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퇴근하면 디코로 리모트 듀얼 하는 취미 생겼는데 내가 맞추긴 했지만서도 티어덱이 이렇게까지 불합리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음.

처음에 기믹 이해 제대로 못했을 땐 당연히 처발렸는데 지금은 승률 대충 70퍼?

마듀 유입으로 들어와서 로망이랍시고 마듀에서부터 오프까지 정돞 굴리다가 전개 원툴 ㄷ은 ㄹㅇ 꿈도 희망도 없다는걸 깨닫고 얌전히 티어덱 맞췄는데 와...

패트랩 두어개쯤 맞아도 절대 안멈추고 꾸역꾸역 뚫어내는거 보니까 이게 맞나 싶더라.

하리파 금지처먹고 안그래도 호흡기만 겨우 달고있던 정돞 그대로 사망 선고 받은 것도 심란한데, 티어덱 파워 한 번 맛보고 나니까 다시는 딕 못쓸 것 같음..

이쯤되면 파일럿이 강한게 아니라 덱이 ㅈㄴ 쎈게 맞는 것 같다 ㅇㅇ