"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대상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마돌체"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티아라프레스와 같이 지원받은 3링크 야수족.

이 카드의 추가 덕분에 마돌체의 운영이 한층 더 쉬워졌다.


이 카드의 의의는 크게 2개가 있다.

1. 훗케이크를 제외하고 필드에 세워놓을 수 있는 야수족이 생겼다.

2. 패의 메신젤라또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여러모로 메신젤라또를 활용하지 못하면 곤란해지는 마돌체의 단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설계된 카드다.

2장 써도 괜찮을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1장만 써도 될 거 같다.






4. 사용할 수 있는 카드


4-1. 마돌체 바트라스크

상당히 뜬금 없는 카드인 거 알고 있다. 

당연히 자주 사용되는 카드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이 카드를 채용한 마돌체덱이 보이곤 한다. 

채용 이유는 단 하나.

이 카드를 서치하기 위해.


마냥 뜬금 없는 이야기는 아니고, 현재 마돌체 전개 중에 샬롱의 추가 일반소환권이 남는다.

그래서 이 카드를 가져와 일반소환 한 뒤, 마법족의 마을을 깔고 드러눕겠다는 발상이다.

바트라스크 본인이 법사족이라서.



4-2.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①: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에서 이 카드와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마돌체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퍼미션 요원이다.

단순한 퍼미션 요원이라면 이렇게 따로 탭을 나눠서 설명할 필요가 없을테니, 특히 이 카드는 마돌체와 시너지가 좋다.

정확히는 글라스프레와 시너지가 좋은데, 이 카드와 글라스프레, 그리고 샤토가 있으면 1턴에 2번 무효할 수 있다.


정확한 순서는


1. 필드에 글라스프레와 샤토가 있는 상태에서 버밀리온의 효과를 써 패에 있는 천사족 마돌체와 이 카드를 버리고 효과를 무효.

2. 마돌체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으니 글라스프레 효과로 그 카드와 버밀리온을 덱으로

3. 근대 샤토가 있으니 덱 대신 패로 되돌릴 수 있다.

4. 버밀리온은 1턴에 1번 제약이 없다.


그래서 2번 무효할 수 있다.

지금은 이시즈 때문에 제한에 머물러 있어 아쉽긴 하지만, 풀리는 대로 마돌체에 곧바로 풀투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카드다.

버밀리온도 얘처럼 빨리 풀려야 할텐데.


4-3. 봄화정 

취향에 따라 투입 매수와 종류에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오리는 무조건 넣는다.

이 오리의 효과는 


덱에서 "모종과 안개의 봄화정" 이외의 천사족 / 땅 속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 묘지에서 땅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턴에, 자신은 땅 속성 이외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이렇게 인데, 저 천사족/땅속성에

이 둘이 만족하거든.

그리고 이 카드가 있어야, 패에 잡힌 메신젤라또를 처리하기 편해진다.

손에 잡힌 메신젤라또와 봄화정을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것.


게다가 푸틴세스루의 디메리트인 '마돌체 몬스터 밖에 특수소환할 수 없다.'를 정확하게 회피할 수 있는 테마라서 마돌체에게 있어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마돌체 우승덱으로 올라온 덱 중 대부분이 봄화정 파츠를 사용한다.


4-4. 호루스


의외로 꽤 사용되고 있는 조합이며, 이는....

입상덱의 존재로 대신한다.


호루스 돌체를 쓰는 이유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호루스는 일반소환권을 사용하지 않음

2. 포톤로드/타타갤 등의 8랭크 퍼미션 몬스터를 먼저 소환해 마돌체의 빌드를 지켜줄 수 있음

3. 디 언데드 뱀파이어와 글라스프레의 연계를 통해 덱에서 패트랩을 끌어올 수 있음.


그리고 이 카드도 봄화정때와 마찬가지로, 손에 잡힌 메신젤라또를 왕의관 코스트로 버린 다음에 덱으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4-5. 초중무사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덱구축이다.

물론 내가 0에서부터 연구한 덱은 아니고...


이 역시 입상덱리가 있긴 하다.


다만 이 구축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자세히 정리한 글이 있으니.


초중마돌체 더 알아보려면 여기로 


대충 저기로 가서 읽어보고, 그래도 이해 안되는 게 있으면 여기서 물어봐줘.


