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한다.


왼쪽이 일반출력, 오른쪽이 화이트출력의 영역. 화이트가 깔리는 부분은 반짝이지 않을 곳이다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를 적절히 이용해서 편집을 한다.




출력을 넘기기1전에 a4에 잉크젯으로 한번 출력해서 대충 잡카드에 붙여보고 느낌을 본다. 이 단계를 인쇄만 해보는게 가출력, 붙여서 느낌을 확인하는게 워킹목업 쯤 된다.





본출력을 진행한다. OHP 필름에 UV로 진행했다. UV출력은 굳이 배면인쇄로 안해도 되고 내구도가 높아서 꽤 쓸만하다. 


이제 잘라서 홀로그램 베이스 카드에 붙이면 된다



베이스 카드를 만들기위해 잡카드와 홀로그램 시트지를 준비한다. 시트지가 확실히 편하다





롤러로 밀어서 붙이면 기포 없이 깔끔하게 붙는다






나머지 튀어나온 부분을 칼로 자르면 베이스카드 손쉽게 완성




출력물을 마련한 도련에 맞게 자른다




뒤집어서 접착제를 바른다. 딱풀도 써보고 목공풀도 써보고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다이소에 파는 수정테이프처럼 쓰는 풀테이프가 제일 덜 티나고 깔끔하다





아까 시트지 붙이고 남은 껍데기를 접착제 바른 인쇄물 위에 붙인다 2개로 나눠서 붙이면 나중에 베이스카드에 붙일때 매우 편하다






뒤집어서 밑에 종이를 살살떼면 준비완료





베이스카드와 출력물을 겹쳐서 잘 고정하고





시트지 껍데기 떼서 붙이면 끝




가생이에 까스머리가 좀 남는데 칼로 잘 정리하면




완성




꽤 구색있게 잘 나온다





베이스카드를 시크로 바꾸면 그냥 시크가 된다


사선보단 십자가 휘도가 더 높아서 개인적으론 십자시크가 좋지만 은은한 맛이 있는 사선시크도 매력있다




여태 만든것들



슈레의 경우는 시트지 바로위에 출력하면 더 쉽고 빠르게 만들수 있겠다 싶어서 아웃소싱 알아보고 출력 하나 맞겼는데 결과 보기1전까진 잘 모르겠다



이틀전에 올린 글이 오늘 념글 가있길래 덧글 보니까 과정 궁금하는거 같아서 올려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