그래도 대충 정리하면, 이 구축은 초중무사의 뛰어난 전개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패트랩과 견제를 받아내고 남은 펜듈럼소환권으로 마돌체 기믹에 접근. 패에 있는 엔질리나 푸틴세스루를 필드에 내면서 마저 전개를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5. 전개법

마죠레느 1핸드


1. 마죠레느 일반소환 > 덱에서 푸틴세스루 서치

2. 푸틴세스루 자체 특소 > 덱에서 푸딩세스 특소

3. 마죠레느+푸딩세스로 티처마돌체 X소환. 1번 효과로 소재 제거하고 아무 몬스터에 대상지정

4. 티처마돌체 위에 겹쳐 푸딩세스 쇼코 아라모드 X 소환.

5. 1번 효과로 묘지의 마죠레느 되돌리기. 2번 효과 발동해서 글라스프레 제거하고 덱에서 엔젤리 특소

6. 엔젤리 효과로 릴리스하고 덱에서 훗케이크 특소. 훗케이크 효과로 묘지의 글라스프레 제외하고 덱에서 메신젤라또 특소

7. 메신젤라또 효과로 샤토 서치 후 발동, 발동 시 효과로 묘지의 엔젤리 덱으로 돌아감.

[이 때, 훗케이크 효과의 소재로 엔젤리를 제외할 경우 글라스프레는 '엑스트라덱'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쇼코 아라 모드 효과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음]

8. 쇼코 아라모드 2번 효과 발동. 푸딩세스 제거하고 덱에서 메신젤라또(2) 특소.

9. 메신젤라또 효과로 덱에서 티켓 서치. 바로 발동

10. 푸틴세스루+메신젤라또=글라스프레(2) X 소환

11. 쇼코 아 라 모드+메신젤라또=시스타르트 X 소환

12. 글라스프레 2번 효과. 아라모드, 메신젤라또 덱으로

13. 티켓 효과. 덱에서 메신젤라또 특수소환 [필드에 천사족인 글라스프레가 있기 때문에 덱특소 가능]

14. 메신젤라또 효과 발동. 덱에서 샬롱 서치후 발동

15. 훗케이크+시스타르트로 냐카롱 링크 소환

16. 냐카롱 1번 효과로 덱에서 마돌체 마죠레느 서치. 

[굳이 마죠레느가 아니라 다른 4레벨 마돌체여도 됨. 바트라스크나, 3장째 메신젤라또를 쓰면 3장째 메신젤라또도 가능]

17. 냐카롱 2번 효과로 묘지의 훗케이크 덱으로 되돌리고 패의 마돌체 특소 가능 

[마죠레느를 가져왔다면 샬롱 추가 일소권으로 마돌체 서치 후 효과 사용]

18. 샬롱 효과 발동. 덱에서 마돌체 프롬나드 세트

19. 메신젤라또+4레벨 마돌체로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X소환.

20.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위에 티아라프레스 겹쳐서 X 소환.


결과


미냐마돌체 냐카롱

티처마돌체 글라스프레

퀸마돌체 티아라프레스


세트카드

마돌체 프롬나드



당장은 마돌체의 가장 간단한 전개법만 소개한다.

왜냐하면 마돌체의 전개는 어차피 저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거든.

어떻게든 푸딩세스를 소재로 글라스프레를 소환하는데 성공하면 그 뒤는 정석대로 돌아간다.

그 외 몇가지 예외는 바로 뒤에서 찾아보자.




6. 유의해야 점 및 플레잉팁


6-1. 패에 메신젤라또가 잡혔을 때


마돌체를 굴리다보면 필연적으로 메신젤라또가 손에 잡혀서 곤란한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대부분 덱에서 바로 꺼내오는 마돌체 카드들 효과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전개가 꼬인다.

하지만, 지금 마돌체는 못해도 1장. 잘하면 2장까지도 메신젤라또가 손에 잡혀도 처리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원핸드로는 불가능하고 2핸드 이상부터 가능하다.

그리고 이후 결과물은 생략함. 신지원 이전에 쓰던 빌드라 그런데, 냐카롱 정도만 서술하고 티아라프레스는 생략함.


1) 푸팅세스루+메신젤라또


1. 패의 푸팅세스루 특소 후, 덱에서 푸딩세스 특소

2. 메신젤라또 일반소환

3. 푸딩세스+메신젤라또로 글라스프레 X 소환

4. 글라스프레 효과로 메신젤라또를 묘지로 보내고, 글라스프레 위에 아라모드를 겹쳐서 소환.

5. 아라 모드 1번 효과로 메신젤라또를 덱으도 되돌리고 전개를 이어가면 된다.


2) 엔젤리+메신젤라또


1. 엔젤리 일소 > 푸틴세스루+푸딩세스로 글라스프레까지.

2. 글라스프레 효과를 쓰지 않고, 바로 아라모드로

3. 아라모드 1번 효과로 엔젤리를 되돌리고 2번효과로 바로 글라스프레 제거해서 훗케이크 특소.

4. 훗케이크로 글라스프레 제외하고 메신젤라또(덱) 특수수환

5. 샬롱 서치 후, 추가 일소권으로 메신젤라또 일반소환

6. 메신젤라또 2장으로 글라스프레(2)를 X 소환. 글라스프레 1번 효과 사용후 2번 효과를 바로 써서 메신젤라또를 덱으로.

7. 샬롱 강제효과. 여기에 아라모드를 체인2로 쌓는데, 이 때 메신젤라또를 소환하면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에 다른 4레벨 마돌체를 꺼내야 한다.

8. 샬롱으로 샤토 세트 후 발동, 묘지의 카드가 되돌아가니 아라모드 2번 효과를 또 써서 메신젤라또 특소

9. 티켓or 프롬나드 서치

(티켓이 덱에 없으면 여기서 프롬나드를 서치하고 시스타르트 링크 소환 후 전개 종료)

11. 티켓 서치했으면 아라모드+메신젤라또로 시스타르트 링크 소환

12. 소환했던 글라스프레(2) 위에 다시 아라모드 소환. 1번 효과로 메신젤라또를 덱으로 돌리고, 티켓 발동.

13. 메신젤라또 특소, 프롬나드 서치. 


3) 마죠레느+메신젤라또

1. 마죠레느로 푸틴세스루 서치

2. 푸틴 > 푸딩세스 > 글라스프레 > 소재하나 짼 뒤 아라모드까지

3. 아라모드 1번 > 2번 때 엔젤리 대신 훗케이크 특소. 묘지의 글라스프레 제외하고 메신젤라또(덱) 특소, 샤토 서치

4. 마죠레느+메신젤라또로 시스타르트 L소환

5. 샤토 발동. 아라모드 2번 효과로 엔젤리 특소. 엔젤리로 메신젤라또(덱) 특소

6. 샬롱 서치 후, 패의 메신젤라또 일반소환. 메신젤라또 2장으로 글라스플레. 시스타르트+훗케이크로 냐카롱

7. 글라스플레로 묘지의 마돌체 되돌리고 샬롱의 효과로 덱에서 프롬나드 세트.


4) 패에 메신젤라또 2장 잡혔을 때

이 경우엔 푸틴세스루 아님 답이 없다.

1. 푸틴세스루 특소 > 푸딩세스 특소

2. 메신젤라또(1) 일반소환

3. 푸딩세스+메신젤라또로 글라스프레 X 소환

4. 글라스프레 효과로 메신젤라또를 묘지로 보내고, 글라스프레 위에 아라모드를 겹쳐서 소환.

5. 아라 모드 1번 효과로 메신젤라또를 덱으도 되돌리고 훗케이크 특소 후, 글라스프레 제외하고 메신젤라또 특소

6. 샤토 서치 후, 푸팅세스루와 메신젤라또로 시스타르트 링크 소환

7. 샤토 발동 후 다시 아라모드 효과로 덱에서 메신젤라또 특소

8. 샬롱 서치 후 추가 일소권으로 패에서 메신젤라또(2) 일반소환

이런 식으로 전개를 이어가면 된다.


그런데 신지원 후에는 메신젤라또 1장 정도는 별 문제 없이 전개를 이어갈 수 있어졌다.


5) 냐카롱 사용


그냥 냐카롱 2번 효과로 패에서 놀고 있는 메신젤라또 특소해주면 된다.

냐카롱이 야수족 마돌체라서, 조건 바로 만족된다.


6) 용병 사용

호루스나 봄화정 코스트로 패에서 버리기, 초중무사로 펜듈럼 소환 내리기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는게 제일 속편해

 



6-2. 패트랩에 맞았을 때 대처법

들어가기 전에

: 마돌체 자체 기믹만으로 패트랩을 회피하는 방법은 없다. 

엑셀에 기린 찍어서 뵐포 피하면서 개채수 유지하는 새끼들이 미친놈들인 거야.



마돌체도 우라라나 뵐러 같은 카드에 체인하여 글라스프레의 1번 효과를 쓴다면 지켜줄 수는 있는데.... 

대부분의 패트랩은 그 전에 맞는다.

그러니 이 문단의 글은 전부 패트랩을 맞고 난 뒤에 할 수 있는 그나마의 방법을 이야기함.



1) 우라라 대비책

피해야하는 건 일반소환한 엔젤리에 우라라가 맞는 것.

푸틴세스루에 우라라가 맞아도 패에서 다른 마돌체가 일반소환을 타고 내려올 수 있고, 

마죠레느에 맞아도 마죠레느 자체는 남아 있기에 패에 푸틴세스루가 있다면 정상적으로 전개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소환권을 이미 사용한 상태로 엔젤리에 우라라를 맞으면, 패에 샬롱이 잡혀 있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마돌체의 전개를 시작할 때는 푸틴세스루를 먼저 던지는게 맞다.

푸틴세스루의 효과에는 우라라를 맞아도 일반소환권이 남아 있기 때문에 패에 있는 엔젤리를 던지거나, 하다못해 아무 4렙이나 일반소환한 뒤 바구스카라도 세울 수 있다.


2) 니비루 대비책

보통 마돌체가 니비루를 맞기 시작하는 시점은

푸틴세스루(1) > 푸딩세스(2) > 글라스프레 (3) > 쇼코 아 라 모드(4) > 쇼코 아 라 모드의 효과로 나온 엔젤리 (5)

부터다. 

그래서 정석적으로 전개하는데 니비루 박히면 답이 없으니 정 케어하고 싶으면... 


푸틴세스루나 엔젤리 스타트

푸틴세스루(1) > 엔젤리 특수소환(2) > 훗케이크 (3) > 메신 (4) > 샬롱 서치

이후에 푸팅세스루+메신젤라또로 글라스플레(5)까지.


상대가 니비루 찍으면 글라스플레로 자기 찍고 니비루 운석 버틸 수 있다.

그 이후 묘지의 카드 되롤리고 샬롱 효과로 프롬나드 세트 후 앤드

상대가 니비루 안 던지면 그냥 1번 효과 발동하고 똑같이 프롬나드 세트 후 앤드.



6-3. 기타 팁


1) 티켓과 샬롱은 강제발동이다. 

이 때, 티켓은 우라라를 맞고 샬롱은 안 맞으니 티켓 1, 샬롱 2의 효과로 발동할 것.

2)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의 2번 효과의 트리거는 '덱'만이다. 

샤토의 지속효과로 패로 들어가면 불발됨

3) 티아라미스는 묘지에 마돌체 카드가 아예 없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하지만, 1장이라도 있으면 자신의 소재를 제거하고 소재+1장으로 2장까지 바운스 시킬 수 있다.

4) 샬롱의 효과로 가져올 마함으로 선공이라면 프롬나드를, 후공이라면 티켓을 가져오면 된다.

5) 프롬나드는 앞면 표시 카드라서, 마함도 무효할 수 있다.

6) 메신젤라또의 효과는 '때'라서 몬스터가 동시에 2체 소환되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그래서 메신젤라또를 나중에 소환해야 타이밍을 안 놓친다.

7) 마돌체로 무조건 후공잡지 마라. 지원받고 선공이 강력해진 지금은 차라리 상대방 턴을 한번 버티고 턴킬 잡는게 더 낫다. 후공인데 손패에 푸팅세스루밖에 없으면 패트랩 던지고 나면 전개 못한다.






7. 마치며



솔직히 말해서 마돌체가 그렇게 좋은 덱은 아니다.

패트랩은 있는대로 쳐맞고, 제약이 생각보다 강해서 용병 사용도 까다로우면서 테마 내에 자체적으로 퍼미션도 없다.


근대 마돌체 왜 하냐고?


이 직접 뽑은 슈레 푸딩세스가 대신 설명해줄 것이다.


나에게 있어 마돌체는 첫 주덱이자,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시켜준 덱이었거든.

물론 중간에 유기한 기간도 있고, 내 실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라 막 입상을 많이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유희왕에 입문하고 벌써 8년 가까이 함께하면서 정이 든 테마라서, 자연스럽게 깊게 연구할 수 밖에 없더라고.


아무튼 재미 없는 얘기는 그만하고.


이번에 지원도 받았고, 일러스트도 귀여운 우리 마돌체! 지금 당장 찍먹하고 합류하라!!


지금 합류하면, 5월에 들어올 쿼터 센츄리: 프라이드로 고레어 마돌체를 당신도 값싸게 맞출 수 있다!!!!



♚♚과자나라☆마돌체♚♚합류시$$5월 프라이드☜☜슈퍼레어 이상 고레어100%증정※ ♜귀여운먀돌체냐카롱증정¥7월 §§인피티니포비든3§§★신지원티아라프레스★쿼터센츄리레어획득기회@@ 즉시이동https://arca.live/b/yugioh/104934833


지금 당장 까까단에 합류하라!!!





질문 있으면 적어줘. 최대한 아는 만큼 답변해줌.

신지원을 활용한 전개법은 아직 연구중에 있음.

그건 연구 끝나면 추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